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뼈에서도 우두둑, 다리에서도 뚝, 아이고 굳은 근육이 다 시원합니다.
동작이 넘 어려워서 힘들지만, 그래도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고 나면
몸도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조금 젊었을때 시작을 했었더라면, 그런생각을 종종합니다.
집에 와서 혼자 연습하려면 까맣게 다 생각이 안나니 어쩝니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빠뜨리지 말고 몸 푸는 수밖에 없지요
오늘은 가끔씩 입어보는 빨간바지를 입고 외출을 했었답니다.
지퍼가 올려지지도 않던 바지 지난번엔 쉽게 입었었는데 조금 뱃살이 늘었는지
지퍼 올리기가 조금 힘들더군요
암튼 이 빨간 바지에 당분간 몸을 맞추어야될 상황이랍니다
다른 옷들도 다 고 사이즈니 어쩝니까, 몸을 옷에 맞추는 수 밖에요
울 교주 요즘 넘 혼자 내버려 두어서 외로움 탈까봐서 옆에서 같이 드라마라도
봐주어야할까봐요 이틀에 한번씩은 날 밤을 새니 홀애비도 이보다 낫겠다 생각하겠지요?
카페 게시글
♣ 수다방
오랫만에 벨리댄스를 .......,
태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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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1 22:0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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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멋지게 사시는 것 같아요...전 요가를 좀 해볼까 생각중인데..매일 생각만 하네요.ㅋㅋㅋ
빨간바지 저도 입고 싶어 지네요 ㅎㅎㅎ바지에 몸을 마치신다구요 ㅎㅎㅎ 전 그렇게 못해요 답답해서요 ㅎㅎㅎ얼릉 가셔서 교주님에 외로움을 달래 주시와요 ㅎㅎㅎ
뭐든지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저는 날개죽지 있는곳에 담이들어서 숨쉬기도 힘드네요. 오늘 침좀 맞아야겠어요.
빨간바지를 입을수 있으시다면 분명........멋쟁이...
언니...너무 오랜만에 왔죠?혼내주세요..그럼 자주 올지도 몰라요..왜이렇게 자주 들어오지 못하는지..몰라요..전엔 중독이 아주~심하게 됐었는데~건강하시죠?저 사진올리고 가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부러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