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많이 담다가 보통 50~ 60포기
하다가 올핸20포기정도 하기에
아무도 안 부르고 혼자서
사부작 사부작!!~~~
그래도 혼자 하려니 할일이
어찌나 많은지! ~~
아이스 박스에 김장봉투 2장씩
겹처서 네박스에 배추 양념해서
채워 놓고
우린 김치통 2개만 채우고
나머지 썰어서 겉절이 무처서
네군대로 담고
모두 한곳으로 옮기는 데도
얼마나 무거운지!!~~~
월요일엔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야지요
글구 잔디밭 바닥에 깔아 놓았던
포장도 물로 씻고!!~~~
나 죽었소 하고 집에 들어와
씻으려니 씻을 힘도 없어서
옷들만 벗고 넉다운!!~~
소파에 쓰러져 시계를 보니 5시!!~~
온종일
혼자서 힘들었지만 이제 맛나게
먹어줄 막내딸 가족과 큰딸 가족을
생각하고
마음은 뿌듯 했답니다
카페 게시글
♡톡톡튀는재치방♡
나는 어제 혼자서 배추 김장하고 넉 다운!!~~ 운
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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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
23.11.12 08:0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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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혼자서 김장을 하셨다니
그 고단함을 알겠습니다.
아이니님께서
정성들여 만든
김장이 잘 숙성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