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김태균의 찬란한 성적표
타율 7위 0.321
타점 2위 33개
홈런 공동 5위 8개
장타율 5위 0.515
출루율 6위 0.391
볼넷 공동 4위 19개
희생플라이 1위 7개
삼진 3위 38개
지바 롯데 김태균(28)이 5월들어 파죽지세의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 4일 니혼햄과의 홈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역전 솔로홈런을 날려 2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렸다.
4월30일부터 5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기록중이다. 가히 일본언론들이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호치>는 5일자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마린스티다움의 강풍도 타격에 눈을 뜬 김태균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치는 순간 홈런임을 단번에 알았고 왼쪽 관중석 최상단에 꽂히는 승리의 8호이자 두 경기연속 대포를 날렸다고 홈런을 때린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
아울러 김태균이 3연승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의 중심이자 부동의 4번타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일본야구에 대한 높은
적응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즉 변화구와 까다로운 몸쪽 승부를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스윙을 한다는 것이다. 김태균은 "구종을 노리는 타입이 아니어서 관계없다. 일본투수의 공을 많이보고 연습했기 때문에 칠 수 있다"고 비결을 밝혔다.
이 신문은 김태균의 방망이 헤드가 빨리 돌아가면서 타구가 뜨지 않는 나쁜 버릇을 수정한 것이 홈런 양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빛을 되찾은 김태균이 선두를 질주하는 팀에 기분좋은 바람을 실어주고 있다며 극찬했다
첫댓글 숭리타점 리그 1위 ㅎ 득점권타율은 아직 미미합니다 ㅎ
잘하네요~
별명이는 이렇게 잘하는데, 꽃미남이는 요새 뭐하나몰라 ㅠㅠㅠ 페느님하고 한팀에서 뛰어서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