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모델들이 인형 같이 이뿌지다기보다, 개성있게 생긴이유는
모델의 얼굴보다
디자이너가 만든 옷에 사람들을 집중시키기위해서인데..
모델을 쓰려면 옷발 받는 사람을 쓰는게 기본일텐데...
김희선이니 차인표니..그래두 차인표는 ..
병현 오빠가 모델을...ㅋㅋ
뭐 나름대루의 이유가 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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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군요. 왜 안부르나 했습니다. 매년 이슈의 주인공을 어떻게든 끌어들여 무대에 올리곤 했던 김봉남씨(앙드레 김)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겠죠.
그런데...정말 앙드레 패션쇼에만큼은 안 섰으면 좋겠습니다. 금단추 번쩍거리고, 세로줄 촌스럽게 쫙쫙 가있고, 어느 누가 입어도 맘에 안드는 그 옷을 입고 어설프게 웃고 있을 김 선수를 생각하면...가슴이 찢어집니다. 차라리 그럴 거면 오락프로그램 방송에 출연하든지, 광고를 찍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명분이야 유니세프 자선기금 마련이라지만, 아이들 좋아하는 김 선수가 어린이들을 도울 방법은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코엑스에서 대형 사인회를 열고, 그 옆에 자선기금 모으는 통을 설치해 놓는 것이 훨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앙드레가 없어야 이 꼴도 안볼 텐데...그냥 평소 하던 대로 '잠수'해서 여행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개인 체력 훈련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더스포츠 관계자들은 뭐 하는 사람들인지...연예인들이야 그게 직업이고, 그걸로 먹고 살아야 하니까 상관없지만, 운동 선수들은 운동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그냥 김 선수를 내버려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는 나도 이렇게 짜증나니, 당하는 본인은 오죽하겠습니까. 아...누가 앙드레 좀 안데려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