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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혈소판감소증 ITP (since 2002)
 
 
 
카페 게시글
♣ 가 족 이 야 기 ♣ 감정변화가 심하다.
다솜 추천 0 조회 165 07.07.16 19: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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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17 23:55

    첫댓글 힘내세요!!!!

  • 07.07.18 16:20

    에구.. 어쩌나..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그럼에도 자신의 감정을 잘 돌아보는 님이 부럽습니다.. 저두 일주일 간격으로 입원 반복하고 병실사람들이랑 신경전하구 그 와중에 신랑은 우리 모른 척하구 연락조차 없을때 얼마나 나락을 오갔는지.. 그때는 정말 터질 듯한 가슴을 움켜쥐고 터지지 않기만을, 어서 오늘이 끝나기만을, 밤이 와서 얘들이 자기만을 바랬던 것 같습니다.. 예민한 병실사람들이 울얘들 좀 조용히 시켜달라고 할때 정말 미안하기보단 독기만 쌓이더군요.. 끝내는 싸웠답니다.. 나보고 어린 것이 버릇없다는 둥, 엄마가 저러니 얘들이 저모양이라는 둥.. 암튼 완전 이즈매 당하는 듯한 묘한 병실분위기..

  • 작성자 07.07.18 19:35

    정말 이해합니다....

  • 07.07.18 16:29

    애써 그들의 이상한 시선을 외면하며 퇴원까지 버텼더랬습니다.. 상황은 다솜님과 다르지만 암튼.. 복잡한 마음상태는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님은 몸도 안좋은데, 제반여건이 더 힘들게 만드네요.. 님..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흐르는 물에 몸 맡기듯이 그리 상황따라 순응하는 것이 나을 듯 해요.. 제 경우는 내꺼, 내권리를 자꾸 따지다보면 일이 복잡해지더라구요.. 이정도는 당연한거 아냐? 하는 것들.. 이 기준에 안맞으면 화가 나더라구요. 건드리기만 해봐라 하면서..ㅋ 다솜님 힘내세요.. 주제넘은 말로 주저리 떠들었지만 제 맘 아시죠? 님의 아픔 충분히 같이 공감한다는거..

  • 작성자 07.07.18 19:38

    마자요...순간,따지고 말을해야할 것 같아서 했지만,,,더 않좋은 상황이 되네요.....이젠, 그럴땐,..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겠어요.....다행히,,하나님을 믿으니까(그것도 부끄럽지만..)

  • 07.07.22 00:22

    잉...슬퍼~~동감~~동감~~서글프당 저도 요즘 우울해서~이렇게 잠도 안자고~인터넷만~~떠도네요~나만의 공간과 생활이 필요해요~하지만 여긴 깊은 산속이라..ㅜ.ㅜ 덕유산~외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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