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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5/37]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 7월 16일 06시 56분
글 수 댓글 수많은 이의 활성화 노력으로 풍성했는데, 몇 마리 우물 독풀기로 날로 황폐해지는 가무방.
하수라 활성화 능력이야 한참 부족해도 떠나기 전 숙제는 해야 하니, 오늘부터 댓글 퍼레이드다.
먼저 황토방 내 글부터 자펌.
[6/37]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 7월 16일 06시 58분
무글끼 엄따.
줘도 안 묵는, 제비집 요리, 상어 지느러미 몇백 년 묵은 비싼 술 보다,
토정이 첨으로 벼슬 고을 원님이 되었을 때 진수성찬 보고 무글것 없다며 손수 지은 보리밥에 쓰고 거친 야채 삶은 국 보다,
매운 고추전, 열무김치에 막걸리, 물에만 밥과 된장에 풋고추를 쵝오로 치는 식탐에서도 탐욕에 절은 오빠지만,
여기 친노 서프, 무본을 포함 찌질 알밥, 아크로 등 황까, 엔파람 등 수구는 물론 어디든 무글끼 엄꼬 파리만 날린다.
비록 의무적으로 쓰야 아는데 글을 쓸 곳은커녕 눈팅조차 버거운 각종 정치웹진 여론마당 놀이터들.
그래도 졸로서 쓰야 하니 여기 등에서 댓글 퍼레이드다.
......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06시 41분
드러븐 시상 안 보고 안 듣고 살기가 외려 신간 편한 온, 오프 세상에서 갠적으로 정의 시민들마저 다 떠나가도 이해한다 했지만,
수양이 얕고 맴이 간사, 가벼워서 그런지 외롭고 쓸쓸하다.
시끌벅적 해야 잼 나고 댓글질 놀이도 신나는데,
죽은 송장 침주기 황빠까놀이터 황토방은 그렇다 쳐도 가무방조차 활기를 잃으니 씁쓸, 섭섭한 맘 금할 길 없네.
당장 확인 가능 객관적 증거로,
악플, 글 삭제 등 미꾸라지 물 흘리기 방해해 장사질 찬물 끼얹어도, 선배, 동료들의 지난 댓글 몇 개만으로도 가무방 올 연말 연시쯤만 해도 5천 내외의 주변 조회 수 활성화시켜가며 최하 6 ,7천 이상의 조회 수는 가능했고,
심지어 달포 전 선배 가무 놀이 때만 해도 주변 조회 수 천에서 3~4만 조회 수로 맘만 묵으면 세계는 몰라도 우리나라의 고달픈 시민들에 잠시 웃음, 위안을 줄 수 있었다.
여기 간장 종지 아닌 아고라 등 바가지 여론마당에서라면 수십만 조회 수로 초강력 국제, 국내 여론 형성, 주도까지 가능했겠지.
비록 간장 종지라도, 침묵의 시대 이전만 해도, 여기는 이 나라 최강, 고품질 넷 여론마당의 잠재력을 가진 놀이터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자라는 능력에도 최선의 노력은 해야겠지?
[22/37]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07시 05분
경제 교과서적으로 구성의 오류 개념은 대략, 일부, 부분적으로는 바르고 정확하나 전체적으로는 부정확, 불균형을 의미한다.
나아가 법 없이도 살 사람은 법, 윤리도덕, 관습, 종교 등 각종 사회규범에서 자유롭기에,
형벌의 보충성 원칙 즉 사회규범 중 해악이 중대한 경우만 최후 수단성으로 국가공형벌이 개입할 뿐이다.
불법, 위법성 조각 법리도 법규범을 위반 않음을 의미한다.
위법성 조각조차 목적, 동기, 수단 방법, 절차부터 주체, 객체 등등까지 구성요건 해당 행위가 모두 적법해야 정당한 행위가 된다. 하나라도 위법하면 범죄행위일 뿐.
일 예로서, 불법 조각사유인, 법률상 정당행위인 파업 등 노동쟁의행위의 불법 조각 요건에 대해 일반인의 법 상식 증진을 위해 상술할 기회 있을 것이다.
