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tv정보잡지인 Telerama의 만평인데, 제목은 "후쿠시마의 오염수, 해양 방출에..." 이고
즐거운 것 같은 해수욕 장면을 주의깊게 보면, 뒤쪽에는 원전 건물이 있고,
해수욕을 위해 벗어 둔 옷은 방호복.그리고 오른쪽의 남성 다리가 ..... 3 개!
오염수로 인해 다리가 3개인 기형이 태어난 것을 풍자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프랑스의 주간지인 「샤를리 에붓」에 게재된 만평이라고 합니다.
"세느강이 더 깨끗해지려면..."이라고 혼잣말을 하는데 내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더러운 세느강을 비판하는 만평입니다.
제목은 "후쿠시마의 방사능수는 어디에 버려야 하는가?" 인데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둘 간의 상관관계는 잘 모르겠네요..
다음은 Ysope라는 프랑스의 만평가가 그린 그림인데,
제목은 "후쿠시마의 물, 바다로 방출" 로서 빛이 나는 물고기를 찾은 낚시꾼이
"조용히! 물고기가 올거야" 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방사능에 감염된 물고기가 빛이 난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고,
이는 야광 도료에 트리토늄이 사용되고 있었던 것에 유래한다고 합니다.
다음 그림도 동일한 제목의 유사한 내용인데,
한 물고기가 "새벽3시예요. 조명좀 꺼 주세요"라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역시 방사능에 감염된 물고기가 빛이 난다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댓글을 보았는데요..
on ne sait pas si on doit en rire ou pleurer... l'avenir nous le dira mais ce n'est pas sur que nous serons là pour connaître la vérité... en tout cas je souhaite bon courage à tous les Japonais qui vous devoir vivre avec cette pollution radioactivité
번역: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미래가 우리에게 말해줄 것이지만 우리가 진실을 알기 위해 거기에 있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방사능 오염을 감수해야 하는 모든 일본인들에게 행운을 빕니다.
즉, 오염수 방류가 일본이나 그 주변국가에만 영향을 미치고,
멀리 떨어진 자국에는 영향이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유럽이나 미국등 다른 나라는 조용한 것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위 만평이 출처는 대표적인 우익신문인 데일리신초로,
기사는 이런 만평을 올리는 프랑스를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
https://www.dailyshincho.jp/article/2023/09100601/?al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