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부동산대책 오늘 발표, 초고가·다주택자 3%이상 중과세 유력
2. 단순노무·서비스종사자·판매원 등 28만명↓,취약계층 직격탄
3. "경제인 방북단, 경제단체·공기업 주축", 총수급도 '대기중'
4. 쿠웨이트 보건부 "한국 메르스 확진자 쿠웨이트서 감염 안돼"
5. 푸틴 "한반도 정상화 중요", 시진핑 "모든 나라 北美회담 환영"
6. 13일 아침은 쌀쌀,낮엔 따가운 햇살,남부 가을비
7. 서울 주요대 수시모집 마감,서울대·고대 경쟁률 작년보다 상승
8. 남북 24시간 소통시대 '활짝',14일 문 여는 연락사무소
9. '부실학회' 참가 국내 연구자 1천317명,서울대 88명 최다
10. "괴물 허리케인이 온다" 美남동부 초비상,최대 2천만명 영향권
11. 삼성전자 CO₂누출사고 부상자 1명숨져, 사망자 2명으로 증가
12. '집단탈북' 여종업원들에 여권 발급돼, 필요시 출국금지 가능
13. 도종환 장관 "北에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제안할 생각"
14. '브렉시트 때문에', 런던, 국제금융센터 1위 자리 뉴욕에 내줘
15. 주 52시간 두달, "조선·건설·방송·IT업계 애로 커"
16. 18년 장기집권 푸틴, 마윈에 "젊은데 왜 은퇴하나"
17. 유리잔 던지고, 인건비 가로채고, 감사로 드러난 교수 갑질
18. '9명 사망' 세일전자 화재,소방설비 1월부터 작동 이상
19. '어금니아빠' 사건 대법서 결론, 이영학·검찰 모두 2심 불복
20. 의사·한의사, 메르스 국면에 볼썽사나운 감정싸움
21. 김현아 "유은혜,남편회사 이사를 의원실 비서로 채용"
22. 전국체전 D-30 행사,익산 "문화체전 준비한다"
23. 경남 고교생 66명 또 식중독 증세, "원인 특정 못해"
24. 거가대교 음주 난동 트레일러 기사 구속영장 신청
25.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수사 마무리,범행 동기·수법 '미궁'
26. 신입생 유치 사활 건 지방대, 총장이 고교 찾아 홍보전
27. 한미FTA 개정안, 이달 유엔총회 기간 美서 서명할듯
28. 트럼프 지지율, 40% 밑으로 '뚝',중간선거 앞둔 공화당 '비상'
29. 코스피 이틀연속 하락,외인 매도에 2,280선 '흔들'
30. 국세청, 역외탈세 전문직·연예인 등 93명 세무조사
31. '졸음운전' 승용차 고속도로 근로자 덮쳐 2명 사망
32. 고흥군 비행성능시험장 구축사업 주민 반발 난항
33. 대구 학원건물 외벽 불 "담배꽁초가 원인"
34. "노임 못 받았다" 가평군청 민원실 방화 60대 체포
35.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유에 최첨단 IT활용한다
36. '우주소년 아톰' 인공지능 로봇으로 다시 태어났다
37. 자기소개서 표절로 지난해 1천406명 대학 불합격
38. 대법 '인천 초등생 살해 사건' 13일 최종판결 선고
39. "교사가 성희롱 발언",대전 A여고서 '스쿨 미투'
40. "학교폭력 상급학교 진학 이후에도 징계 가능" 판결
41. 日정부, 홋카이도 강진 사망자 44→41명 수정
42. 내년부터 경기 모든 中신입생에 교복 무상지급
43. '왜 이러나' 구미서 또 아동학대,보육교사가 아이 얼굴 때려
44. 앞차 추돌 후 항의받자 세번 더 들이받은 만취 운전자 집행유예
45. 서귀포서 1천230㎏ 초대형 한우 나와, 최고 기록 경신
46. 횡단보도 대기 女운전자 앞 노출 '바바리맨' 체포
■. 자유당 배현진 대변인이 “돼지도 우려한다”며 비판한 정부의 탈원전 정책 일부 방안이 자유당에
서 먼저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계자에 따
르면 해당 방안은 이강후 前 새누리당 의원실에서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바른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文대통령을 향해 "김
정은 위원장에게 드리는 정성의 절반만큼이라도 야당한테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북 동행을 강요하는 것이 거의 데이트 폭력 수준
"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자유당과 바른당은 3차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감안해 국회 대정부질문과
인사청문회 일정을 회담 이후로 미룰 것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는 남북
정상회담으로 대정부질문과 인사청문회가 묻힐 것
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주 내용으로 하는 근로기
준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 전체회의를 통과
했습니다. 개정안은 직장 내 지위 또는 우위를 이용
해 신체·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업무환경을 악화시
키는 행위를 금지토록 하고 있습니다.
