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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영동 송천 빙장
쉬블링 추천 0 조회 52 09.01.16 18:1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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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6 19:55

    첫댓글 ㅎㅎ 무서븐 아자씨덜 문자 해가꼬 니 머하노? 케샀더마는 잘한다 참말로요. 빙벽할 때 손시러버서 우야는가 모리것따. 밧줄 함 타는데도 두꺼운 장갑 끼믄 감각이 무뎌서 쪼매 걱정인데 하여간에 몬말린다요. 이것저것 다 하는 사람덜 우리보고 머라칼란가 모리것따. 거것덜은 오로지 걷는데만 목숨 건다고 안칼란가 ㅎㅎㅎ 나는 운제 텐트 치고 자보노?

  • 작성자 09.01.16 20:14

    지가요 무서븐 아자씨인가요?아닌데요.....재미를 즐기는 아자씨입니다요~~!ㅎㅎㅎ 장갑은 장비점에서 파는 고어텍스 장갑을 쓰며 혹시나 하여 여벌로 하나 더 준비합니다.허경숙님의 걷는 미학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것(?)아닙니까??올해가 가기전에 꼬옥 텐트속에서 자 보십시요~~!

  • 09.01.16 20:56

    쉬블링님! 참 여러가지로 즐기십니다그려, 산행은 기본이고 야생화에다가, 암벽에다가, 빙벽까지.. 이정도 되어야 진짜 산꾼이라는 명함을 내밀텐데.. 부럽습니다.

  • 작성자 09.01.19 06:02

    진짜 산꾼보담 그저 조금씩 ,이것저것 즐긴다고 봐야지요~~!한가지만 하셔서 푹 빠지는 재미도 남 못지 않습니다.

  • 09.01.16 21:10

    얼음이 예쁘게 얼었네요. 저그 두번 오를려고 그 먼길을 가셨습니까? 얼마나 재미가 있길래요. 하여튼 못 말리는 쉬블링님 입니다.

  • 작성자 09.01.19 06:04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많이 하기가 힘들었어요.촘촘히 걸린 자일을 보시다시피 등반 한번 할려면 위에서 무사히 떨어지는 낙빙을 감수 할려면 자연히 몸이 사려졌습니다.그래도 세번 하였다는 안도감에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 09.01.16 21:59

    텐트속에 피어나는 산사나이들의 우정이 참 부럽습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삼겹살보다 그 옆의 과메기가 더 입맛을 다시게 하네요. 빙장에 메달린 울긋불긋한 모습이 산신령의 수염에 달라 붙은 한마리 개미들 같습니다. 추운 겨울을 뜨겁게 보내시는 쉬블링님 멋집니다. ^^

  • 작성자 09.01.27 16:14

    이번에 과메기가 눈에 확 띄지요?ㅎㅎ이번에 저도 과메기를 사 가지고 가서 처음 먹어 보았는데 생각외로 산속에서 먹는 과메게가 맛 있었습니다.진짜로 너무 많이 몰리니 겨울철 등반의 꽃인 빙벽을 실감하였습니다.여자들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최신 장비(사진에서 빨간 빨래판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를 갖추고 등반하니 저같은 구식 등반장비를 가진 사람은 기가 많이 죽었습니다.

  • 09.01.16 22:58

    오늘 TV에서 영동 빙벽타기 행사 안내를 보고 쉬블링님께서도 저기에 계시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올라가시는 것은 모두다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 작성자 09.01.19 06:09

    어제(17일~18일)등반대회를 하였기에 TV에서 뉴스 보도를 많이 하였나 봅니다.저도 보이던가요?함지박님~!ㅎㅎㅎ함지박님도 한번 해 보실래요?재미 있습니다.

  • 09.01.17 09:55

    요즘 광주에서도 영동빙장으로 많이 원정 가던데 쉬블링님도 역시나 다녀오셨군요,,이뻐하는 후배중에 황평주라고 겨울이면 그쪽에서 거의 살다 시피 하는데 혹시 아시는지요 ^^ 낙빙에 안다치게 조심 하십시요 ^^

  • 작성자 09.01.19 06:18

    황평주님은 모르겠고요~~(다음에 한번 소개 시켜 주십시요)저도 교육 좀 받게요~~전국에서 접근하기가 좋으니 많이 몰려들 옵니다.원주는 서울쪽에서, 영동은 전국적에서 오고....낙빙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 09.01.18 18:09

    저는 손 놓은지 오래됩니다만 그림만 보아도 그때의 기분으로 돌아가네요.

  • 작성자 09.01.19 06:20

    세벗님께서 예전에 해 보셨어요??재밌지요??사진으로나마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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