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는 사실 겪어보면 알게 될 것이고....( 언젠가 입사했는데 나이든 팀원들이 왕따시켰다고 자살한 젊은 애 기사 떠오르네요 이제 못찾겠지만...)
사실 저런 사고방식이 절실할 정도로 일자리 부족이 심각하긴 합니다. 피케티나 다른 경제학자들이 많이 지적한 부분인데...... 기술발달하면서 신입 직원에게 요구하는 기량 자체가 점점 높아지는게 제일 문제죠.
원인 분석 자체가 완전히 틀렸지만.. 뭐 회사에서 철밥통이 많아서 우리 자리가 없다...이게 기본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엠팍에서 펨코에서 자기들끼리 돌고 돌아서 확증편향을 일으키고 그걸 진리처럼 믿게된단 말이죠..
아무리 봐도 이런 ㅄ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된건 안타깝고, 왜 그런지는 알겠는데 본인들이 이래버리면 사실 도와줄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무슨 성인군자도 아니고, 나 싫다는 사람들 도와줘야 할 이유는 있을까요?
단지 대면으로 붙잡고 앉아서 현실 이야기 하면서 경력관리 가르쳐 주면 10명중에 6명 정도는 처 듣기는 합니다. 그리고 많이 물어보긴 해요. 적어도 나를 팀장으로 직장 상사로 신뢰해주기는 합니다. ( 보고 체계 하나하나, 메일 쓰는 방법 하나하나를 가르쳐줄때는 참으로 현타오긴 하는데...) 이건 선순환에 가깝기는 하죠..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26949506
이 책에서 지적하는 문제는 20대들이 과거처럼 편하고 돈 많이 주고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없어도 되는 대기업 사무직 일자리가 줄어들고 그나마도 여성과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과거와 비교도 안되는 취업 경쟁을 하게 된다고 지적합니다. ( 물론 대기업 사무직이 줄어들고 그거 들어가기 힘들어졌다는 팩트 빼고 맞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
뭐 그렇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구성원도 답이 없어요.. 다른 댓글에서 어떤 유저분이 20대 착취하겠다고 당당하게 공언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감성과 별개로 사회가 그렇게 착취하는게 당연한 시스템이 되면 나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남들은 제도를 이용해서 착취하고 돈을 많이 버는데 그분 회사는 도덕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아서 경쟁력을 상실하면?
망하는 거잖아요....
윤가가 52시간 폐지하고, 쉬운 해고 도입하면 다른 회사처럼 철저하게 사람을 착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회사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이분이 특별히 20대를 더 혐오해서 그렇게 되는 걸까요? 아니거든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뭐 이대남이니 1번남 2번남 감흥 없어요. 걔들 비웃지도 않구요.
그런데 윤가가 법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면 저도 거기 따라가야죠.. 머 그런 법이 20대가 바라는 세상일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토론된 내용들이 현실 세계에서 얼마나 들어 맞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ps. 그러니까 까페의 7080님들.. 그냥 우리 살던대로 살면 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구요.. 뭐 언제 한국이 그렇게 편안한 사회였다구요..ㅋㅋㅋㅋㅋ
첫댓글 안그래도 이번에 새로 나온 드립이 2진구 민주에몽입니다.
2번 찍었지만 노동법 개악은 민주당보고 막아달라고... ㅎㅎ
아니 도와주고 싶어도 대통령이 하겠다면 방법이 없;;;;;; 진심 뭐 어쩌라고;;;;
@델카이저 52시간제 도입, 최저임금 상승, 노동감독 강화는 170석으로 한 게 아니라
여소야대 상황에서 문재인이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한거였다는 걸 기억을 잘 못하나보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어떻게. 보면 몇번의 실패를 겪으며 조금씩 앞으로 진화 하지 않았을까 그런생각이 드네요..우리도 이번 윤정부때 법이 바뀌면 그거에 따라서 욕하면서 적응하겠죠..그러다가 점점 아 똥됐구나 하면서 후회하고 다시 발전해 가는거겠죠...참 저도 그렇지만 현실로 다가오지 않으면 알지 못하더라구요..건강이나 이번같이 대통령이 하는 정책이나..막상 자기 코앞에 와야 아 이제 바꿔야지 하면 벌써 몇발짝은 후퇴하고 다시 기존으로 갈려면 얼마나 노력이 필요한지 모르잔아요..
원래는 전 세대의 경험이 후대로 공유되면서 점점 나아져야 하는데...
지금의 90년생들과 그 윗세대는 사실상 심한 단절을 겪고 있어서 과거의 그걸 다시 경험해야 하는 상태긴 합니다. ㅋ 유럽도 고용유연화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거기 경제가 좋아졌냐면.........ㅋㅋㅋㅋ
@델카이저 저번에 프랑스 상황 만화로 묘사된 거에서 보면... 걔넨 유연화 된 게 우리 취업난이랑 비슷해보이던데 우리는 여기서 유연화하면 얼마나 개판이될지...
그 '무능한' 사람들이 지들 못 쥐어짰던 건 법 때문이었죠. 이제 안전장치가 없어졌으니 재밌는 일이 벌어질겁니다. 공정? 지금 말이죠. 대부분 기업에서는 저 이슈로 계산기 신나게 두들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저대로 가면 참 재밌는 일이 생길 겁니다.ㅋㅋㅋ 존내 일하는데 돈은 얼마 못받게 세팅 가능해지게 할수있어요.
카페의 90세대인 저는 그저 벌벌 떨뿐
솔직히 전 자영업자 아들로써 편하게 지켜보는 중ㅋㅋㅋㅋㅋ
A : 다 해결될 것 or 걱정 없을 것
B : 겪어보면 다르다
A : -꼰-
무적의 레퍼토리는 이길 수가 없네요
그냥 자기들이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수밖에 ㅋㅋ
해고가 쉬워지면 지들도 쉽게 짤리는데...
개인적으로는 flexicurity가 이상적이라고 봅니다만, 이게 한국에서 가능할진 의문입니다
일단 뭣같은 존댓말 문화 있는 조선땅에선 절대 쉬운 이직 쉬운 해고 쉬운 고용이 답은 아니에요
사회안전망이 있다고 하더라도요
결국 비정규직을 어느 정도 보호하고, 정규직은 미래와 임금인상을 보장하되 그 대가로 책임을 지게 하고 필요시 갈아넣는 일본식으로 가는 게 그나마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도 우리보다 먼저 유연고용 했다가 이게 아니라고 봤기에 돌아가는 추세죠
쉬운 해고를 지가 당한다는걸 절대 인정 안하지 ㅋㅋㅋ 대가리 나쁘면 겪어보는 수 밖에 없음. 회사 입장에서 좆도 능력없는 니들이랑 회사 허리인 4050 둘중 누굴 데리고 있을까?
공정이나 깍으면서 머리나 식혀야 겠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