아고라, 진보언론 등의 잘해야 하나 마나 한 부동산, 주식, 환율의 주장은 일부는 구성의 오류지고, 일부는 대체로 논라, 사실에 부합하지만, 전문성 부족은 차치하더라도 주장의 목적, 동기, 수단 방법 등에서 오류, 유해짓이 많다.
9줄 지키기 힘드네.
차차 그 상세한 이유, 근거 나갈 것이고 그 근거, 이유는 상식적 시민들이 그들을 혐오, 회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3/37]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07시 20분
정치 중독성 저질 정치 글 남발과 더불어 날로 아고라 등등까지 황폐화, 영향력 감소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도 되겠지. 예컨대 하빠리 황까조차 그들을 비아냥 개무시 할 정도로 말아야..
전문성은커녕 아무리 조잡한 내용, 오류투성이 주장이라도 겸손, 소박하게 절대다수 우리 이웃인 서민, 빈민에 대한 애정,
아무리 힘 있는 사람, 기관, 국가라도 불의와 허위이면, 국내외 기득 카르텔이나 수퍼파워국에도 추호의 망설임 없이 분노, 항거, 강자에 대해 강하고 약자에 대한 배려의 목적, 동기만 있었어도,
각종 여론마당들은 황폐화 아닌 활성화의 동인이 되었을 것이다.
약속대로 부동산 정책 제안에 앞서, 거래량, 실거래가, 인구감소 등 아고라, 각종 언론들이 주장하는 팩트, 자료들에 대한 검토 글, 그 전제로서 다양한 경제적 이론과 개인 견해 등에 관한 펌질이다.
[24/37]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21시 45분
한 이틀 참여하니, 아주 조금은 활성화되었구나,
머잖아 최소 천 이상으로, 다행.
백플이든 홀로 댓글 달기 원맨쇼 보다야 여기저기 가벼운 댓글 토론들이 놀이터를 더 활성화시킬 듯 하나,
무거운 주제에 마땅히 댓글을 달만 한 글도 없고 하니 약속대로 여기서 댓글 펌질 퍼레이드를 할 수밖에.
경제 중 주식 관심인구도 상당할 테고,
부동산 말고도 주식 글도, 예컨대 한미 디커플링 가능성, 다우 중장기 예측 등도 시간 나면 적당한 글, 대슬 있음 계속된다.
2020.07.21. 20:35답글쓰기
bebe
[26/37]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21시 55분
보편, 준 보편가치 중 하나하나에 불과한,
초후진, 초불공정,불투명, 부패, 불법, 봉건 권위, 전체주의를 향해 돌진하는 듯한 천안함, 황우석 등등의 실체진실과 정의 실현.
허위에 대한 진실, 불의에 대한 정의 실현은 국가, 민족 이전의 준 보편적 가치다.
국익 등 위한 정치판. 정권 획득 위한 그 판놀이 각종 당, 정파는 그 아래 가치.
따라서 보편, 준 보편가치, 시시비비에 당리당략, 네 편, 내 편 있을 수 없다.
이후 댓글 퍼레이드 나갈, 경세제민하려는 국민의 경제 의지를 담은 경제분야의 진실 또한 마찬가지.
가치 있는 인생에 고민하는 갑남을녀도 스스로 자기반성, 자아성찰, 하다못해 가르쳐 주면 알아 묵는데,
십수 년간 사대수구, 재벌 등 우리나라 세속적 힘 거의 전부를 가진 기득, 특권층들을 교화, 개선시켜,
가시덤불 헤쳐 꽃길 깔아주었던 하류인생 자칭 민주, 개혁, 진보 극소수 패거리들이야.
정치, 정부는 공적 영역이기에, 아픈, 불편한 진실도 감사해야지.
[27/37]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21시 57분
뉴스 등의 여론에 비해 몇 수 위의 소수 시민들.
비록 부분적이고 다소 팩트조차 부정확하긴 하나, 거래량, 실거래가 등 객관적 지표, 자료, 주장에 대한 근거 제시한 울 나라 부동산 전망 등도 참고할만하다.
또 다른 부분, 단편적 부동산, 주식 등 경제에 관한 근거, 이유 제시의 자료, 주장들에 대해서도 정부, 여당은 물론 일반인의 참고용으로 펌질 퍼레이드 후 부동산 정책제안, 중기적 부동산 전망 나간다.
