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준_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나요?
민준이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글을 썼다. 안좋은 면이 많아 보였다.
하지만 이제부터 당당하고 멋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서연_나의 새빨간 거짓말
서연이는 매운건 맵지만 계속 먹게 되는것 처럼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이제는 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할지 계획까지 했다. 그계획을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작고 소소한 거짓말도 큰고통을 받게 된다는걸
알았으니 이제 거짓말을 안했으면 좋겠다.
윤상_그럴수 있어
윤상이는 이번학기 자주학으로 손글씨쓰기를 했다. 남자가 무슨 캘리그라피냐
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열심히 하는모습이 좋아보였다. 사람들이 관점이 바뀌어서
남녀의 차이가 없어졌으면 하는것 같다글을 잘쓰는방법도알려주고 윤상이가 자주학을
하면서 많이 배운것 같다. 이제 윤상이가 무슨일을 하든 그럴수 있어 라는 반응을
해야겠다.
채운_과거의 현재와 미래의 십자로
수학을 잘하고 싶었지만 잘 안되고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험처럼 점수를 매기는 것이
정말로 싫다고 했다. 그치만 수학을 잘하고 싶나보다. 채운이는 운동도 했다. 팔굽혀펴기를
하루에 100개씩 했다는데 나도 필리핀에서 그정도는 했던것 같은데 이제 채운이한테 안될것
같다. 그래서 나도 운동을 좀 해야될것 같다. 책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했다.
에세이쓰는걸 힘들어 한것 같지만 그래도 잘한것 같다.
2
지원_부족한%
지원이는 자신의 고민거리로 에세이를 썼다. 진로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진로를
정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급하게 정했다고 한다. 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찾아서 다행이다. 이제는 관계 이야기를 그만 하고싶지만 하게 되는것 같다.
다 잘지냈으면 좋겠다. 기숙사장 실패로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좋기도 했다는데
다행이다.
준서_빡셌다 빡셌군…
준서는 이번 에세이 컨셉을 노래로 잡았다. 이번 학기 초에는 자신의 달라진 점을
선배와 쌤들에게 어필을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며 긴장이 풀려 함부로
하기 시작했다. 몇몇 부드러운 쌤들에게 까불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으면서
지내고 싶다고 한다. 욕을 먹더라도 하고싶은 말은 하면서 살겠다니 멋있어 보였다.
축구공이야기는 정말 언제 들어도 재미있는 에피소드 인것 같다.
강현_나에게 보내는 편지
강현이가 편지에서 이야기를 하는 말투를 보니 약간 어색했다..
강현이의 자주학 이야기를 보니 내가 보였다. 나도 강현이 처럼 자주학 미이수를
두번이나 받았다. 강현이는 그래도 열심히 하던 것 같았는데 이렇게 됐다니 불쌍했다.
다음학기 자주학을 힘내서 열심히 한다고 하니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정_지금이라는 틀
나는 서정이가 영어를 잘하는것 처럼보였다. 그러니까 신경쓰지 말고 했으면 좋겠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틀안에 갇혀있던 생각들을
바꿔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