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때
마24:37-51
2024년6월8일(토)
기동찬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주님, 노아의 때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목적, 사람이 제일 되는 목적을 잃어버리고 살아간 때입니다. 사람이 지음 받은 목적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인데, 노아 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지음 받은 목적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를테면,
38.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누가복음 17장28절에서는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다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38절), 하는 모습들로 나타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이, 짐승들과 같이 먹기나 하고 마시기나 하고, 물건을 사고팔고 심고 집이나 짓고 장가들고 시집이나 가라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살아가는 모든 삶이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고전10:31)과 관련이 있는 삶인지 아닌지 먼저 기도로 하나님께 묻고 행해야 함을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모든 모습이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있는 삶을 살아내는 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은 삶의 모든 현장에서 행하는 모든 삶이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 이름 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더 높아지게 살아내야 하고, 자기 기쁨 보다 하나님의 기쁨이 더 크게 되도록 살아내야 하고, 이런 삶을 위하여 사람은 먹어도 마셔도 무엇을 해도 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어야 사람이 제일 되는 삶이됨을 선포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고전10:31)과 관련이 없는 자는,
40.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눅17:3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주님,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맞이하기 위하여 그 날을 준비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자, ‘먹어도 마셔도 무엇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있는 삶을 살아내는 자가 지혜롭고 충성된 삶을 살아내는 자인 줄 믿습니다.
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그렇습니다.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맡길 수 있을 정도로 신뢰 할 수 있는 종,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45절)은 “복이 있으리로다.”(46절)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하지만 ‘충성되지 못하고 지혜롭지 못한 종’은 ‘복이 없는 모습’인 것을 봅니다.
48.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51절), 주님은 “외식하는 자”(51절)를 대단히 싫어하십니다.
“외식하는 자”, ‘위선자’, ‘겉과 속이 다른 자’, ‘이중인격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마23:13)이 받아야 하는 “화”, 세상에 도취된 자가 받는 벌, ‘먹어도 마셔도 무엇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없는 삶을 살아낸 세상에 도취된 위선 자가 받는 벌’, 그 벌은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51절).
그러니,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같이 외식하는 자가 되어, 자신도, 이웃도 천국가지 못하게 하고 천국 문을 막는 자들이 되지 말고, 지금이라도 “외식하는 자”(51절)의 삶을 청산하고, 회개함으로 삶을 새롭게 하여,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45절), “복”(46절)된 종이 되라고 말씀해 주시는 주님, 주님은 “외식하는 자”를 향하여 끝까지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자비와 긍휼이 가득하신 분이심을 봅니다.
초림하신 주님은 이토록 죄인을 사랑해 주시고 한 없이 기다리시고 계시지만, 재림하시는 주님은 그렇지 않음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으리라(37절)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은 먹어도 마셔도 무엇을 해도, 장가를 가고 시집을 가도, 사고 팔고 심고 뽑고 집을 짓고 헐고 하는 이 모든 삶의 행위가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없는 삶은 실패자의 삶이요, 위선자의 삶입니다. 주님이 가장 싫어하는 ‘외식하는 자의 삶’입니다.
주님, 하루를 살아도 주님이 보시기에 제 모습 속엔 “외식하는 자”(51절)의 모습이 눈곱만큼도 없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면서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제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게 적용함으로 저는 오늘도 죽었습니다. 저는 죽고 제 삶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합니다.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제 모든 삶의 영역을 통치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먹어도 마셔도 무엇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있는 삶을 살아내는 삶이 되어, 노아의 때와 같은 사람들의 모습이 제겐 없도록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함으로 정결하게 해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제 삶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4:5).
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21장).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믿음(충성)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외식하는 자”(51절)에게서 볼 수 없는 “충성”, “충성”된 자에게서만 볼 수 있는 모습, 하나님에 대한 절대 믿음, 무한 충성,
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
신랑 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밝은 등불 들고 나갈 준비 됐느냐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주를 맞으라는 소리 들릴 때 기뻐하며 주를 맞이 할 수 있느냐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항상 깨어 기도하며 거룩한 기름 준비하지 않고 주를 맞지 못하리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그날 밤에 영화로운 혼인잔치에 기뻐하며 할렐루야 찬송 부르리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찬162,175장).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As it was in the days of Noah, so it will be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therefore keep Watch, for the Son of Man will come when you do not least expect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