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대단하다.
2월 6일 오전 10시경 정류장 입실도 거부한채 차에 타고 있는귀빈들이 있었고 인솔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샘들도 있었다.
차에서 내리게하여 좋은친구기억202호의 화장실을 이용하게 하였으나 기대했던 큰것은 아니었다.
그 때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경차에 한 등치 5명이 타고 북한산성을 향해갔다.
일정을 변경하여 제일 먼저 북한산성 근처의 코다리밥도둑으로 가기로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벌써 대기하고 있었다.
아마 한국의 브런치식당인가보다.
밥도둑 앞에서 입 짧은 사람도 있었지만 하루 일과중 제일 중요한 과업을 수행하였다.
이제 봄이 올 것 같은 기분 좋은 날씨였고 그러나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은 청량감이 더 느껴졌다.
북한산성 걷기 편한 길부터 중흥사까지 걸었다.
마지막 하산하여 북한산 무장애길을 조금 더 걷고자했을 때 하염없이 혼잣말하는 귀빈은 더 이상 가지 않겠다고 뒤로뺐다.
그는 잠시 쉬도록하고 전주이씨의 묘소에 대해 알아보고 북한산성 탐방지원을 마쳤다.
가재울로 돌아와 좋은친구기억에 들어가 간식을 주겠다고해도 입실을 거부했다.
그대로 귀가 지원이 이루어져 VVIP들을 위한 1차 맞춤 문화여가활동을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