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불사에서 구름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간 일곱명의 김수로 아들들이 터를 잡은 곳이 남규슈 시치구마이다
ㅡ하동칠불사:수로왕이 일곱왕자의 성불을 기념하여 지은곳이다ㅡ
시치구마(7熊)란 7마리의 곰을 뜻하는말로 당시 왜인들이 볼때 가락국의 일곱왕자가 곰처럼 체구가 컸기때문에 그렇게 불렀다.
당시 왜에서는 체구가 큰 가야나 백제인들을 곰에 빗대어 불렀고, 현제 일본의 지명중 熊자가 들어 있는 곳은 거의 백제인들과 관련이 있다.
ㅡ칠불사 영지 수로부부가 성불후 일본으로 떠난 일곱 아들들의 그림자라도 비춰지길 바라며 만든 곳이다ㅡ
熊자가 들어간 구마모토(熊本)는 무령왕의 손자 임성태자가 정착하여 제철 사업으로 크게 번창한 오우치가의 터전이 된 곳 이기도 한 곳 이다.
환단고기에서 환은 하늘이요 단은 땅이며, 사람은 韓이라하였다.
일본의 지명중에는 韓을 가라 라고 읽는곳이 있다.
가라는 가야를 이르는 말인데 구야,가락,가라 라고부렸고 원삼국시대의 변한 지역에 해당 한다,마한 지역은 백제가 진한 지역은 신라가 점령하였는데 변한 지역은 6가야로 562년 김유신의 할아버지인 김무력이 금관가야 마지막왕인 구형왕을 배신하고 신라에 투항하여 신라의 대장군이 되기 까지 520년간 변한 인지 가야인지 국가로 인정 받지도 못하는 집단이었다,금관가야가 신라에 흡수 된 30년 후에 대가야가 신라에 흡수 되면서 가야국은 멸망을 하였는데 가야 또는 가락,가라는 韓이다,
고조선이후 북삼한과 남삼한이 있었고 남삼한은 가라가된다,
가라란말이 일본에 아직 존재한다,
한국(韓國)을 일본어로 강코쿠라고 부르면서, 가고시마 시치구마 뒤에있는 해발1700m의 휴화산은 한자로 韓國岳 이라 쓰고 가라쿠니다께라 읽는다,
시치구마의 김수로 일곱 아들들이 고향 생각 날 때면 이산에 올라가 고향쪽을 바라보며 향수를 달래던 가야국산 곧 가라구니다께라 불렀다.
일본에서는 지금도 백제를 쿠다라(큰나라.큰집)또 나라국자를 써놓고 쿠니라고 읽는다.
종갓집이라는 뜻이다.
신라는 신나라.또는 나라라고 부른다. 석탈해에게 밀려 일본으로 떠난 박혁거세 후손이 정착한 곳이 나라지역이다.
삼국유사와 일본서기에 실려 있는 연오랑과 세오녀의 전설은 신라에서 일본에 진출하여 일본 나라 지역을 지배한 신라 세력이 있음을 알려준다.
서기157년에 연오랑이 신라영일(영일이란 해를 맞이 한다는 뜻으로 지금의 영일 지역이다) 호미곶에서 바위에 올라 갔다가 바위가 떠 내려가 일본에 도착 하였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여 그를 왕으로 삼았고 연오랑을 찾아 다니던 세오녀가 바위에서 연오랑의 신발을 발견하고 바위에 올라가자 바위가 움직여 일본으로 가서 연오랑왕의 비가 되자 신라에는 해와 달이 빛을 잃어 신라에서 사신을 보내 돌아 오라고 하자 세오랑이 짠 비단 한필을 보내니 해와 달이 다시 빛을 찿았다. 라고 기록 되어 있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는 백제에 대한 기록은 말살 하거나 왜곡 한 것이 많다.
유사의 저자 일연과 사기의 저자 김부식은 모두 통일 신라계 사람이었다.
나라를 잃으면 곧 역사도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