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1회)2025.11.24.(월).
[모서 놀자 학교 어르신 돌봄 센터]
낙엽은 떨어지고 바람은 쓸쓸히 가지를 스치는 겨울로 접어 들어가는 "모서 놀자 학교"교정의 앙상한 나무가지 저 넘어 산언덕은 여름내내 푸르름 은 어딜 가고 갈색으로 변하였네...
사랑의 송가
노래:한명숙
바람결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지금은 그대의 마음 변했나
영원토록 변치 말자던 님의 말이
지금은 이슬같이 사라졌네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이 마음 그대 생각 않을 것을
이 마음 그대 사랑 안 할 것을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이 마음 그대 생각 않을 것을
이 마음 그대 사랑 안 할 것을
마음을 아프게 쓸고가는 노랫말 입니다.
누구나 마음 한편엔 잊지 못할 지나온 흔적 하나쯤은 새겨져 있겠지요....
오늘 함께한 "놀자학교"어르신들이 부르셨던 노래를 들어 면서 그 내면에 서려있는 지나온 발자취를 엿보았습니다.
과거의 못다이룬 사연 들을....
점점 날씨가 추워집니다.
건강에 더욱더 유념하셔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12월의 만나는 날에는 작년에 불렀던 "창밖을 보라"캐롤송을 다 함께 다시 부르며 즐거운시간 함께 할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안녕히계십시요 ~~♡♡♡
오늘 함께 수고하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이소래,안경용,김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