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 카페의 창을열고 새로운 글을 읽으며
아침을 맞이 하던시간이 어느덧 여러해가 지났읍니다.
항상 여러 불자님들의 기도 가피력이나 신행일기를 보면서
나의 하루를 반성하고 더깊은 불법공부를 하려고 노력하지만
매일매일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지난 10월에 있었던 저의 이야기를 옮기려 합니다.
10월 하순경 저희 부부는 친구들과 부부 동반으로 강원도에서 출발하여
전라도 목포 유달산으로 단풍구경겸 몇년만에 다들이를 떠났읍니다.
출발부터 여러여건상 30분을 지체하여 겨우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승용차로 3대가 움직이는데 강원도 탄광촌에서 동해 바다를 통과할 무렵
갑자기 차한대가 조그만 접촉이 있어서 승용차 주인이 운전을 안하고
저의 남편이 운전대를 잡기 시작했읍니다.
멋진 여행을 기대하며 영동고속도로를 한참 질주 하는데 2~3km 전방에서
추돌사고가 있어서(이날 7중추돌이 있었다고 함) 1시간30분이나 정체로
기존에 경유를 변경하여 중앙고속 도로를 타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휴게소에 들리게 되었읍니다.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을 하려고 할때 제가 평소에는 잘하지 않는 안부인사를
저의 남편에게 (남편과 따로 타고 감) 하고 나중에 보자라고 출발을 했는데
영 기분이 착찹한게 묘한 감정이 생겨서 일행은 신나게 이야기하는데
저는 뒷자리에 앉아서 염불을 하였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목포를 20여분 남겨두고 깜깜한 밤!!!
40분쯤 염불을 하고 있을때 저의 남편차에서
내가 타고 있는 차로 전화가 왔읍니다.
지금 사고가 났는데 기다리라고...
우리는 뒷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일행의 차들이 속속 도착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편이 운전한차가 터널을 막 빠져나오려는데 터널바로 앞에
검은 물체가 있어서 이상하다 하고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아
속력을 줄여 천천이 나오니 앞에 차가 사고나서 뒤엉켜있는데
다행히 잘 피하여 빠져나오니 뒤따라 오던 차들이 무방비상태에서
사고난곳에 들이 받쳐 몇중 추돌사고가 났다고 했읍니다.
순간적인 판단으로 터널을 잘 빠져 나와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4명의 일행이 어떤 사고가 났을지 ..
상상만해도 끔직한 순간이 였읍니다.
남편은 너무흥분되어 있었고 나를 보자 너무 반가워 했읍니다.
저는 남편과 단둘이서 이야기 했읍니다.
제 직감이 너무이상해서 오는 내내 염불을 하고 있었다고 했더니
남편왈
남편도 휴게소를 출발하여 오는데 내가 사고가 나서
나를 안고 있는 영상이 스쳐가길래 이러면 안된다고
머리를 흔들며 잘 못하는 염불을 하면서 운전을 했다며
염불을 잘했다고 너무 감사하고 있었읍니다.
저는 순간 감사합니다 부처님()()()
그날밤부터 그사고를 모면한 이야기로 목포를 거쳐
여수 오동도와 진주성으로 2박3일의 여행을 무사히
마칠때까지 우리의 핵심이슈가 되었고
더욱더 안전운전으로 잘 다녀올수 있었읍니다.
다녀와서 남편은 친구들로 부터 총 1300km
안전운전 표창장(소주한잔)을 수여받았읍니다.
그일로 저는 평상시에도 진언과 염불을 하지만
더욱더 신심이 두터워지고 이렇게 가피를 받고 보니
우리 부처님이 항상 저와 함께 하여 주신다 생각하니 더욱 든든합니다.
해도 해도 모자라는게 기도 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부처님의 말씀을 새겨 불자로서의 신행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제 글로 부처님의 말씀과 기도 생활로
많은 분들이 큰 가피와 소원성취가 이루어질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마침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마하반야바라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참으로 은혜로운 일입니다 늘 불보살님과 함께하시기에 가피를 입어셨군요 "안온하신 지장보살 형상앞에 지심으로 공양하고 첨례하면 이와같은 산림이나 바다속의 여러가지 악한것이 싹 가시리"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무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_()_
()()()
처사님이 굉장히 침착하시는 분인가봐요~아무튼 추억 깊은 여행 되셨어요 ..기도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니 우리생명있는날 까지 자신의 마음자리를 관찰할려면 열심히 해야해요 열심히 하시는모습이 이쁘게 보이네요 소나무님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 () ()
부처님의 가피에 감사합니다. _()()()_ 언제나 제가 태백산에 가서 님을 만나게 되려는지... 정성이 부족한 것이겠죠? 울산에 갔다와서 몸살로 끙끙 앓아 누웠답니다. 태백도 가야 하는데...
어찌 부처님의 가피를 글로 옮기겠습니까? 님의 기도가 언제나 충만한 날되시길 바랍니다.
나무 관세음보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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