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밥'이라기엔 너무 잘 나왔다…부대 급식 자랑한 軍 간부
입력2024.05.22. 오후 6:49
수정2024.05.22. 오후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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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빈 기자
사진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캡처
한 현역 간부가 자신이 복무하는 부대 급식을 자랑한 글이 눈길을 끌었다.22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자신을 '6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역 간부'라고 소개한 A씨의 제보가 올라왔다.A씨는 "저희 부대 급식을 제보하고 싶다"며 "평소에도 다른 어느 부대보다 저희 부대 급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바뀐 급양 담당 간부님께서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게 잘하고 매일 특식처럼 급식이 나와 자랑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올린 사진에는 한눈에 봐도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이 식판에 담겨 있었다. 계란 토스트와 닭다리, 짜장면, 회오리 감자 등 메뉴도 다양했다.A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또 묵묵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6사단 정보통신대대 조리병님과 조리사님, 급양 담당 간부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병사들이 이렇게 맛나게 먹어야 한다. 뿌듯하다", "정성이 느껴진다", "무슨 일이든 사람이 잘 들어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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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짬밥'이라기엔 너무 잘 나왔다…부대 급식 자랑한 軍 간부 (naver.com)
한 현역 간부가 자신이 복무하는 부대 급식을 자랑한 글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자신을 '6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역 간부'라고 소개한 A씨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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