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전에 가입을 하였지만 간간히 오가며 글을 읽고, 나름대로 치유를 할려고 노력했던 41세 여성입니다.
어릴적 부터 아토피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을 오가며 주사와 약과 연고를 처방받아 내성이 생길때로 생겼고,
혈액순환이 안돼어서 손발을 차고 변비가 무척이나 심했습니다. 나이가 드니 아토피가 얼굴로 올라와 사회생활을 할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관리해오던 모든것이 일시에 무너져 아토피가 제발을 하곤 했습니다.
아직도 이마엔 잔주름이 많이 있어 앞머리를 내리고 다닙니다. 한때는 코끼리 피부처럼 되어서 계속 모자를 쓰고 다니곤 했습니다.
자 신세한탄과 같은 증상의 애기들은 여기서 접고자 합니다. 모두들 자신의 애기니 말입니다.
자신있게 권하고 싶습니다. 요구르트 런입니다. 저는 어머니와 같이 신앙촌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6년전 무지방 무설탕인 요구르트 런이 출시되었고 저는 출시와 동시에 꾸준히 먹었습니다.
내가 꾸준히 먹었던 이유중 하나가 국제특허를 받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 라프티를 수입하여, 배양을 시키지 않고 종균째 넣는 다는 사실이. 제가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꾸준히 먹었던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3가지에 국제 특허를 받았는데 그중 하나가 알레르기 질환 치료관련이었고 나머지는 만성피로 증후군억제 관련, 프로바이오틱과 폴리페놀 관련이었습니다.
요즘에 반짝 광고하는 유산균음료가 이제사 무설탕이다, 무지방이다 선전하지만, 그 당시에 걸쭉하지 않고 설탕이 없는 그야말로 닝닝한 유산균 음료는 런 뿐이였습니다.(많은 분들이 그 당시 드시면서 닝닝하다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참 표현력 멋지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런을 먹으면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피부과에 다니면서 약을 복용하곤 했습니다.
한가지 개선된점은 한달을 먹으니 변비가 없어진 점이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기간은 조금씩 틀렸지만 여지껏 런을 먹어 변비를 못고친 사람은 못 보았습니다. 사람이 간사해서 이젠 아침에 볼일을 보러 가야 하루가 편안하게 생활을 하는데 오후에 가게되면 그 시간동안 불편함이 있어 그 조차도 짜증이 날때엔 혼자 어이가 없어 웃곤 합니다. 몇달이 지나자 소문이나서 변비손님들이 문의와 함께 요구르트를 배달 시키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아토피가 있는 어린이들은 짧게는 3개월에서 6개월이 되면 아토피가 낫았다면서 자랑을 하러 오시며 정말 깨끗한 피부를 보여주었습니다. 나도 아토피가 있고 런도 먹는데 왜 고치지 못할까 하며 일주일에 한번 다니던 병원을 독한 맘먹고 안다니기로 하며 간지러울적에는 연고만 발랐습니다. 말이 연고만 바르는 것이지 정말 참기 힘들었습니다. 한 석달쯤 지났을까 피곤하면 얼굴이 퉁퉁붓고 확 일어나던 증상이 조금은 덜하였고 역으로 손님들이 오셔서 모기물린 간지러곳에 런을 먹고 남은양으로 바르면 간지러움이 덜하단 말을 듣고 간지러운 부위에 런을 발랐습니다.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생각 안해보았지만 확실하게 간지러움이 덜하였습니다. 아토피는 성인이 되면 얼굴로 올라오며, 항상 아침이면 알레르기성 비염때문에 여행용티슈 하나를 다 쓸정도로 맑은 콧물이 심하였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내몸 관리는 내가 할수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씩 맘이 설레였습니다. 실제상황도 달고 다니던 감기가 확실히 덜 걸렸습니다. 런을 먹은지 4년째부터 병원을 안다녔고 지금은 2년이 지나 6년째 먹고 있습니다.
아직도 목주위에는 어릴적 부터 심했던 자국이 있어 때가 있는 것처럼 시커멓지만 얼굴은 이마에 주름만 빼곤 만족할만 합니다.
지금은 연고를 비상용(?)( 없으면 맘이 불안하더라구요 아직도..--;)으로 사다만 놓고 음식은 인스턴트 음식이나 다른거 안가리고 잘 먹습니다. (단 돼지고기 알레르기는 변치않더라구요.)
홍보도 아닙니다. 솔직한 심정으론 자랑입니다. 나도 언젠간 이 게시판에 자랑을 하고싶단 생각을 했었기에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아픔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한번 쯤은 속는셈 치고 시도해 볼만 하지않나 싶어 글을 올립니다.
네이버에 요구르트 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모임이란 카페도 있습니다. 한번쯤 들어가 보시면 성분들을 아실겁니다.
어릴적 부텀 많은 비용을 치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안한 애기지만 우리엄마가 조금만 신경을 덜 쓰셨으면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자주 했습니다. 왜냐구요? 어릴적 부터 안먹었던 약이 없기에 간이 안좋아서 한 때는 간장약을 복용했었으니까요. 한센병 환자들 약도 어렵게 구해 발라보고 먹기도 했습니다. 시대적인 무지로 인하여 더럽게 생고생 많이 했다 생각했습니다. 하하하. 대형마트나 백화점, 신앙촌상회에 요구르트 런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열흘에 한번 배달도 가능합니다.
지독한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식품 복용으로 오랜 기간을 두고 질기게 싸워야 이길것입니다.
단시간에 고친다는 것은 이치적으로 병에 근본을 고칠수는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병원에 안 다닌지 2년이 지난 지금은 첫째 간지럽지 않아 짜증이 덜나며 살맛납니다. 올봄엔 꽃가루 알레르기도 없이 무사히 지낼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여러분 각 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리는 개인이 철저히 지켜야된다는 것을 말씀 드리며 이만 여기서 기나긴 자랑을 그만 둘려 합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