출처: 경향 | 3.11.2022
홍준표, 대구시장 출마 선언…“대구 리모델링하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33599?sid=100
[경향신문] “중앙정치 윤석열에 맡기고 하방할 것”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의원은 지난 10일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 게시글을 올려 “중앙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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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 윤석열에 맡기고 하방할 것”
지난 10일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 게시글
“중앙정치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맡기고 저는 하방을 하고자
대한민국 리모델링 꿈이 좌절된 지금 제가 할 일은 나를 키워준 대구부터 리모델링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서 하방 결심”
“10년 전 경남지사로 하방할 때보다 한결 맘이 편한 느낌.
하방 하더라도 TV홍카콜라와 청년의꿈은 계속하겠다. 더 많은 지도편달 바라겠다”
앞서 홍 의원은 윤석열 당선자가 지난달 15일 유세차 대구를 방문했을 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공단 건설 등 경선 기간 TK 5대 공약에 대한 윤 당선자의 답변을 받아냈다
홍은 원래도 대구시장 출마의사를 여러 번 밝힌 바 있습니다.
혹 당선된다면 지금 같은 살벌한 정국에서 피해있는 효과는 있겠군요
그리고 권영진이 너무 일을 안 하고 개판이라 대구 입장에선 일단 다른 시장이 필요합니다
권영진은 3선 출마의사도 보이는게 대구에서 꿀 빨다가 정계 은퇴할 모양인데 그 꼴은 보기가 싫네요
혹 대구의료원 폐쇄한다 해도 이미 제2대구의료원 건립 건의중이라 괜찮... 읍읍읍!
사실 홍의락이 시장되면 좋겠지만 지금 분위기에선 불가능할 겁니다
첫댓글 홍도 다시 나올까 궁굼하긴 하네요.
대구에 홍이라... 하긴 홍은 지금 숨 돌릴 기회가 필요할 때죠근데 경남도지사에 대구시장이면 무슨 관선 시절 커리어도 아니고 정말 특이한 커리어네요민선 이후 광역자치단체장 두 곳 이상을 한 사람이 있었나요?
벌써 기사 댓에 윤 당선 안 도왔다는 욕이 한 가득인데 될진 모르겠지만 참 특이하죠
@프리드리히대공 홍은 욕먹을만했습니다. 이낙연이 욕먹은 것과 비슷한 이유인데 좀 더 심했죠그러니 더더욱 숨 돌릴 곳 가야겠고, 권영진과 맞다이 쳐서라도 대구 가려고 하나보네요그러고 보니 경남을 왜 안 가는 건지... 여기야말로 더 손쉬운 길일텐데요
@라모스 이미 공인인증 무능인 권영진이 만만해보이는 건지도 모르겟네요
@프리드리히대공 전 머구사람 아녀서 잘 모르는데 머구에서도 권영진 평 안 좋나요?
@라모스 그 인간이 들어서자마자 시내버스 감차해서 배차간격 15분 이상으로 만들어 ㅂㅅ 만들었고(이건 지역언론 마사지로 무마하긴 했습니다만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욕하죠)코로나 초반 때 그 ㅈㄹ을 떨었으니 좋을리가 없죠만약 민주당 후보가 나오고 선택지가 권영진밖에 없으면 어쩔 수 없이 권을 뽑겠지만그게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죠문제는 홍도 대구에선 비호감이라 pk놈이 왜 여기 왔냐 할 정도라는 거긴 합니다만...게다가 이번에 윤 안 도왔으니 더더욱 비호감일듯
@프리드리히대공 대구이니 바뀌더라도 보수에서 보수로 바뀌겠지만 바뀔 흐름이 오긴 했나 보네요그래도 그 때 대구 코로나 같은 지역드립 돌고 그럴 때 나름 지역 자존심 지키려고 노력은 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있었는데 그냥 답이 없었나 보군요
@라모스 다만 권이 아무래도 홈이다보니 유리한 점도 있긴 합니다건립된지 30년 다 되어가는 노후하고 협소한 시청을 대체하는 신시청사 건립(근 10년래 숙원사업),KTX역 신설(완료 단계), 도심 주요지역을 통과하는 순환트램 건설 등 부동산에 호재될 만한 것들도 추진했거든요부동산 폭등 때 건설허가 많이 내주고 규제 완화해서 대구에 ㅁㅊ 아파트 건설 열풍이 일어났던 것도 선거를 감안해서 한 것도 있을 겁니다그러나 덕분에 과잉공급으로 대구 부동산 떡락 중이고코로나도 비호감에 결정적으로 일조했고최근에는 도심에서 가까운 대구공항을 대신할 신공항 입지선정을 무리하게 밀실에서 산골짜기 지역인 군위가 되도록 일방적으로 추진한 상황(그나마 무능해서 준비 부족으로 제동 걸린 상황)이라 많은 반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그 외 코로나로 대구 지역경제가 좋을리 없으니 분위기도 안 좋고요
@프리드리히대공 이래저래 바뀔 때가 되었겠네요ㅋㅋㅋ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대구도 보면 삽 오지게 푼 게 부동산 문제의 답이 되었으면서도 막판에 물린 사람들에게는 담배 물고 싶어지게 되었나 보네요
뭐 홍준표도 이제 정치인생 정리할때죠. 대권은 무리일테니
권영진은 너무 허약해서...바뀔때가 되긴 했습니다.
