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우, 草雨」는 국어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낱말입니다.
'초우'라길래... 初雨(처음 내리는 비/ 봄비), 또는 招友(친구를 부름) 뜻이 아닐까
짐작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아녔습니다. ㅎ
《초우, 草雨》
故 박춘석(1930 - 2010) 님이 1962년 작사, 작곡해서 패티 김에게 건넸는데
그미가 이듬해부터 미국에 오랫동안 머물러서 발표가 미뤄졌다네요.
패티 김(1938 ~ ) 1966년(28세) 발표곡이고, 1966년 同名 영화 草雨 OST로도 쓰였습니다.
https://youtu.be/27gOF6FnF3Q
첫댓글 ㅎㅎ
저도 初雨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草雨'
풀밭에 내리는 비
이별의 슬픔에 흐느끼는 소리 ~~
오랜만에 잘 들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제 라디오에서 요 曲을 들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듣기엔 쫌 부담스러울 수도...
라는 생각을 밀쳐 두고 기어코 올렸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