■.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형을 선고받은 조윤선 前 문체부 장관이 법정 구속 8개월 만에 석방됩니다.
구속 만료일 前의 선고가 어려워 구속 취소 상태에서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
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찰이 최근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안에 대한 가짜뉴스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유튜브나SNS 등에서 가짜뉴스 유포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오는 연말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 美 국방성은 지난달 1일 북한이 송환한 유해 가
운데 2구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으
로부터 송환받은 유해가 실제 미군 유해로 확인됨
에 따라 북한과의 추가 유해 발굴 협상 역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국세청이 교묘하게 해외로 재산을 빼돌린 역외
탈세에 대해 칼을 빼 들었습니다. 국세청은 역외탈
세 혐의가 있는 법인 65개와 의사·교수 등 사회 지
도층 인사, 일부 연예인 등 총 93명에 대한 세무조
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가맹점주에게 폭언과 욕설 등 '갑질' 논란이 제기
된 BBQ 윤홍근 회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윤 회장과 직원들 사이에 언쟁이 있었던 것
은 사실로 보이지만, 범죄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
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대학 동창인 김정주 넥슨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경준 前 검사장이 상
고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고
심 재판은 별도 심리 없이 마무리됐고, 파기환송심
의 징역 4년 형이 확정됐습니다.
■. 기록적인 물가상승, 주가와 화폐가치 급락, 정
적 제거 시도 역풍 등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두테르
테 필리핀 대통령이 쿠데타 음모론을 제기했습니
다. 두테르테는 "쿠데타에 실패하면 나를 암살할 것
이라는 정보를 받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 의류 브랜드 버버리가 팔다 남은 의류의 소각
처분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것을 계기로 재고품 처리가 세계 의류업계의 위험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버버리는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재고 상품을 회수해 태워왔습니다.
■. 종로구청이 일명 '어우동 한복'을 고궁 입장 무
료 혜택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논란
이 뜨겁습니다. 종로구청 측은 "우리 전통을 지키자
고 한 건데, 전혀 전통이 아닌 것에 계속 혜택을 주
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 적게 먹으면 혈관 노화가 천천히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혈관이 젊어지
면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암 같은 노화와 관련
된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학술지 ‘molecular cell’에 게재했습니다.
■. 매년 추석이면 쌀 수천 포대를 기부하고 사라
지는 대구 '수성구 키다리 아저씨'가 올해는 12일
에 나타났습니다. 키다리 아저씨는 10㎏들이 쌀 2,000포대, 라면 1,200박스를 "누군지 절대 알리
지 말라“며 수성구청 관계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철인 손흥민 혹사 논란에 “난 프로선수다".
*이영학 사형→무기징역 감형도 불복 대법원 상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오는 14일 개소 예정.
*중국, 2차 北美정상회담 "적극적 교류 환영".
*부동산 대책 ‘강도 높은 세금 규제’ 오늘 발표.
♡남에게 이기는 방법의 하나는 예의범절로 이기
는 것이다(조쉬 빌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