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예전에 먹물촌 2층에 있다고만 말씀드렸던 그곳,
진 수 성 찬에 어제 회식으로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 같은 건 고급스럽지 않습니다. 평범 평범.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는 방으로 되어 있어요.
방은 칸막이 같은 걸로 나눌 수 있는 구조더군요.
1인당 15000원이라고 하는데,
음식들이 정말 맛있고 푸짐하게 나와요.
고기전(그.. 동태전 이런 거 말고 갈아서 만든, 이름이 뭐죠? ^^?
고추가 들어간 건지 조금 매콤한 맛이 더 맛깔스럽던데요.),
생선회, 매운게장, 생선구이, 해파리 냉채(?), 굴무침(?), 불고기,
낙지볶음, 기타등등 기억 안나는 것, 잘 모르는 것들이 많이 나왔죠.
호홋~ 육회가 정말 맛있어요.
안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3인분을 독점. ^^v
가격 대비 정말정말 푸짐하고 맛나요. 강추강추!
신촌에서랑 가본 웬만한 곳보다는 훨씬 좋더군요.
게다가 싸기까지. ^_^
발산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구요,
한국가스안전공사 맞은편 삼거리 버거킹 골목입니다.
돈텔마마 뒤 건물 2층이구요. 1층은 먹물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