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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 10km(249km),수종사5/말미천변 5
추석날 아침
자식을 앞세운 어머님의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 드려야할지
마음이 혼란스러울때가 많다. 그져 묵묵히 바라볼 뿐...
그런 어머님을 모시고 수종사에 가는 것이 어떨까싶어 어머님에게
권했더니 좋아라하셔서 쌍둥이들과 함께 운길산에 있는 수종사에
갔다. 가파른 오름길이 2.5키로 이상 된다. 몸과 마음이 홀쭉해지신
어머님은 한발한발 자식이 아닌 지팡이에 의지하며 젊은이들 보다
가볍게 오르시는 뒷모습이 참으로 슬퍼 보였다. 이세상에 그보다
더 슬픈 모습은 보지 못한 것 같다. 아 ~ 자식은 가슴에...
가파른 곳에서 쌍둥이들과 달리기 내기를 했다.
내심 내가 쌍둥이를 이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며...
커다란 오산이였다. 마라톤하는 엄마의 위신이 묵사발 되고 마는 순간
허달했다. 에고~~
쌍둥이 중 큰아이가 반에서 달리기를 제일 잘 한다고 한다.
처음 안 일이다. 선생님이 대회에 나가라고 했지만 자기는 그런 것
싫어서 나가지 않는다고. 아빠는 그런 얘기를 듣고는 " 정민이가 더 크면
서브 3 하겠구먼.." 그놈의 서브3가 뭔지 자기가 하지 못한 것을 아들에게
기대하는 맘이 참 요상하다.
수종사에서 수동으로 향해 점심을 먹고 뒷산에 올라 밤을 주웠다.
취중 전설님의 무대뽀 인솔로 오지탐험을 제대로했다.
밤 10시 시험공부하는 아들이 운동이 필요하다며 달리자고해서 말미천변에
나가 함께 달렸다. 목표 거리는 5키로라고 얘기하고 달리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스피드를 내어 달리던지 아들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넘 스피드를
올리면 5키로를 달릴 수 없으니 천천히 달리라고해도 말을 않듣더니만
2키로를 달리고서 귀가 아파서 좀 쉬어야한다고...쉬었다 다시 달릴 줄
알았더니 도망가고 말았다. 혼자 둥근 보름달을 보며 3키로를 더 달리며
나름의 소원을 빌어보았다. 꼭 이루어지길...
9월 29일 ... 28km(239km), 운길산역 무사이코스
반짝이는 아침이슬이 쏟아질 듯 가득한 길가 숲속,
두터운 구름이 쩍쩍 갈라지며 이리저리 움직이고
태양은 강렬하게 빛을 발하는 시간, 깊은 호흡으로
몸을 정화시키며 달렸다. 강변 늪지대에서 밀려오는
물내음이 바람결에 실려와 야릇한 향기를 안겨주었다.
상가 여주인이 외쳐주는 "화이팅!!"이란 말에 힘을 얻어
달려보나 자꾸만 몸이 꼬여옴을 어쩌랴?!
7키로 5~6세트를 소화했어야하는데 전설님의 부상과
치악산님의 훈련 마감으로 '에따~ 잘 됐다' 하며 4세트를
달리고 호명호수에서 훈련을 마치고 음식점에 가있는
회원님을 만나 즐겁게 식사를 하고 정담을 나누었다.
목표로 했던 훈련을 완수하지 못함에 마음이 불편해 오후에
백봉산을 달리려했는데 마음만 그러할 뿐 일이 많아 달리지
못했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백봉산을 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가능할지...
9월 28일 ... 휴식
낼 장거리 훈련을 위해 푹 쉬었어야하는데..
하루 종일 일이 많았다. 밤 늦게까지 일이 많아
몹시 피곤해 낼 달릴 수 있을지...???
9월 27일 ... 천마산 산행
천마산 깔닥고개까지 올랐다.
산색이 조금씩 눈에 띄게 변하고 있었다.
도토리 밤이 풍성한 곳에서 두어시간 머물었다.
9월 26일 ... 7km(211km)운길산역 무사이코스
두물머리대회에서 받았던 식권 사용차 운길산역 코스를 달리기로 했다.
어머님의 기분 전환도 시켜드릴 겸 함께 운길산역코스에 도착해서 어머님은
워킹을 하시고 우린 조깅을 했다. 11시경이니 햇볕이 넘 따갑고 더워서
몹시 힘겨웠다. 요즘 점점 달리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슬럼프에 빠져든 듯 열정적으로 달렸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토요일에 장거리 훈련을 하자는데 잘 될려는지...
