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보다 싼 요금으로 비행기타고 가는 아들을 저녁도 안 멕이고 비행장에 내려주었습니다. 귀가길에 생각난 재첩국이 엄청 먹고 싶더군요.
주방 앞에 추가 반찬 등이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한 그릇에 7,000 원
반찬
청국장
재첩국
주방 조리장이 서방님과 40여년 전부터 아는 사이여서 서비스로 나온 재첩회
약간의 부추를 올려 멋진 사진을 위해 비주얼을 업한 후 촬영
비빌 그릇을 요청하면 가져다 주죠. 물론 무료, 단골들은 주방입구에 놓여져 있는 추가 반찬까지 직접 가져다 먹지요,
밥을 넣은 후 청국장을 올리고
재첩회를 그 위에다 올리지요.
그리곤 맛있게 비빈답니다.
식후 디저트는 진한 숭늉으로
첫댓글 할매집 고등어는 여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