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달뜨는 저녁이면
못 잊을 사람아
그리운 시절아'
산과 들에 철쭉과 찔레꽃이
봄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고 하얀 나비가
꽃들 찾아 나라 다니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계절 봄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봄은 더 짧게 느껴지나 봅니다
봄을 더 느껴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찔레꽃 사진 보며 어르신들의 봄 추억 이야기 나누고
예쁘게 찔레꽃 색칠도 해 보았습니다.
색연필로 색칠하기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께
콕콕콕 찍어서 표현할 수 있는
도트마커로 색칠활동 하실 수 있게 준비해 드렸더니
색연필 사용 할 때보다 수행도가 높으셨어요.
도트마커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미술활동에 성취감을 올려
자존감도 올리는 시간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완성된
어르신들 작품 감상하시고
'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찔레꽃노래 불러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환한 미소로 손뼉을 치며 '찔레꽃' 따라 부르시는 모습이
꽃보다 더 예쁘셔서 한컷~
찔레꽃 가사를 보시며 노래 감상하시는 모습이
멋져서 한컷~
이름을 부르시며 반갑다고
손을 맞잡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한컷~
꽃구경도 하고
살랑살랑 봄바람도 느껴보려고
어르신들 모시고 산책 다녀왔어요.
말씀을 건네시지는 않지만 눈빛으로도 알지요
함께하니 더 즐겁고 좋은 시간이라고......
"하셨지요"~^^
봄볕이 따뜻해서 너무 좋다고
몇 번이고 말씀하시네요.
행복하게 화사한 봄구경 하고
이번주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