시간 허락하면 주식시장 중기 목표, 전망도.
이하 송장에 침 놓기식이지만 황토방, 가무방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댓글 퍼레이드다
.......
[5/22] 팔라팔라469호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22시 50분
지지고 볶고 사는 우리네 인생 가벼운 이바구 할라꼬 잠시 아디 변경.
자본주의에서 예술적으로 논벌기, 더 예술적으로 돈 쓰기,
문학이든 예술이든 돈이든 솔직한 자기표현의 자유는 나쁠 거 없다.
학술, 학문, 언론, 예술창작이든 각종 놀이든 자영업이든.
놀이터 만들기든, 앱 창조든, 어떤 창의적 1인 기업 창업이든,
각자 무한한 창의성을 발휘하여
거창하게 인류의 정신문화 업그레이드는 아니래도 신한류 형성과 발전에 일조, 이롭기 해도 가치 있다.
[6/22] 팔라팔라469호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23시 00분
일 예로,
오늘 딸과 마눌이 토종 스릴러 영화 보고 와서 아주 재미있었다 하더라.
한동안 시끄럽던 아바타 보고와선 불평불만 많더니.
시나리오부터 영화 관련 각종 기술까지,
일개 영화만 해도 돈도 많이 벌면서도, 문화국가 발전에 기여하면서도,
재미와 자유분방, 상상력, 창의력으로 도전할 분야가 무궁무진할걸.
평생을 자전거, 휴대폰조차 소유 않고 철저히 무산자로 살아가는 삶이 더 재미있는 오빠처럼,
사람이 돈, 권력이기에,
충실한 후배 애들이 많은 오빠.
금접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달빛단, 고위, 전문직의 현직 별빛단 등 일당 천, 백의 후배 애들도 넘쳐나기에,
떼돈, 최고의 권력도 언제든 가능하지만,
돈 벌기도 재미없고, 돈 쓰기는 더 재미없어 하는 즁생들은 나처럼 무산자 소시민으로 살다 디지믄 될 것이고.
[7/22] 팔라팔라469호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23시 04분
여기 가무방도 누구든지,
목적, 동기 바르고 수단 방법이 적절하게 활동하면,
오빠가 영구적으로 떠나더라도 도와줄 잉간들 많을 거다.
여기도 옛글 몇 펌질 해 볼거나.
.......
팔라팔라469호 작성일 2010년 7월 17일 23시 21분
시간 나면 맑고 깨끗한 나라, 더불어 고르게 잘 사는 사회를 위해,
나아가, 우게 돈 되면서 여론 영향력, 형성력 강한 언론 장마당 맹글기 위해,
그 최소 조건 중 몇으로,
사라진, 당시 이 나라 최고 품질의 정치웹진이었던 폴리티즌을 예로 들어 썼던 글 자펌 이어진다.
[11/22] 파란해골469호 작성일 2010년 7월 18일 19시 38분
그나저나 가무방 조용하네.
울 후네 애들이나 정의 시민 등, 무서븐 말 없는 눈팅 때문인가 아니면 복날이라 개과 가무 지기 잠시 행불된 때문인가
우스갯소리로, 머리에 꽃을의 가무방 스타 구슬이가 기다려질 만큼 글 가뭄이네.
그럼에도 졸다구의 흥행 노역질은 계속된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이 나라 온 넷이 빈사상태에도 불구 품질 아닌 조회 수를 기준으로 가무방은 상대적으로 풍요롭고 여유롭다.
가치, 여유와 재미 생산 놀이마당에서조차 수십, 수백 이상도 흔치 않는 일.
일 이주 지나면 평균 조회 수 최소 수천은 넘길 텐데 자학, 겸손 모드 아니면 흥행 목표 내지 소망 기대치가 커서 그럴 뿐.
[15/22] 파란해골469호 작성일 2010년 7월 18일 19시 49분
기냥 닥치고 오로지 댓글 활성화만 위한 개소리 잡소리 댓글 자펌 뻘쭘 퍼레이드는 계속되고.
불구경 쌈구경도 재미나는데
가무방 불구경은 몰라도 쌈 구경할 날 오려나?
무서븐, 조용한 눈팅들 땀시 애럽것지 ?
