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월요일
필ᆢ승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해군 전우회 선후배님
여러분
새로운 달 7월
새로운 한 주 시작되는
무더운 월요일
문안인사 여쭙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 속
장마가 시작입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월요일 되시며
장마로 인 한 피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좋은 친구는
나에게 행복을 주고
진실한 친구는 나에게 믿음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작
( 7월 첫날 )
(1)
시작이 반이라는 말
딱 맞는다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월
눈 깜짝할 새
두툼하던 달력이
얄팍해졌다
하지만 덧없는 세월이라
슬퍼하지 말자
잎새는 더욱 푸르고
꽃들 지천에 널린
아름다운 세상
두눈 활짝 뜨고
힘차게 걸어가야 한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몸
드러내는 정직한 시간
마음의 빗장
스르르 풀리고
사랑하기에도 참 좋은
7월이 지금
우리 앞에 있으니
(2)
(슬픔이 오면 따뜻한 가슴으로 태어나라)
슬픔이 왔노라고 인정하면 슬픔이
가슴에서 꿈틀거려
더 험한 파도가 됩니다
삶을 삼킬듯 한
슬픔을 간직 할수록
마음은 파란 하늘을 동경하며
미래에
두어야 겠습니다
세상에는 아프고 시린 일들이
기쁘고 환한
일들보다 더
많을 줄 압니다
다들 모르는체
좋은것만 찾고 보일 뿐
허영과 욕심으로 가득찬
마음 가난과 그늘진 곳도 바라보며
태초의 태어난 것 처럼
어떤일이든
처음의 마음처럼 순수하고 맑게 살아가야 겠습니다
아픔이 왔다고
너무
주저하지 말고
슬퍼하지 마세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따뜻함을 배우는
시기 일 뿐입니다
맑고 따스한 마음으로
다시 태어 나십시오
지금 슬퍼 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너무 욕심을 내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아니 순수하게 다시 태어나라는
세상의 가르침인지
모릅니다
내 자신을
뒤돌아 보며
지금의 슬픔을 희망으로 바꿀 때입니다
시린
가슴을 헤치고
따뜻한 등불을 켤 때입니다
해군 수병 234기
scenarist
시네어러스트
방송작가 국문학자
작가고 올리고
필ᆢ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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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드립니다.
맛점 하시고요.
비피해 없도록 안전관리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