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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승리섬부(勝利島部) 결성 50주년
2024년 1월 13일
씩씩한 가치창조의 태양
“항상 섬의 번영을 바라며, 도민(島民)을 위해 활약해 나아가 주길 바란다.”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진심에 응해, 세계의 이체동심(異體同心)의 모범으로서 지역에 신뢰를 넓혀 온 승리섬부(勝利島部)가 내일, 결성 50주년을 맞이한다.
학회의 낙도본부(離島本部, 현재의 승리섬부)의 결성이 발표된 것은 1974년 1월 14일. 다음 달인 2월 선생님은 오키나와(沖繩)의 이시가키지마(石垣島), 미야코지마(宮古島)를 방문해 낙도에서 분투하는 동지들을 솔선(率先)해 격려했다.
1978년 10월 7일, 제1회 낙도본부총회가 시나노마치(信濃町)의 창가문화회관(당시)에서 개최됐다. 회장(會場)은 홋카이도(北海道)의 레분도(礼文島)와 오키나와의 요나구니지마(与那国島) 등 전국 120여 개 섬에서 모인 벗들의 활기로 넘쳐났다.
선생님은 “강성한 신심(信心)을 하는 학회원 한 사람이 있으면 섬 전체가 희망에 감싸이고 환희로 가득 차게 됩니다.”라고 말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이야말로 그 태양의 존재로, 라고 호소했다.
이 총회를 연원(淵源)으로 하는 부(部)의 날 45주년이 되는 지난해 지도집(指導集) 「영광찬연한 승리섬」이 발간됐다. 이케다 선생님은 “지용(地涌)의 벗·승리섬(勝利島) - 세계의 바다를 향해 희망(希望)의 욱광(旭光)을”이란 제목으로 발간사(發刊辭)를 보내 “씩씩한 가치창조(價値創造)의 태양으로서 밝고 명랑하게 새로운 지구문명(地球文明)의 새벽을 고하자.”라고 썼다.
인구감소(人口減少)나 기후변화(氣候變化) 등 사회문제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일이 많은 낙도에 있어서 승리섬부의 아름다운 단결(團結)과 전진(前進)은 지역을 비추는 희망의 태양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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