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산사랑산악회 제579회 정기산행
1. 일 시 :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2. 산 행 지 : 괴산 금단산( 767m)덕가산( 693m)
3.산행코스 :A코스: 싸리재-주봉-체매기안부-신선봉-금단산-금단산고개- 730.1봉~폐헬기장-덕가산-사담마을-사담유원지 주차장 10,5 km.6시간
B코스 : 신월교-산불감시초소-445.9봉-임도-금단산-금단산고개-730.1봉-폐헬기장-덕가산-485.7봉-사담마을-사담유원지 주차장 7.25km .4시간 30분
4. 버스 경유 및 출발지 (출발 10분 전 도착)
가. 06시 40분 : 6호선 마포구청역 (5번출구) 앞 출발
나. 06시 45분 : 망원우체국 앞 출발
다. 06시 50분 : 2호선 합정역 (8번출구) 마포한강푸르지오APT 앞 출발
라, 07시 20분 : 양재역 1번출구 20m 수협앞
마. 07시 4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5. 연락 전화번호
회 장 : 류대열 (010-2337-5191)
산행문의 : 대 장 : 지킴이 (010-8966-6104)
예약전화 : 총 무 : 김순자 (010-8153-2029)
입금계좌 : 우리은행 류대열 1002-363-849636
6. 회 비 : 25,000원 산행 예약 및 취소는 총무에게 연락 주십시오.
* 예약 취소는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오후 5시 이후 취소나 불참 시는 다음 주 산행할 때 소급하여 자진 납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7. 준비물 : 개인식기 및 밥그릇 반찬 지참(산악회에서 약간의 주류와 밥만 제공합니다)
개인산행의 필요한 장비 (동절기 아이젠 보온성 장비 해드랜턴) 필히 챙겨오세요
8.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중 발생하는 비상안전사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마포산사랑산악회는 사고 발생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산행에 필요한 장비(동절기에는 아이젠과 방한복을 하절기에는 우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약속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고 버스에서나 산행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산행을 당부 드립니다.
4. 통제에 따라 주시고 개인행동은 금지합니다.
처음오신분은 산행대장의 전화번호를 입력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5. 산행코스와 시간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6. 예약취소시 글삭제 하지 마시고 취소글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금단산(金丹山 767m)
충북 괴산군과 보은군 경계에 있는 금단산(金丹山 767m)은 주위의 도명산이나 낙영산 등의 유명세에 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그러나 우거진 송림과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 가령산과 경계를 긋고있는 유려한 용대천 남쪽에 있어 조망이 빼어나다.
높은 절벽과 송진내 풍기는 노송군락은 청량감을 느끼게 하고, 계류가 맑은 용대천엔 여름철 피서객들도 많다.
옛날 검단(儉丹)이란 중이 살아 검단산(儉丹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금단산이라 불리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신선봉(神仙峰 644)은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스토리텔링이 입혀져 있다.
나무꾼이 두 신선이 두는 바둑을 구경하다 집에 돌아오니 100년이란 세월이 흘러 아내는 죽고 없고, 손자 내외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바둑을 두던 두 노인은 검단과 최치원으로, 신선이 놀다 간 봉우리라 하여 신선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주봉(周峰 583)은 청주시와 보은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이렇다할 특색은 없다.
덕가산(德加山 693m)
덕가산(德加山 693)은 괴산만 해도 두 개가 더 있고, 신선봉 또한 괴산을 비롯한 전국에 걸쳐 여럿 있다.
날머리인 사담(沙潭)마을은 낙영산이 용 모양으로 마을을 집어삼키는 형국을 하고 있어 공림사 입구에 용이 좋아하는 두꺼비 형상의 바위로 먹이를 만들어 놓고, 더하여 용이 싫어하는 사담(沙潭)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 연못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공림사 입구 주유소 앞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청소(靑沼)가 보인다.
이것은 세종대왕이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이 길을 지나다가 살구꽃 향기에 끌려 돌에 행풍석(杏風石)이라 새기고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곳이다.
안내판의 가이드대로 금단산과 덕가산만 산행한다면 코스가 너무 짧아 신선봉과 주봉을 연결하였다.
그랬더니 아주 그럴싸한 코스가 되었지만 찾는 이가 적어 일부 구간 산길이 거친 게 흠이고, 갈림길에선 독도에 주의를 해야만 한다.
자료마다 봉우리들의 높이가 제각각이고, 일부 구간은 '속리산둘레길' 4구간과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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