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배를 타는 선착장으로 나왔는데 선착장 앞에는 작은 공원이 있어서 그 공원에서 사람들이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
고 있어서 우리도 배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는다.
길겐의 선착장에서 본 볼프강 호수
배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히잡을 쓴 사람들도 보인다.
우리 일행들 기념사진
호수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길...분홍꽃은 목련이다.
배를 타고 호수에서 바라보는 장크트 길겐
볼프강 호수는 이곳에 있는 여러 호수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호수라고 하며 호수에 볼프강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10세기 후반에 이곳에 최초의 교회를 지은 레겐스부르크의 성 볼프강(Wolfgang)의 이름 때문이라고 한다.
호수의 면적은 약 13km²로 잘츠카머구트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에는 Schafberg(해발 1,782m) 있고 남쪽에는 케이블카
로 갈 수 있는 츠뵐퍼호른(Zwölferhorn, 1,522m)이 솟아 있어서 경치도 아름답지만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살았던 길겐이라는 동네
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주변의 산에서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호수들보다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볼프강 호수와 주변의 산들...장크트 볼프강의 잔디밭과 샤프트베르크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이
촬영되었다고 한다.
배를 타는 시간이 한 시간 정도로 볼프강 호수를 다 도는 것은 아니고 장크트 볼프강이 있는 마을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고 한
다.
우리가 타는 배는 크지 않은 배로 우리 일행 32명만 탄다.
호수 주변의 그림 같은 집들... 아마도 별장인 듯 이 호수에 헬무트 콜 독일 수상의 별장도 있다고 한다.
길겐의 맞은 편에 있는 산들... 높은 곳에는 잔설이 보인다.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전망대 Zwölferhorn 가 있는 산
구글에 검색을 해 보았더니 Ochsenkreuz로 황소 십자가라는 의미이다.??...위에 산책로가 있어서 사람들이 보인다.
산책로의 벤취에서 쉬는 사람들도 보이고...
Hochzeitskreuz라는데 결혼 십자가라는 뜻이라는데...이런 이름이 붙은 사연이 있을 것이나 인터넷에 찾아 보아도 없다.
절벽에서 뛰어 내리는 아이들도 보이고...어른인가?
코끼리 바위라고 한다.
조금 더 들어가면 장크트 볼프강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배는 코끼리 바위 근처에서 되돌아 간다.
장크트 볼프강은 장크트 길겐과 마찬가지로 볼프강 호수 한 켠에 있는 작은 마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산악 열차를 타고 샤프베르크를 오르기 위해서라고 한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가
장 유명한 장면인 ‘도레미송’을 배우는 장면에 등장했던 초원이 있고, 샤프베르크 정상(Schafbergspitze)에 오르면 잘츠카머구트
지역이 한눈에 보인다고 한다.
장크트 볼프강 위에 흰 눈이 덮힌 산이 샤프베르크 정상이라고 한다....구글에서
샤크베르크 정상에 있는 전망대
볼프강 마을에서 샤프 베르크로 올라가는 산악열차
길겐으로 되돌아 오고...
하선을 하고...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에 보이는 장대...어린아이들이(남녀 인형) 올라가고 있다
한 시간 정도 보트를 타면서 호수를 둘러보고 내린 시간이 두 시로 곧바로 츠뵐퍼호른(Zwölferhorn)의 정상에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케이블카를 타면 볼프강 호수 전체와 주변의 동네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케이블카 표를 사는 가이드...가이드 옆에는 페러글라이딩 장비가 있어서
일행중 한 사라이 사진을 찍는다.
관광객이 없어서 줄을 서는 사람이 없다.
올라가면서 보는 길겐 마을
왼쪽에 보이는 마을이 장크트 볼프강이다.
멀리 흰 눈이 싸인 알프스 산맥이 보인다.
호수와 마을이 조그마하게 보인다.
케이블카 내리는 곳이 보이고...
걸어서도 올라올 수가 있고 걸어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다.
맞은 편에 보이는 산이 샤프베르크 (Schafbergspitze)정상이다.
올라오는 길
멀리 설산들이 보인다.
Voit'l Hütte라는 휴게소...십자가가 있는 정상에 가지 않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커피를 마신다.
전망대...에서 좀 더 올라가면 십자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본 경치
전망대에서 위로 올라가면
이런 십자가가 있다.
정상의 겨울 모습...스키어들이 스키를 출발하는 곳인가 보다.
십자가 있는 곳에서 보이는 경치
재빠른 일행은 올라오고...
가이드가 빨리 케이블카를 타라고 성화를 한다.
케이블카를 타러 내려가고.....아직 남은 일정이 많아서 정상에 정상에 가지 못하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다.
케이블카 전망대의 분위기라도...
내려가서...
곧바로 할슈타트로 출발을 한다.
볼프강 호수와 츠뵐퍼호른(Zwölferhorn)
https://youtu.be/9n8gRCjhRC8...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에서 방문해야 할 최고의 장소 10곳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