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선수단 대구 본사 방문 환영 행사 갖다

[환상의 식스맨]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18029

한국가스공사, 선수단 대구 본사 방문 환영 행사 갖다

한국가스공사 선수단은 7일 오전 11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유도훈 감독과 김승환, 강혁 코치를 포함한 선수단이 입장한 뒤 한국가스공사 홍보 영상 상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오늘은 한국가스공사 역사에 뜻 깊은 날이다. 한국가스공사가 농구단을 인수해서 이번 시즌부터 활동을 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선수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 뒤 “인수 당시에 예상하지 못한 격한 환영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인수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농구단이 한 식구가 되었으니까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하고, 우리와 한 식구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생활하면 좋겠다. 필요하다면 직원들과 합심해서 농구단을 돕겠다”고 선수단 환영 인사를 건넸다.

농구단을 소개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농구단을 환영하며 챔피언 등극 기원을 유쾌하게 풀었다.

초대 감독을 맡은 유도훈 감독은 “농구단을 인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식구, 가족이란 마음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농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인수 첫 해 우승을 노리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직원들의 환영에 화답했다.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유도훈 감독의 입에서 우승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함석훈 아나운서는 “한국가스공사 가스 맛 제대로 보여준다는 기사가 나올 듯 하다”고 했다.

두경민, 정효근, 차바위, 이대헌, 전현우, 정영삼, 이윤기, 홍경기, 임준수, 양준우, 이도헌, 민성주, 조상열 등 선수들뿐 아니라 사무국 직원들의 소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다행히 모기업에서 큰 축하를 받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입니다.

차기시즌 좋은 성적으로 한국가스공사 모기업의 높은 기대치를 채워주빌 바랍니다.



※ 한국가스공사 외국인선수 2명 계약 현황

1옵션 : 앤드류 니콜슨

2옵션 : 클리프 알렉산더

[아이버슨]

kt에서 뛰던 그알렉산더가 가스공사갔나요?

[환상의 식스맨]

네 맞습니다. 용병닷컴피셜, 그리고 점프볼과 바스켓코리아 기사도 나왔고 선수본인 인스타에도 올렸습니다.

[아이버슨]

이렇게 빨리취직될줄이야.. 놀랍네요 그특유의벽돌던지기 또보는건가요

[환상의 식스맨]

2옵션은 실력은 좀 떨어져도 인성, 성실성이 중요하니 그 점을 고려한 듯 싶습니다. 출전시간 대비 리바운드 능력도 검증이 되었구요.

[본좌님]

이제 대구시만 잘 하면 되겠군요

[Make a difference]

가스맛 보면 다 즉사여~~~~

[하드커리]

클리프알렉산더가 대구행이라… 공격은 덩크 원툴이었고 수비, 리바운드도 운동신경에 비해 아쉬웠는데 잘 해 줄지 모르겠네요.

[Daniel Munthe Agger]

대구시 일해라

[이사장]

대구시, 자자 일하자 일!!!

[비요뜨]

가스맛 ㅋㅋㅋㅋㅋㅋ

[크리스브라운]

한국가스공사 ! 인수해줘서 정말 고맙고 연고 및 체육관 문제 등도 문제없이 잘 해결되어 행복 농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함석훈아나운서+변영재통역이 동행한거 보니 같이 가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두분에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유도훈감독과 더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런닝백]

어서빨리 대구로 연고지 확정 오피셜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