[16/22] 파란해골469호 작성일 2010년 7월 18일 20시 03분
해골 오빠의 재미진 쌈질, 교화질 몇몇.
초저질 쌍욕, 협박 질은 가무방 이미지 관리상 부러 빼고.
지나가다469호
♩♬♪
꼴랑 수십 마리 좀만 한 새끼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오늘만 여기, 섶 황토방, 찌질 알밥 등 수십 개 쓴 내 댓글 처 읽고 ♪♪♩ 잡고 반성해.
2020.07.22. 05:52답글쓰기
2011년 부동산 전망 등의 흔적.
[39/45] 달빛산행 IP 121.174.188.x 작성일 2011년 8월 16일 04시 04분
달빛산행 2011/08/16 03:19:22
최근의 교화 개선 작업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경제 여론은 온통 경제 비관론 일색으로 넘쳐나는구나.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고 반풍수 나라, 집안 망하게 한다고,
정부, 정치권이든, 재벌이든 소시민이든,
옹이 한 점에만 집착의 편집증에다 나르시시즘과 몽상으로, 또 가공할 세속 탐욕도 부족하여 잔머리, 교활, 비열이 유일한 능력이고 자랑인 듯하며 여론 독점에 광분하던 극소수 해악들과 그 추종자들. 앞으로 소수로 변해가고 차차 사라져갈 것이지만,
아직은..
모두 죽어 봐야 저승을 알게 될까?
리먼 사태 후 지금까지 몇 년간 그들이 그토록 오매불망 고대하고 기다던 세계, 국민경제가 망하고 부동산, 주식시장이 대폭락하는 상황들이 올 수 있을까요?
또 온다면 언제 올까요?
아니 폭락은 아니라도, 어중이떠중이, 지적 반풍수 주제들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기초로 판단하면서도,
잘 해야 하나 마나 한 소리고 못하면 허위, 왜곡하면서도 자신만 영리하다고 굳게 믿고 있는 일부 정치, 언론, 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한 줌의 폭락이들.
그리고 동급 투기꾼들.
그들 소수들의 바람인 폭락은 없지만,
온 글과 댓글들에서, 부동산에 국한하여 그들은 폭락을 기정사실, 혹은 굳게 믿고 있구나.
버블 세븐 등 서울 지방 부동산 시장은 당연히 폭락에 폭락,
2년 후인 2013년 경 공급 넘칠 낙후 지방은 중폭 이상의 하락은 불가피,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라며 환란, 리먼 사태처럼 돈 벌 기회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쳐대고 있구나.
모두 꿈 깨라.
서울, 경기 일부 부동산 가격이 아직도 버블 가격 대인 건 부정할 수 없지만 너그들이 그토록 원하는 폭락은 없을 것이다.
반대로, 폭락은커녕 오히려 서울 저가, 소형 주택들은 지금은 좀 빠른듯하고, 한 두해 뒤인 2013년을 전후로 사 두고 기다리면 손해 볼 일은 없을 것이다.
현재 2~3억 대의 서울 저가, 소형 주택은 그리 오래지 않아 최소 3~6억 대로 올라 효자 노릇 할 테니까.
올해부터 2014년 내외까지 우리의 지디피가 4%대의 안정적 성장만 해도 저가, 소형 주택들은 더욱 효자 노릇 해 줄 것이다.
만약 5% 이상 성장한다면?
서울 주택은 현재 많이 내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수요기반은 탄탄하니까.
너그들의 관심 밖인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은 2011년 오늘까지 몇 년간 그리 올라도 버블은커녕 아직도 계속 역 버블 상태다.
또한 대략 2004년경부터 2008년경까지 불황, 침체가 계속되었던 낙후 지방 부동산 시장은 초역 버블 상태였다.
서울 부동산 시장은 아직도 버블 상태인 것은 분명하지만, 몇 년 더 집값이 하락하면 버블 상태는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20~30년간 집값과 실질국민소득 증가율만 비교해도,
또 물가를 더한 명목국민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역 버블 상태가 심한 팩트가 작금의 소외된 지방 부동산 가격이다.
몇 년간 그리 올랐어도 낙후된 지방의 서민용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 대다.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의 가격은 아파트 보다 더 낮은 가격대고..
