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독립영화제는 일반 상영관이 아닌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데요.. 그것도 무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 인 정동진 정동초등학교에서 밤 향기 듬뿍 맡으며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다가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자원활동가로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올해는 장편 2작품, 단편 20작품이며 열여섯편의 극실험영화, 네편의 애니메이션, 두편의 다큐멘터리 등 총 22편의 장단편 독립영화로 꾸려졌습니다. 각각의 작품들은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라는 정동진독립영화제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바닷가와 밤하늘의 낭만적인 분위기 그리고 전세계 유일의 야외상영독립영화제’라는 성격에 어울리는 작품들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는 8월 1일 ~ 8월 4일 상영되며 상영비는 무료이니 시간내셔서 보러오셔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