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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레몬하우스
 
 
 
카페 게시글
리폼 & DIY 자랑해요 스크랩 버릴려던 플라스틱통으로 화분 만들기
수선화여인 추천 0 조회 474 15.04.06 06:2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버릴려던 플라스틱 통이 있어

화분으로 변신을 시켜봤어요~^^









플라스틱통에 예쁘게 심어

햇살 잘 들어오는 거실에 대롱대롱~~


마침 새장이 창고에서 놀고 있길래

그속에 쏙 넣어 걸어주었답니다.








새로운 식구 "호야"만을 위한

걸이화분.



이곳에 축축 늘어지는 식물을 심고 싶었는데,

때마침 호야가 제눈을 사로 잡아

이곳에 자릴 잡게 되었답니다.











↗ 시어머님이 고추장을 담가

이곳에 싸서 보내주셨어요~~~


버릴까 하다가 재활용해줄려구요.








↗ 먼저 커터칼로 조심히 잘라주고...




↗ 가위로 예쁘게 다듬어줍니다.






↗ 전에 사두었던 검정시트지로 윗부분만 붙여주었어요.

아랫부분은 둥글둥글해서 붙이기 어렵겠더라구요.

그냥 쉽게쉽게...^^







↗ 레터링지로 꾹꾹 눌러

호야만을 위해 이름을 새겨주었어요.


; hoya







↗ 송곳을 불에 달궈

물구멍을 내어줍니다.







 


↗ 화원앞을 지나가다가 제눈에 딱걸린 호야.

플라스틱통에 분갈이 해줄꺼예요.







요렇게 완성!!!


아까 갈색의 플라스틱분보다

요게 훨 낫죠?^^








 

너의 전용 하우스

; hoya



그냥 이렇게 두고 키워도 되구요....







 


양옆에 구멍을 뚫어 끈을 연결해

걸이화분으로 사용해도 되구요...









 

전 집에 뒹굴러 다니는 새장이 있어서

여기에 넣으니 딱 맞더라구요.

ㅎㅎㅎ








딸아이가 보더니..

왜 호야를 답답하게 새장안에 가둬놨냐고...

ㅠㅠ









지금은 어려서 그렇지...

좀더 자라면 잎이 밖으로 나와 그리 안보일꺼야....

그랬지만,







 

 

그래도 아이들 말을 들어야죠.

ㅎㅎㅎ


뚜껑을 벗겨내고,

마끈으로 양쪽을 묶어








이렇게 걸어주었답니다.

ㅎㅎㅎ



지금은 작아서 그렇지

좀더 크면 풍성해지면서 늘어져서

더 예뻐질꺼예요^^










 

 


버릴려던 플라스틱통으로


호야만을 위한 하우스 만들기 끝~~!!!










이번주는 날씨가 계속 흐릴려나봐요.

그래도 마음만은 화창한 한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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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8 11:38

    첫댓글 정말 센스있으시네요~ 봄이 오니 작은꽃들 많이 사게 되는데~ 요렇게 재활용하니 멋스럽고, 절약도 되겠어요 ^^

  • 15.05.23 05:45

    와~~아이디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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