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제게는 도색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군요.
더구나 미군의 현용 3색 위장은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는 것도 문제고
야밤에 추위에 떨면서 도색하려니 정말 온몸이 굳어 버리는 것 같네요.
마침 락카신너도 떨어져서 오랫만에 전부 에나멜로 도색했습니다.
이타렐리의 뻣뻣한 궤도는 너무 심하다보니 울화가 치미네요.
어찌나 뻣뻣한지 순접으로 고정시키는 것도 어렵더군요.
로드 휠도 타이어와의 경계면 표현이 불확실해서 궤도와 함께 먼지로 표현..
거기다 왠지 모르게 지겨워서 간단히 마무리하고 끝냈습니다.
앗..영준님 잘 지내시죠. 지난 정모사진에서 익힌 얼굴 아직도 선합니다. 물론 옆지기님 얼굴 포함해서요^^; 부스는 없고 사시사철 옥탑에서 에어질합니다. 그나마 붓도장은 방에서.. 연말이 되서 그런지 여러가지 정리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올 한해 여러가지로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2개에 당혹..^^ 페이지가 넘어간거군요.. 밀리 최고인기 모델러이십니다^^
어드미랄님 안녕하세요. 최고 인기모델러라면 정말 좋겠지만 실력이 뻔한지라 이룰 수 없는 꿈이죠^^;; 연말에 건강하시고 마무리 알차게 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언제나 제가 맨마지막에 글을 다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달리고 계시는 우리의 밀레니엄 형님이셔요~ 팔라딘 자주포는 작품으로 본적이 없었는데.. 정말 엄청난 포탑을 달고 나니는군요~ 좔좔좔 흐르는 포스가~~ 아주 그냥그냥그냥 죽이지 말입니다~^^ 매번 이렇게 죽이시지 마시고 이젠좀 살려주세용~~ㅎㅎ
음.. 그러고보니 정말 맨마지막이네. 그래도 진수 자네가 마지막을 장식해주니 더 좋은데 뭘~ 일단 숨 좀 돌리고.. 일요일날 보자. 마지막 댓글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