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금수저 아니야” vs 박미선 “금수저 맞아”
방송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진격의 언니들’을 찾았다 ...... 배수진이 등장하자마자 장영란은 “너무 예쁘다”라며 반가워했고, 배수진도 “장영란 씨 팬이라 너무 떨린다”라며 찐 팬임을 인증했다. 배수진은 “가식 없고 솔직해서 좋다. 화목하게 사는 게 제 꿈이라…롤 모델이다”라며 장영란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상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했으나, 분위기는 반전을 맞았다. 배수진은 “대출 이자만 매달 100만 원씩 나가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나올 직업이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할지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또 그는 “사실은 아닌데 금수저, 철부지라는 꼬리표가 계속 붙는다. 심지어 ‘내가 같은 환경이었으면 대통령도 됐겠다’라는 소리도 들어봤다”라며 자신에게 따라붙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낙인에 힘겨워 했다.
고민을 유심히 듣던 박미선은 “늘 공주님처럼 부족함 없이…금수저가 맞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배수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장영란은 “내 팬이라고 해서 좋은 말만 하고 싶은데”라며 머뭇거리고는 이내 “저는 피 튀기게 너무 전쟁처럼 밑바닥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오다 보니 이 자리에 앉았다. 비호감 이미지로 몇 십 년을 살았다. 방송인데 말하지 말라는 구박도 받아봤다”라고 비호감 낙인이 찍힌 채 살아온 경험담을 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57655
한달 생활비 3500만원..미국유학....
그런데 자신은 금수저집안이 아니라고 속상하다고 방송나온 배동성 딸
첫댓글 여자가 그리 없나요? 에휴
열심히 사셨고 지금은 딸이 아빠를 많이 이해 하고 대화를 많이 하며 사는 걸로 알고 있어요.
누굴 욕하겠습니까. 다 쓰라린 아픔이자 고통인데..
지금은 새 짝 만나서 잘 사는 모습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더 많이 행복하고 더 많이 사랑받고 사랑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