9월 25일 ... 5km(204km),전설코스 도로5
가평에서 부드럽게 달리지 못한 탓인지 다리 근육통이 있어
어제 하루 휴식을 하고 오늘 5키로 조깅을 했다.풀도 아니고
하프를 달렸는데 이모양이니 풀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조깅 도중 100미터 빨리달리기를 5세트 실시했다.
무릎 부상으로 힘겨워하는 전설님과 함께 코스모스 활짝 핀
도로를 오랫만에 달렸다.아직은 한낮의 기온이 뜨겁다.
9월 24일 ... 휴식
9월 23일 ... 21km(199km), 가평마라톤대회 하프코스(1시간 44분 29초)
초반 오버페이스로 후반이 몹시 힘들었다.
그러나 후반에 여자 2명을 추월해 입상권에 들어서 기뻣다.
9월 21~22일 ... 휴식
9월 20일... 21km(178km), 운길산역 무사이코스
어제 산을 달려서 오늘은 쉬어야 할 것 같은데 꼭 하프를 달려야한다는
전설님 따라 무사이코스를 달렸다. 몸 상태로는 쉬든지 10키로 정도만
달렸으면 좋으련만 고집을 꺽을 수 없으니 달릴 수 밖에...
시계없이 시간에 상관없이 그져 달렸다.
따가운 가을 햇볕아래 몸이 꽈배기처럼 꼬이는 것을 억지로 참고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전설님을 위해서 달렸다.(이런 마눌이 세상에 있을까 ㅎㅎㅎ)
햇볕은 따가워도 바람과 주변 풍경은 가을이였다. 가을 속에서 달렸다.
9월 19일 ... 10km(157km),전설코스(도로5/산5)
백봉산을 달려본지가 언제던가?
백봉산 식구들이 '그 여자 어떻게 된거야? 요즘 통 안보이네'할 것 같다.
해서 오늘은 이여자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백봉으로
향했다. 다리에 느껴지는 묵직한 감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추진력으로
변해 나름 강도있게 리듬을 타며 달렸다. 스스로 '가볍게~가볍게~'를
중얼거리며...
이틀 동안 뭉쳐있던 것들을 확~빼고나니 날아갈 듯 상쾌하다.
이래서 달리는 거임 ㅋㅋㅋ
9월 18일 ... 휴식
오늘 꼭 훈련을 했어야하는데 전설님의 지나친 음주로 쉬었다.
9월 17일 ... 휴식
태풍 "산바"로 쉬었다.
9월 16일 ... 11km(147km), 북한강 천클주로
일요훈련 참가 해 즐겁게 달렸다.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강변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이 행운^^
9월 15일 ... 21km(136km),두물머리 마라톤대회 하프
( 1시간 42분 19초 )
이제 막 걸음을 시작하는 대회에 참가했다.
100여명의 참가인원이 삼삼오오 모여 공감대를 이루고 있었다.
런너들은 분주하나 분주할 것 없는 코스모스,억새,강아지풀이
넉 놓고 분주한 우리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듯 여유로워
보였다.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로움을 갖었던 기억이
언제던가? 우린 왜 바쁘게 달리고 있는가? 일단 달려보고...
총성과 함께 후다닥~
"쌍둥엄마 속도를 낮추어.."하며 저 앞으로 사라지는 전설님의 뒷모습이
내 뒷모습이려니 하는 애잔한 맘이 들었다. 그 애잔한 마음도 잠시
거칠어지는 호흡소리로 페이스를 짐작하며 달렸다. 마냥 즐기며 달리고
싶었는데 왠 남정네가 옆에 딱 붙어서 영 떨어지지 않았다. 아저씨때문에
오버해서 힘들어 죽겠어요했더니 선생님 쫒아오느라 자기가 더 힘들다고?!
선생님이란 호칭은 어디서 나온 거임? 늙어 보였나?
국수역 반환점까지 함께 달려서 살짝 정?이 들었는데 반환 이후 전혀 따라오는
기미가 없어서 남정네 하나 보냈다는 야릇한 쾌감이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했다.
여자 1위라며 반환 해 돌아오는 신랑의 응원이 힘이 되었다.
'커다란 이변이 없으면 여자 1위'라는 생각을 하니 노래가 절로 나왔다.
상금이 10만원이라던데 10만원으로 뭘하지 낼 일요훈련에 나가서 뻐기며
한턱내? 쌍둥이 수학여행 가는데 옷 한벌씩 사줘? 힘들어하시는 시어머님
용돈으로? 10만원 벌었으니 오늘 하루 가게 문을 닫아? 비싼 장어를 먹어?
