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봐요
고등딸 등교 안한다고 담임샘 전화와서 깼어요
온가족이 8시 넘어까지 깊게 잠들었네요ㅜㅜ
남편이 일이 많아 새벽에 들어와서 깨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잠들었는데 잠결에 알람을 다꺼버렸나봐요
마침 애들도 폰을 무음으로 해놔서 아들딸 둘다 일어나질 못했어요
담임샘전화에 죄송하다하고 애들 눈꼽만 떼고 정신없이 데려다 줬는데 생기부에 기록 되는거 맞죠?ㅜㅜ
이런적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자책하게 되네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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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마도 ㅎㅎㅎ 그 정도는 괜찮아요.
그런가요? 괜찮으면 다행이네요
아이 고삼때 담임쌤은 그럴때 병원 들렀다 오라고 하시던데요
병원은 생각도 못하고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빨리 보내겠다고만 했어요
애도 완전 놀라서 벌떡 일어나 세수도 못하고 교복입고 갔어요
그거 후딱 가까운 병원 들러 진료확인서 떼어가면 되는데요...애들 크니까 선배맘들이 알려주더라고요.
이런 노하우도 미리 알고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어요
미인정 지각 세번이면 결석 한번이예요. 기록은 되지만 한번은 큰문제 없습니다.
큰문제 없다니 다행이예요 고맙습니다
미인정 지각이 있으면 생기부 출결상황에 기록이 되고 종합전형에는 불리해요.ㅠㅠ 담엔 꼭 주의하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