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남간다지만 갑자기 가게 된 부천영화제...
집이 서울인지라 두편정도는 봐야하지않겠냐며 무심코 부천으로 떠나며 열쇠로 문을 잠그는데 문득 인정옥작가님이 심사위원으로 계신다는 정보가 쓰륵....!
게다가 1권은 배우들의 싸인으로 가득하지만 인정옥작가님과 감독님의 싸인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지라 2권을 챙겼드렜죠..
혹 만나지 못하더라도 오며 가며 잠깐이라도 보자는..내심 지하철같이 사람많은 데서 꺼내면 자랑도 할수 있다는 쿨럭 ㅡ.ㅡ;
역시나!!!!
공포영화한편을 보고 나오니 오늘의 데이트는 인작가님이랍디다!
잽싸게 달려가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구..헤헤..
책 나온지 모르고 계셨나봅니다. 제가 네멋30책에 싸인을 받으려니 깜짝놀라시며 관심을 보이시더라구요. 생각보다 갸냘픈 팔에 다시금 놀라며 기사에서 보았던 패셔너블한 스타일..하하..
여하튼..즐거웠습니다..
프라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인작가님은 <여고괴담>의 시나리오를 쓰셨었고 수많은 드라마제의를 거절하고 공포영화를 준비중이시라구..
그리고 네멋30정모 참석못한 거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셨습니다.
첫댓글 ^^ 좋으셨겠네요..^^
코 앞에서 하는 행사..에 인작가님이.. ㅠㅠ 가볼껄..
부럽다
우아...부천에서 영화제 하는군에-_-;;;영화보구 싶당......
내친구도 싸인 받았다는뎅...ㅡㅡ;;부러워 죽겠어여ㅜ.ㅜ
와~ 부럽다...
찐짜 부럽다아~~ㅜ.ㅜ
PiFan 좋아여....오널이 폐막...낼은 마지막 상영일..... 오널 폐막해도 낼까지 합니당...시간 되시는 분덜..둘러보고 오세여...상영회 늦으시진 말고....... ㅡ//ㅡ. ㅋ ㅑ~~
음.. 저도 작가분 뵙고 싶군요. 여기오니 더더욱 보고 싶내요..
게시판에 싸인만 따로 디카로 찍어 올려놓았으니 퍼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