20여 년 전만 해도 부산 등 대도시 집값은 서울과 비슷했고 인천이나 경기지방의 두 배 남짓했는데도 말이다.
그런데도 웬 낙후 지방 집값 폭락?
반대로,
한 몇 년 숨 고르기 한 후 다시 오를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은 지금부터 5년여 후인 2016년 혹은 2017년 경이면,
위에서 언급한 낙후된 지방 서민용 아파트 평균값은 2억대로 올라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경기 회복, 활황 정도에 따라 어쩌면 3억대도 가능할 수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대우 마리나, 삼익 비치, 센텀 파크, 분양권 상태에 있거나 새 아파트들인 대연 혁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광안 쌍용 예가, 해운대 자이 등등의 전용 면적 25평의 가격은 지금보다 2배인 5~6억대도 가능하겠지?
미꺼나 말거나.
2020년경이면 또 어찌 될 거나?
2020년 6월 24일에 모티터링 된 언론 등 자료들 중 일부.
bebe
정부가 6·17 부동산대책을 통해 경기·인천 지역의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자, 수요가 다시 서울로 회귀하는 '역풍선효과' 조짐이 나타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고강도 규제인 6·17 대책이 발표된 이후에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호가 상승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강북구 미아뉴타운 대장주인 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6·17 대책이 발표된 다음 날인 지난 18일 직전 최고가(7억5000만원)보다 5000만원 비싼 8억원(19층)에 신고가 거래된 뒤 호가가 8억5000만원까지 뛰었다. 인근 북한산시티 전용 59㎡는 대책 당일 저층이 4억7700만원(1층)에 거래 포문을 연 뒤, 저층은 5억1000만원 고층은 5억6000만원으로 대책 전보다 3000만원가량 호가가 올랐다.
노원구에선 상계동 미라보 성림 아파트 전용 60㎡ 저층이 18일 3억1000만원에 최고가 거래된 뒤 호가가 2000만원 뛰었다. 상계동 대표 재건축인 상계주공에서도 대책 이후 매수 문의가 지속되면서 수천만원 호가가 오른 단지가 쉽게 발견된다. 11단지 전용 59㎡의 경우 대책 전 4억8000만원에서 5억1000만원을 호가했는데, 현재는 5억2000만원에서 5억5000만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금천구에선 독산동 이랜드해가든 전용 84㎡가 17일 6억9500만원(11층)에 신고가 거래된 뒤 호가가 7억을 넘어섰고, 관악구에선 봉천동 관악파크 푸르지오 전용 84㎡가 같은 날 8억4500만원에 최고가 거래된 뒤 호가는 8억5000만원 이상으로 올랐다.
지난 23일부터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됐다. 앞으로 1년 동안 이곳에서는 전세 보증금을 끼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전면 차단된다.
정부와 서울시는 잠실·삼성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높아진 투기수요 유입 우려를 차단하고 실수요 중심 시장질서 확립한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지만, 규제를 빗겨나간 지역의 풍선효과 부작용이 하루만에 나타났다.
대표적인 풍선효과는 허가 받아야 하는 면적(주거지역 18㎡초과, 상업지역 20㎡초과 토지) 이하인 초소형 아파트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잠실 리센츠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지만 전용27㎡(12평)은 예외다. 대지지분 18㎡ 이하로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공동주택인은 아파트는 전용면적이 아닌 대지지분을 기준으로 규제 대상 여부가 판가름 난다.
리센츠 전용27㎡ 매물 가격은 현재 고공행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달 9일 8억9500만원(25층) 등 8억대 실거래가 3건이 있었고, 10억8500만원(14층)에 실거래된 기록이 있다.
올해 상반기 거래된 매물은 모두 8억6500만~10억8500만원 사이에서 이뤄졌다. 6·17대책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이 예고된 이후 현재 호가는 10억~11억대에 형성됐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거래 허가제가 시행되기 직전 전쟁같이 걸려오던 문의가 이제 다 줄었는데, 지금 오는 전화는 모두 리센츠 전용27㎡ 관련이라고 보면 된다”며 “대부분 전세낀 매물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빗겨간 잠실역과 잠실새내역 인근 ‘파크리오 아파트’의 상승세도 매섭다. 한 인터넷 부동산 카페에 파크리오 아파트 매도시기 문의를 묻는 글에는 “파크리오 33평은 25억까지 갑니다. 지금 절대 팔지 마세요”, “바로 옆 진미크(잠실 진주, 미도 크로바 아파트)가 재건축 되면 키맞추기로 높아질텐데 거래허가제까지 피했으니 오를일만 남았답니다”라는 답변이 올라왔다.
