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9세된 아버님을 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바로 위의 책
'하나님의 쓰나미'를 읽고 계시는데 '이 책 너무 좋은 책이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2년 전 저의 영접과 더불어서 아버님도 87세에 주님을 영접하셨고
저의 기도 제목 중의 하나가 아버님이 끝까지 주님을 잘 믿고 천국 가실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주님이 저의 아버지를 참 사랑하셔서 오래 참으시고 또 이렇게 이끌어주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아래에 책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주님께 영광~
--------------------책소개-----------
<하나님의 쓰나미> 는 이스라엘과 열방의 관계를 구약과 신약, 역사와 시대를 통전적으로 정리하는 귀한 자료이다.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의 회복에 대하여 구약성경의 예언과 신약성경의 사건들을 실제적으로 연결하여 해석해주고 있다. 또한 초대교회부터 이어진 복음의 파도가 이제 마지막 때 쓰나미와 같이 급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시대적이며 국가적인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인의 얼굴, 미국인의 언어, 이스라엘 여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으로 동양과 서양,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에 대한 정확한 시야를 가지고 저술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예언을 완성하시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열방의 국가들에 부흥이 일어나야 하며 시침과 분침처럼 맞물려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스라엘에, 또는 열방 선교에만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준다. 이슬람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방향은 그가 얼마나 탁월하게 중동과 이스라엘의 현실을 이해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됨을 위한 이 시대 교회의 역할이 무엇이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쓰나미> 는 지난 2003년에 출판되었고, 그 당시 전 세계인들에게 쓰나미라는 단어는 생소했다. 출판이 된지 1년 뒤 동남아의 쓰나미를 경험하면서 이 책은 전 세계에 쓰나미를 예언하는 나팔과 같은 역할을 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마지막 때의 부흥에 대한 계시적인 메시지들이 담겨있는 이 책의 한국어 버전은 한반도에 임할 하나님의 영적 부흥의 쓰나미를 선포하는 나팔이 되지 않을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출판한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쓰나미를 준비하고 파도에 올라타서 열방과 이스라엘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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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란 바다 속에서 일어나는 지진으로 생기는 거대한 해일이다. 이 지진은 지구 표면의 층이나 대륙이 서로 누르거나 부딪칠 때 발생한다. 오늘 날, 하나님께서 세상을 진동시키고 계신다. 특히 영적으로 가장 주요한 지각변동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다. 바로 이 땅에서 고대의 영적 정사와 어두움의 영들이 충돌하고 있다. 이 영적인 땅에서 일어나는 충격은 지금 전 지구적으로 정치, 경제, 문화적인 영역에 퍼져 가고 있다. 작지만 깊은 미동들이 세기를 더해 가면서 전 세계에 부흥의 파도가 밀려가고 있다. 쓰나미는 위기이지만, 동시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 현상 유지에 급급하던 것들을 재정비하고 전통의 벽을 무너뜨린다.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움직임들이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일어난다. 비전의 사람들은 이 파도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파도를 따라잡아 올라타라”라고 말한다. 그 때에는 창조적인 사역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태어나게 될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오도 가도 못하면서 파도를 그냥 지나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 위대한 변화를 맞이하는 세대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하늘과 땅을 흔들고 계신다.“
“이스라엘의 존재는 단지 그들의 강함이나 선함, 존귀함의 증거가 아니다.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증거이며,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증거이다! 이스라엘이 흩어졌던 세월 동안 하나님의 대적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핍박하고 조롱하였다.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수치가 끝이 있을 것이며, 영원한 언약을 맺었던 그분의 백성을 다시 모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온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 이스라엘이 세계 역사와 현재의 사건들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종말론적 열쇠라는 것에 나도 동의한다. 그런데 마지막 때 시계에는 바늘이 두 개 있다. 시침은 이스라엘이다. 열방은 분침이다. 열방(Nations)이라는 말은 창세기 10장에 등장한다. 홍수 이후에 노아가 구원을 얻고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나라들로 나누셨다. 이 구분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마태복음 24장에 예수님께서는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모든 나라가 복음을 받아야만 한다고 하셨다. 마지막 때 시계의 시침인 이스라엘은 열방이 메시야가 오실 길을 예비하고 준비할 때에야 비로소 움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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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추카하라 목사의 '하나님의 쓰나미'를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크리스천이든지, 유대인이든지, 아랍인이든지 상관없이 성경의 예언이 성취될 것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합니다. 행 3:19-21, 이 책은 이스라엘과 열방의 관계와 예언의 성취에 있어서 심도 있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중대한 기점에 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꼭 필요한 빛을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해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 조용기 목사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세계교회성장협회 대표 -
'하나님의 쓰나미'는 오늘 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정치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시의 적절하게 쓰였으며 성경적인 중요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줍니다. 2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이 깨달아야 할 기적들에 대해 놀라운 빛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책을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시길 기도합니다.
- 데릭 프린스 예루살렘, 국제적인 성경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