몸보신으로 호박오리구이를 먹어?
아~ 정말 내가 1위 했어!!!
상금으로 10만원이 아닌 스타킹 하나 달랑 받아왔다.
10만원 쓸 생각에 즐거웠던 시간을 북한강 철교 난간에 묶어놓고 왔다.
다시 찾을 날을 위해서...
9월 14일 ... 7km(115km),운길산역 북한강철교구간
낼 있을 두물머리하프대회 장소에 답사 겸 7키로 조깅을 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생태공원을 한바퀴 돌아 양수역을 지나
용담터널까지 갔다왔다. 용담터널은 암흑구간이였다.
낼은 어떻게 대처를 해 놓을지 조직위원회에 전화를 했다.
5시부터 작업을 한다나ㅋㅋㅋ
1회 개최하는 대회라 참가인원이 200명 정도라고한다.
오랫만에 나가는 대회인지라 기대된다.
길따라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응원해 주겠지.
9월 13일 ... 휴식
9월 12일 ... 21km(108km), 운길산역 무사이코스
7km--5'33"/5'21"/5'00"/4'54"/5'02"/4'55"/4'51"
7km--5'00"/4'57"/4'47"/4'56"/5'00"/4'53"/4'51"
7km--5'04"/5'06"/4'58"/5'06"/5'11"/4'59"/5'03" (1시간 45분 35초)
북한강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하프를 달렸다.
토요일 하프대회를 대비해서 달리는 것이라 중간에 그만 달리고
싶은 마음을 참으며 나름 열심히 달렸다.
일단은 하프를 달리는데 별무리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예전보다
스피드가 많이 떨어져있음을 확실하게 확인했다.
현 상황에서 5분 페이스로 달리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지 원~!!!
9월 11일 ... 6km(87km),천마산산행
산악훈련을 해야하는 날인데 왠지 천마산을 가고싶어
천마산에 다녀왔다. 하늘이 몹시 아름다운 날이였다.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멋지게 드리워져있었으며 그곳을
날으는 비행기가 낭만적이였다. 정상에서의 그 장엄함이
긴 여운을 남긴 산행이였다.
9월 10일 ... 휴식
휴식하며 웨이트를...
9월 9일 ... 7km(81km),전설코스(도로5/산2)
전설님 벌초와 회원님들 대회 출전으로 한껏 게으름을 피우다
벌떡 일어나 전설코스 일부구간을 달렸다. 금요일 장거리 훈련
피로감이 어디에 어떻게 남아있나 세세히 살피며 달렸다.
역시나 2키로까지는 족저때문에 엇박자가 났고 고관절 부분의
통증이 있었다. 도로구간만 달리려다가 흙을 밟는 즐거움이
있는 산에 잠시 들었다. 그곳은 이미 여름을 지나 가을이였다.
비단결 바람에 휘감기고, 코스모스의 몽환적 춤사위에 젖어드니
아~ 가을이렸다.
9월 8일 ... 휴식
고1 아들이 교내 노래자랑에서 1등을 먹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던 하루...
9월 7일 ... 36km(74km),운길산역 무사이코스
2주전 백봉산에서 장거리훈련을 끝내고 여러일과 부상을 이유로
훈련을 제대로하지 못했다. 사실 장거리 훈련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족저염와 장경인대염과 더불어 요즘은 고관절 아랫부분의 통증으로
심난한 상태에 빠져있는데 춘마 대회에 나가기 위해선 장거리 훈련이
필수다.일단 달리다 통증이 심해지면 달리기를 멈추고 참고 달릴만
하면 달리겠다는 맘과 스피드를 최대한 낮추어서 넘 고통스럽게 훈련을
하지 않겠다는 맘을 굳혔다. 오늘 장거리 훈련은 시간에 관계없이 풀코스를
완주할 수 있을까의 실험무대였다.
예전엔 2키로정도 조깅으로 몸을 풀어준뒤 대회페이스에 가깝게 달리려
노력했지만 오늘은 조깅도 필요없이 편하게 출발해 5세트를 달렸다.
편하게 달린다해도 키로수가 늘어가면서 느껴지는 힘겨움이야 다 아는 것...
시간은 흐르므로 힘겨움도 시간의 흐름따라 흘러갈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수록 달려야 할 거리가 좁아지고 있다는 생각과 다 달린 뒤 충만함에
젖어들 희열을 생각하며 달렸다. 무릎,족저,고관절의 통증은 참을 수 있을
만큼 느껴졌다.다행히 큰 무리없이 35키로를 무사히 달렸다. 시간에 관계
없이 완주는 할 수있겠다는 생각에 불안했던 맘에 큰 위안이 되었다.