사실 2선 때까진 타이밍 상 무난(사실 광역시 시장이면 성 문제 혹은 과거 인천처럼 빚잔치 벌이지 않는 이상은 대놓고 딱히 말아먹을 일은 없죠)했으니 된 거고2선 타이밍이 코로나 이후이고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면 낙선햇을 양반입니다대구 안에서도 방역 방해하고 지역 망신 다 시킨 인간이니 다들 싫어합니다
지금은 몸을 숨길 필요를 느꼈을 것 같네요.
222
뭔가 잔도 불태우고 촉지역에 들어간 느낌이네요.
비유가 매우 적절한듯 합니다 ㅎㅎ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 비유 대박 ㅋㅋ
보수시대인가십년주기ㆍㆍ
이번 선거에서 가장 이미지가 좋아진 정치인이죠.
첫댓글 홍도 다시 나올까 궁굼하긴 하네요.
대구에 홍이라... 하긴 홍은 지금 숨 돌릴 기회가 필요할 때죠
근데 경남도지사에 대구시장이면 무슨 관선 시절 커리어도 아니고 정말 특이한 커리어네요
민선 이후 광역자치단체장 두 곳 이상을 한 사람이 있었나요?
벌써 기사 댓에 윤 당선 안 도왔다는 욕이 한 가득인데 될진 모르겠지만 참 특이하죠
@프리드리히대공 홍은 욕먹을만했습니다. 이낙연이 욕먹은 것과 비슷한 이유인데 좀 더 심했죠
그러니 더더욱 숨 돌릴 곳 가야겠고, 권영진과 맞다이 쳐서라도 대구 가려고 하나보네요
그러고 보니 경남을 왜 안 가는 건지... 여기야말로 더 손쉬운 길일텐데요
@라모스 이미 공인인증 무능인 권영진이 만만해보이는 건지도 모르겟네요
@프리드리히대공 전 머구사람 아녀서 잘 모르는데 머구에서도 권영진 평 안 좋나요?
@라모스 그 인간이 들어서자마자 시내버스 감차해서 배차간격 15분 이상으로 만들어 ㅂㅅ 만들었고
(이건 지역언론 마사지로 무마하긴 했습니다만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욕하죠)
코로나 초반 때 그 ㅈㄹ을 떨었으니 좋을리가 없죠
만약 민주당 후보가 나오고 선택지가 권영진밖에 없으면 어쩔 수 없이 권을 뽑겠지만
그게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죠
문제는 홍도 대구에선 비호감이라 pk놈이 왜 여기 왔냐 할 정도라는 거긴 합니다만...
게다가 이번에 윤 안 도왔으니 더더욱 비호감일듯
@프리드리히대공 대구이니 바뀌더라도 보수에서 보수로 바뀌겠지만 바뀔 흐름이 오긴 했나 보네요
그래도 그 때 대구 코로나 같은 지역드립 돌고 그럴 때 나름 지역 자존심 지키려고 노력은 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있었는데 그냥 답이 없었나 보군요
@라모스 다만 권이 아무래도 홈이다보니 유리한 점도 있긴 합니다
건립된지 30년 다 되어가는 노후하고 협소한 시청을 대체하는 신시청사 건립(근 10년래 숙원사업),
KTX역 신설(완료 단계), 도심 주요지역을 통과하는 순환트램 건설 등 부동산에 호재될 만한 것들도 추진했거든요
부동산 폭등 때 건설허가 많이 내주고 규제 완화해서 대구에 ㅁㅊ 아파트 건설 열풍이 일어났던 것도 선거를 감안해서 한 것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덕분에 과잉공급으로 대구 부동산 떡락 중이고
코로나도 비호감에 결정적으로 일조했고
최근에는 도심에서 가까운 대구공항을 대신할 신공항 입지선정을 무리하게 밀실에서 산골짜기 지역인 군위가 되도록 일방적으로 추진한 상황(그나마 무능해서 준비 부족으로 제동 걸린 상황)이라 많은 반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 외 코로나로 대구 지역경제가 좋을리 없으니 분위기도 안 좋고요
@프리드리히대공 이래저래 바뀔 때가 되었겠네요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도 보면 삽 오지게 푼 게 부동산 문제의 답이 되었으면서도 막판에 물린 사람들에게는 담배 물고 싶어지게 되었나 보네요
뭐 홍준표도 이제 정치인생 정리할때죠. 대권은 무리일테니
권영진은 너무 허약해서...
바뀔때가 되긴 했습니다.
사실 2선 때까진 타이밍 상 무난(사실 광역시 시장이면 성 문제 혹은 과거 인천처럼 빚잔치 벌이지 않는 이상은 대놓고 딱히 말아먹을 일은 없죠)했으니 된 거고
2선 타이밍이 코로나 이후이고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면 낙선햇을 양반입니다
대구 안에서도 방역 방해하고 지역 망신 다 시킨 인간이니 다들 싫어합니다
지금은 몸을 숨길 필요를 느꼈을 것 같네요.
222
뭔가 잔도 불태우고 촉지역에 들어간 느낌이네요.
비유가 매우 적절한듯 합니다 ㅎㅎ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 비유 대박 ㅋㅋ
보수시대인가
십년주기ㆍㆍ
이번 선거에서 가장 이미지가 좋아진 정치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