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시암에서 잠시 후 오세암 갈림길(위 사진에서 오세암은 12시 방향, 봉정암 및 대청봉은 2시 방향으로 갑니다.
▲ 위 사진에 있는 이정표(이 곳에서 오세암까지 2.5 km, 마등령까지는 약 4 km, 봉정암까지는 7.1 km, 대청봉까지는 9.4 km 입니다.) 오늘은 봉정암 방향으로 갔다가 오세암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 오세암 갈림길에 있는 안내도(이곳에서 대청봉을 오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봉정암 거쳐서, 대청봉에 오르는 것이고, 두번째 방법은 오세암, 봉정암 거쳐서 대청봉에 오르는 방법인데, 오세암 앞에 있는 내설악 만경대에서 내설악 풍경을 감상하고 오세암에서 봉정암까지 약 80 m 고도의 오르락내리락을 서너번 반복하다가 마지막 가양교에서 봉정암까지 약 380 m 비교고도를 올려야 합니다. 가장 어려운 방법은 오세암, 마등령 거쳐서 공룡능선 타고 대청봉에 오르는 겁니다. 힘들게 공룡능선을 타고, 희운각 대피소에서 대청봉까지 약 600 m 이상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왠만한 체력이 아니면 어려운 코스 입니다..)
▲ 오늘은 계곡 단풍 산행이기 때문에 봉정암 방향으로 갔다가, 오세암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 영시암에서 약 16분 후 수렴동대피소(수용인원은 18명으로 작은 대피소 입니다. 영시암에서 1.2 km, 봉정암까지 5.9 km,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이 갈라지는 곳에 설치된 대피소 입니다. 백담사에서 이곳까지 이어지는 계곡을 수렴동계곡이라 부르고, 이후 봉정암까지 이어지는 계곡을 구곡담계곡이라 부릅니다. 가야동계곡은 외설악의 희운각대피소 앞에 있는 무너미고개에서 내설악의 수렴동대피소 뒤쪽까지 6㎞에 걸쳐 이어지는데, 예전에는 개골이라고 불리던 곳입니다. 정규 등산로가 아니기 때문에 사전허가를 받아야 오를 수 있고, 희운각대피소로 오르는 구간은 경사가 완만하나 폭포와 소(沼)가 많고 냇물을 수십 번 건너야 하기 때문에 비가 오면 물이 급격히 불어나 위험한 계곡입니다. 수렴동대피소에서 계곡으로 20분쯤 오르면 천왕문이 나오고 왼쪽으로 돌아 용아장성의 북벽을 보며 계류가 이어집니다. 와룡연을 지나면 왼쪽에는 오세암으로 가는 길이, 오른쪽에는 봉정암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계곡을 따라 오르면 희운각대피소로 오르는 세갈래 길이 나옵니다. 십이선녀탕계곡과 함께 설악산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 수렴동대피소 앞에 계곡수를 받을 수 있는 샘터가 있습니다. 음용수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구곡담계곡 단풍[수렴동대피소부터 봉정암까지 이어지는 계곡을 구곡담계곡이라고 부릅니다. 구곡담이라는 명칭은 계곡 굽이굽이에 9개의 못(潭)이 있다 하여 붙여진 것인데, 현재 쌍룡폭포 이외에는 안내판이 없습니다.]
▲ 등산로가 계곡에서 약간 멀어지기도 하고
▲ 구곡담계곡의 단풍
▲ 완만하게 계곡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 등산로 옆으로 보이는 암릉들
▲ 너덜 오르막도 있고
▲ 폭포도 보입니다.
▲ 수렴동대피소에서 약 21분 후 보이는 이정표(백담사 출발 약 1시간 48분 후, 봉정암까지는 약 4.1 km)
▲ 봉정암 방향으로 가면서 뒤돌아 봅니다.
▲ 등산로에 너덜도 보이고(수렴동대피소를 지나면 간간이 너덜도 있습니다.)
▲ 이곳에서 잠시 간식 먹으면서 15분 정도 쉬었다가 갑니다.(물이 깊어서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 다시 뒤돌아 보고
▲ 천천히 쉬엄쉬엄 가면 좋을것 같은.....
▲ 등산로 옆으로 보이는 암릉
▲ 구곡담계곡의 폭포들
▲ 구곡담계곡의 폭포
▲ 살짝 올라갑니다.
▲ 등산로 옆에 보이는 폭포
▲ 백담사 출발 약 2시간 43분 후 관음폭포(이곳에서 봉정암까지 1시간 13분 소요되었습니다.)
▲ 백담사 출발 약 2시간 48분 후 보이는 이정표(봉정암까지는 2.2 km, 1시간 8분 소요되었음)
▲ 살짝 너덜로 올라갑니다.
▲ 등산로 왼쪽으로 보이는 폭포
▲ 관음폭포에서 약 13분 후 쌍룡폭포 하단부(백담사 출발 약 2시간 56분 후)
▲ 쌍룡폭포 안내도(폭포 높이가 좌폭은 22 m, 우폭은 46 m)
▲ 쌍룡폭포 전망대에서(이곳에서 봉정암까지 54분 소요되었음)
▲ 올라가면서 내려다 본 쌍룡폭포
▲ 백담사 출발 약 3시간 4분 후 보이는 이정표(쌍룡폭포에서 약 2분 후, 봉정암까지 52분 소요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