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하룻날 식당명이 생각 안나는데, 군위에 한우 무한리필 식당에서 소고기를 실컷 먹었습니다.
고기를 대치고있는데 옆에 큰그릇 몇개에 채소랑 고기를 듬뿍 담아 진열해놨는데, 그냥 갖다 불에 얹어 달구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식재료가 하잖거나 볼품없는게 아닌 싱싱한 것들이라 여기 경험을 써봅니다.
그런데,
늙은이들에게는
소고기는 멀리하고
돼지고기는 생기면 먹고
오리고기는 돈주고 사서 먹어라
고 요상한 안내판을 구미 어느 오리고기식당에서 봤지요.
먹어보니 소고기도 맛있던데요.
첫댓글 낙기 성, 그거는 있는 넘들의 소리고, 나 같은 넘이야 있어야 먹고, 사주면 먹고 생기면 먹고, 없으면 못먹고 안 주면 못먹는 주제라 그런 거 따질 거 없지.
보신탕 집에 가면 오리고기 다음에 한 구절 더 있지. "개고기는 뺏어라도 먹어라' 어째 말 되는감. 맛을 모르면 헛말이 되지만..... . 요즘 한창 제철인데.... 몸 조심하시고, 부산넘
요새 개고기는 함부러 못건둘여서
조병국동기 잘계시제
@서되반 잘 있지. 대 엿새 전인 28일날 부산넘 4명이 모여 소꼬리곰탕 한 그릇씩 했지. 안부는 묻고들 하지. 더운데 건강조심. 부산넘
한우 무한 리필이라.....
젊은이들은 본전 뻬겠네ㅋㅋㅋ
무한리필 식당 이름과 전화번호가 소중한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