파크리오 아파트 전용84㎡는 상반기부터 이달까지 큰 가격변동 없이 16억~17억원 사이에서 실거래됐으나 현재 호가는 며칠사이 1억원이 올라 18억원에 형성됐다. 투자자들은 이 아파트가 인근 재건축 아파트 완공·토지거래허가구역 호재를 만나 25억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보는 것이다.
23일 부동산시장에 따르면 정부의 6·17대책 후폭풍이 서울 전세시장을 덮치는 모양새다. 가뜩이나 불안했던 서울 전세시장에 정부가 기름을 부은 격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5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0.06%)대비 0.08% 올랐다. 지난해 7월 첫째 주(0.01%) 이후 51주 연속 상승세다.
송파구(0.21%), 서초구(0.11%), 강남구(0.11%) 등 강남3구는 물론, 마포구(0.12%), 용산구(0.08%), 노원구(0.10%) 등 강북지역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또 다른 지표도 서울 전세시장의 불안함을 나타낸다. KB국민은행의 주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173.1로, 지난달 평균인 158.1에 비해 크게 올랐다. 전세수급지수가 100에서 더 높아질수록 전세 수급이 불안하다는 걸 의미한다.
2020.06.24. 07:37답글쓰기
bebe
6월 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을 비롯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권 주요 단지들의 전세 가격은 오르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27m²의 전세 가격은 9일 3억9000만 원(22층)에서 20일 4억9500만 원(25층)에 실거래 신고가 이뤄졌다. 약 10일 만에 1억 원 이상 가격이 오른 셈이다.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m²의 전세 실거래 가격도 8일 9억 원(16층)에서 19일 10억 원(3층)으로 올랐다. 강남구 도곡동 럭키아파트의 같은 면적도 8일 6억9000만 원에서 21일 7억5000만 원으로 전세 실거래 가격이 올랐다.
2020.06.25. 05:45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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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24.
지난 6월 17일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부터 시행일인 23일 전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공동주택이 총 20건(17일~22일 계약일 기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건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직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강남은 대치·삼성·청담동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전세 낀 투자물건(갭투자) 구매가 원천봉쇄돼 막차를 타려는 투자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지역 신고가 매물 10건 중 행정동별로 대치동과 삼성동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청담동이 2건으로 뒤를 이었다.
대치동에서는 대치동롯데캐슬 아파트가 20억5000만원(전용105㎡·7층)에 21일 실거래됐다. 지난 2018년9월7일 16억7000만원에 거래된 전고가 대비 3억8000만원 뛴 가격이다. 대치동부센트레빌(전용122㎡·26층) 아파트는 20일 35억원에 팔렸다. 앞서 6월5일 34억원(27층)에 팔린 전고가 대비 1억원 뛴 가격이다. 보름 만에 1억원이 올랐다.
삼성동에선 헤렌하우스(전용169㎡·2층) 아파트가 32억8000만원에 18일 실거래됐다. 2015년12월9일 최고가 29억원을 찍은 이후 5년 만의 첫 신고가다. 삼성롯데(전용78㎡·1층) 아파트는 21일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역시 2015년7월18일 7억5500만원에 거래된 이후 5년 만에 가격이 2배 이상 뛰면서 최고가에 팔렸다.
청담동은 청담현대3차(전용85㎡·6층)가 지난 19일 18억원에 실거래됐다. 전 고가(2018년5월6일) 대비 4억8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청담동 인근 S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지난17일 대책 발표가 있고 난 후 시행일인 23일 전까지 투자수요가 많이 몰렸다”며 “19일 거래된 청담현대3차도 호가가 계속 오르는 바람에 밤늦게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은 23일 이후부터 갭투자가 아예 금지됐다. 실거주 목적으로만 주택을 구매할 수 있고 2년 이상 ‘자기 거주용’으로 이용해야 한다.
2020.06.24. 16:11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