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의 경전의 가르침을 전 할 수 있는 사람을 법사 라고 하는데
그 외에 법화경의 법사품에 는 다섯가지 법사에 대하여 살피고 있읍니다.
첮째 경전을(금강경) 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은 법사가 됩니다.
항상 가방이나 조그만 수첩같은 경전이라 하더라도 늘 가지고
다니면 공덕이 아주 많으며 법사의 지위에 오릅니다.
부적 같은거 가지고 다니지 마시고 재가 불자라면 늘 경전을
가지고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교회갈때만 성경가지고 가는 분, 사찰에 갈때만 경전을 가지고 다니는분
이 분들은 법사도 아니며 장로도 아닙니다.
경전은 항상 기운을 지니고 경전을 지닌 주변이 더욱더 공력이 강해지는
파동이 있기에 그러합니다, 파동을 다른말로 쉽게 하면 기운입니다.
어려운 용어가 아닙니다.
경전을 지니는 습관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안 읽어도 몸의 일부처럼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 합니다,
수풀이있고 나무가 있는 산책길을 산보하게
되면 마음이 순화되고 청정해지는 기운을 느낍니다.
그런지형을 자기가 지니기 때문입니다, 동마장동 에 소고기 돼지고기 파는
곳에 가서 그것기운을 지니면 청정하고 아주 순화하는 기운이 마음에
내제되겠읍니까,
그와 같읍니다.
사람을 만나도 좋은사람을 만나고 싶지 깡패를 만나고
싶겠읍니까, 경전을 지니면 그 자체로서 이미 큰 공덕을 지닌 법사가
되는 자격이 있음을 주지 하시기 바랍니다.
양말 을 신고 더러워지면 빨아 신듯이 경전 역시 마음이나 내적인
기운을 다시 청정하게 해 주는 그런 기운이 항상 주어진다 할 수 있읍니다.
둘째 경전을 읽는 사람은 법사라고 할 수 있읍니다.
경전을 읽으면 죄나 미음 증오가 이미 사라지고 달라 붙지를 않기에
하는 말인데, 이를 "옴" 이라 합니다.
외부의 해로운기운이 들어오지 못하게 보호해주는 위신력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경전의 내용은 모두 옴 의 기운이 있읍니다.
사소하게 생각하지 마십니다, 옴 하고 입을 다물고 소리를 내 보시면
육신의 내면속에 오장육부가 진동소리를 내는데 나쁜기운, 울적한
기운 같은 것도 다 밀어내고, 다른이들이 주변에 있어서 그 공력이
영향을 끼칩니다.
내용을 잘 이해하시지 못해도 독송하는 공덕을 지니면 법사가 됩니다.
상식적으로 소개한다면, 집중력을 기르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를 잡는 습관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경전을 읽는 순간 마음이 텅 비워지는 진공상태를 경험할 수 있읍니다.
세째 경전을 외우는 사람은 법사의 자격이 있읍니다. 경전을 외우는
동안 이미 수다원과를 지니는 자격을 얻는 것과 같읍니다.
경전을 외우기만 해도 스스로 지혜를 얻어지니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 합니다.
교회의 목사님들께서는 늘 성경을 외우고 지니고 해설 하기에 목사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과 같읍니다,
성경을 외우게 되면 이미 말문을 터집니다, 그 공덕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것과 같고 외우기 때문에 이미 여러 사람들에게 성경이야기를 전 할 수
있기에 그러함과 같읍니다,
불경도 이와 같읍니다, 외우는 공덕은 선정에 드는 습관을 함께 가지고
가는 공덕도 있음을 주지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도 모르게 마음의 헤량 량이 커지고 청정해지게 됩니다.
네째는 경전을 해설 하는 사람을 법사라 이름합니다.
경전을 해설 한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것임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경전을 지니고 읽고 외우게 되는 것이 습관화 되게 되면
자연하게 해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흔히들 이러한 말을 할때가 있읍니다, 몸이 법신이 된다 라는 것을
말 하는데 해설을 하게 되면 이미 몸의 대부분이 법의 물로서
마시고 몸을 지니는 형국처럼 경전의 사상이 몸의 일부가 되는
것을 말 함과 같읍니다.
다섯째는 사경을 말 합니다.
사경의 공덕은 순간 순간을 잡으면서 수다원과를 증득하는 순간을
맞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경이라는 것은 원래 경전을 해설 하는 능력을 갖춘다음에
하는 것인데 사경을 하면서 몰록 해설의 감성이 이입되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 사경을 마지막으로 두는 것이 통설입니다.
다시 말씀올리지만 금경경을 읽기 전에 해설을 하는 것을 참고하는
식으로 임하기전에 반드시 계율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이 계율을 지키는 것입니다.
계율을 지켜야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보는 것이 들어옵니다.
또한
성경을 이해하려면 천지창조의 원인된 곳을 알아야 합니다.
계율을 지켜야 그 원인처로 향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죄를 지어서
현재의 자기가 된 것인데 역순으로 가게되면 그 가는 과정을
전부 기억확립을 하는 마음의 총화를 지녀야 천지창조를 이해하기가 가능합니다.
계율을 지키라는 것은 그동안 지은 죄의 과정이 계율의 밖의
일을 자행해서 일어난 것이 현재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주역인 역경을 공부하시려면 태극의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태극의 도 는 천지창조의 과정을 소급하여 원인처를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읍니다, 역경의주역은 천지창조 와 같은 맥락입니다.
초근목피의 채근의 역량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도를 닦는 선인들의
지침이기에 그러합니다.
불경에서 천지창조는 부처님의 전생담에 기록되어있읍니다.
깨침의 도 는 무조건 기억확립에 있읍니다, 수다원과 의 기초입니다.
기억확립이란 모든 것을 기억한다 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과거생 현재생 을 모두 기억하는 것을 기억확립이라 합니다.
죄를 지은 모습을 역역하게 보게 되는 것인데
이로서 계율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강경은 계율경입니다.
계율을 그동안 못 지켰으도 금강경이나 경전을 읽기 시작하거나
경전을 지니고 다니는 한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기억확립이 되는 것입니다.
금강경말씀을 전한 아난은 기억확립을 한 제자 입니다.
수다원과를 확립했고 사다남 지경으로 들어가는 상태에서
부처님을 시봉하면서 기억확립을 하였으므로 기억제일 이라 하는 것이지요.
계율을 지킨지 수십년이 되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수다원과에 들어서면 언듯 언듯 자기의 지근거리 전생을 보게 됩니다.
기억확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깨침이나 성령의은총을 입으면 기억확립이 되어졌으므로
그 사실을 이해하고 회개하며 참회하는 순간 부터 진리의 문턱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옷을 입을때 첮 단추를 잘 꿰어야 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꿰면 계속 단추구멍 순서가 다르게 되고
천 단추를 잘못꿴것을 모르면 계속 모순된 옷을 입어야 하는 것과
같읍니다. 계율을 거울입니다.
내가 잘못 꿴 단추를 비추어 보는 거울역활을 합니다.
그것이 계율을 지키는 것이므로 첮 단추는 계율을 지키는 전제에
금강경을 읽고 듣고 보고 하는 것입니다.
아주 전문적이고 지식의 대가인 학자 들이라 할지라도 계율의 기본도
지키지 못하면 금강경 근처에도 못 갑니다.
보이지 가 않고 기억확립이 되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에게 내재된 마음이라는 것은 온 우주를 담은 그릇이 이미
갖추어져 있읍니다. 계율만 지킨다면 일자무식자 들도 마음의 광명성이
반드시 내재 되게 되어있읍니다.
그러므로 도 는 식사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다음에 계속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