간당간당 서브 4하겠네...
시우리천에서 반신욕?을 한 뒤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갔다. 한의사 말이 "운동은 자제하고 계시죠?"
하길래 "아~그럼요!!!" 했다. 오후에 일을 하는 동안 몹시 피곤하고
족저 통증과 무릎 통증이 날을 세우고 일어나 힘겨웠다.어쩐다 춘마는
달려야하고 부상은 앞길을 막고있으니 고민 된다.
7km...5'47"/5'35"/5'29"/5'27"/5'25"/5'19"/5'21"
7km...5'22"/5'16"/5'07"/5'20"/5'21"/5'03"5'11"
7km...5'12"/5'20"/5'12"/5'13"/5'14"/5'16"5'20"
7km...5'35"/5'28"/5'18"/5'20"5'19"/5'17"/5'24"
7km...5'39"/5'34"/5'25"/5'27"/5'25"/5'19"/5'14"--3시간 7분 58초
1km...조깅
9월 6일 ... 휴식
낼 장거리 훈련이있어 휴식함.
9월 5일 ... 13km(38km),구암리 주로
한의사가 체했는데 자꾸 밥을 먹으면 어떻게 되겠어요?하며
물어보던 말이 자꾸 생각난다. 그럭저럭 아품을 참고 달릴 수
있었다고 했더니 하는 말인데... 그동안 내가 넘 무식했나?!
3달이상 쉬고 깔끔하게 치료된 뒤 다시하라는 한의사의 말을
따라야하나...
쉬어야하는데,,,쉬어야하는데 하면서 전설님따라 나섰다.
천클 3키로 지점은 보수공사를 한다고해서 다시 구암리로
가서 달렸다. 늘어지게 달린 뒤 마지막 1키로만 조금 빠르게
달리고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니 언제 힘들었나 싶다.
9월 3일~4일 ... 휴식
족저염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며 휴식함.
9월 2일 ... 15km(25km),북한강변
일요훈련...
구암리 주로..주차되어있는 차량을 보고 대충인원 파악을 끝내고
전설님과 달리기 시작했다. 어제 백봉산을 달렸던 근육 피로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달리기가 이어졌다. 전설님은 3키로 지점에서
짧은 인터벌을 나는 마구잡이로 왔다갔다하며 달렸다. 고관절 아랫
부분이 달릴때마다 울려서 마음대로 달릴 수 없는 상황인지라
조깅모드로 달렸다.
14키로를 달린뒤 물속으로 풍덩~~덩덩~
시원한 느낌을 넘어 오랫동안 물속에 있기엔 무리였다. 물고기들과
함께 잠시 노닐었다. 뜨거운 몸을 물에 담구고 바라본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러 금방이라도 파란 물이 뚝뚝 떨어질 듯 경이로웠다.
푸르른 하늘에 인자한 흰구름은 두둥실 저만큼 머물고 내마음도 그쯤 머물고...
9월 1일 ... 10km(10km),백봉산코스
어제 장거리훈련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서 오늘
아침엔 백봉산이라도 꼭 달려야한다는 전설님을 혼자
달리게하기 모호해서 함께 달렸다. 오늘도 햇볕은 쨍쨍~~
바람은 서늘~~
어제 달렸던 기운이 남아서일까 처음부터 스피드있게 달려졌다.
평소보다 4분정도 빠르게 달려졌으니 오늘 달리기는 나름 성공적?
이였다.촉촉한 흙을 밟는 포근함과 "커피 마시고 가세요"하는 지인의
정겨움이 있는 곳을 격렬하게 달렸다.
가을의 시작 9월
단풍을 기다리는 맘으로 9월을 시작해본다.
첫댓글 단풍을 기다리는 소녀같은 마음~~언제나 마음이 이쁜~^^( 얼굴도 이뻐요.) 무사이님 힘
햇볓이 따갑고 바람은 서늘하여 달려야만 알수있는 낭만을 느낄수 있는것은 나뿐이 아니군요.이번달에도 건강하고 보람된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무사이 누님 힘!!!
족저염은 큰 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무시하기 쉽상인데, 신발과 스트레칭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비옵니다. 무사이 누님 히임!~
항상 두분이 함께하시는 모습 언제나 부럽습니다.어서 빨리 춘마가 기다려 집니다.
두물머리주로는 너무 아름다워서 뛰기에는 아깝네요. ^^
꽈배기? ㅎㅎㅎㅎ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