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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헨리 심스 계약 기사에 대해
안녕하세요. 점프볼 정지욱 편집장입니다. 제가 22일에 점프볼 기사로 KGC가 아이반 랩, 헨리 심스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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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프볼 정지욱 편집장입니다. 제가 22일에 점프볼 기사로 KGC가 아이반 랩, 헨리 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연락을 주고 받는 해외 에이전트와 국내 취재원들의 소식을 듣고 기사화를 했습니다. KGC가 심스와 계약을 두고 협상을 진행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좀 더 확인을 했었어야 했는데, 기사화를 우선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성급했던 것 같습니다. KGC도 심스의 트레비스 계약에 대해 확인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반 랩도 아직 계약서에 사인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전달해줬습니다. 저의 불찰로 기사를 접하신 농구팬들에게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용병닷컴 운영자이자 농구전문매체의 편집장으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점프볼 편집장이라는 직책이 갖는 무게감은 상당할 겁니다. 손대범 편집장이 십여년 이상을 맡았고 작년 여름부터는 한필상 편집장이, 그리고 올해 여름 정지욱 편집장이 맡고 있죠.예전 아프리카tv 방송하던 시절에 정지욱 기자님이 스포츠동아에서 농구취재를 잘안보내줘서 답답하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정기자님 이제 원하던 농구취재의 총책임자가 되셨으니 부담감, 조급함은 내려놓으시고늘 하시던대로 팬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써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조금 늦으면 뭐 어떻습니까? 어차피 농구 잡지는 점프볼, 루키더바스켓이 끝이고 웹진까지 포함하면 바스켓코리아가 끝입니다.여기 3개 말고는 농구 관심 없어서 굳이 조급해하지 않아도 점프볼이 자연스럽게 외국선수 소식을 가장 빨리 알려 줄 거 같습니다.기자님의 용병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습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마지막으로 편집장 되신거 축하합니다^^
첫댓글 정지욱기자님 편집장 된거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부담은 갖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몇안되는 농구 잡지인데 부담감때문에 무너지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네요... 오래오래 가주셨으면...
이미 루키더바스켓은 시중 서점에서 살 수 없는 책이 되었죠 ㅠㅠ
좀 큰 사고 치시긴 했네요. 두명다 ;;
그건 맞습니다 ㅎㅎ 그래도 초보 편집장인만큼 아직까진 의욕이 넘쳐서 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이번 일로 더 신중하게 잘 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거와 별개로 이번 사고는 좀 크다고 생각 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괜히 이번일로 더 신중해 지셔서 확실한 정보 아니고는 말을 많이 아끼실거같네요 그냥 정보라도 많이 듣고싶은데
정기자님은 이제 직원이 아니라 편집장이라는 직책이 있기 때문에 신중해져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신의 밑에 후배 기자들이 믿고 따르기 위해서는 이런 실수가 다시 나와서는 안되겠죠.
@환상의 식스맨 네 그래서 아쉽네요 농구팬들에게는 유일하게 빠른정보등을 전달해 주셨는데
2명 다 영입이 아닌데 이게 이해가 되나요? 장난하는건가요..이거를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다는분들은 그냥 제 생각으로는 1도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편집장이 되었다면 거기에 걸맞은 글을 써야지요. 이해가 정말 안갑니다.
원래 저런 경우 확정이었는데 이번엔 아니었네요. 그래서 사과문 올린거 같고요. 이해 안될수 있는데 본인도 더 잘하려고 하다 그런 입장이니.. 안양 팬분들은 좀 허망할듯 하네요.ㅠ
기자는 팩트로 기사를 쓰고기레기는 루머나 개인판단으로 기사를 쓰는 것 같아요
이 바닥 사과하시는 분 진짜 별로 없는데 깔끔하시네요(마레이 부분은 찾아보니 구단 요청이었군요)
부담 STOP! 화이팅!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이니 좀 더 완곡한 표현을 사용했다면 좋았겠지만,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소식을 알리고자 여러 방면으로 취재하고 냈던 기사였죠. 팬들도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보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으로도 좋네요. 앞으론 그래도 계약이 발표 확실시가 될 때 언론에서도 기사로 다루게 되겠네요. 일단 질러버리는 건 앞으론 신중했으면 좋겠어요. 팬들도 혼란이 가중될테니.
첫댓글 정지욱기자님 편집장 된거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부담은 갖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몇안되는 농구 잡지인데 부담감때문에 무너지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네요... 오래오래 가주셨으면...
이미 루키더바스켓은 시중 서점에서 살 수 없는 책이 되었죠 ㅠㅠ
좀 큰 사고 치시긴 했네요. 두명다 ;;
그건 맞습니다 ㅎㅎ 그래도 초보 편집장인만큼 아직까진 의욕이 넘쳐서 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이번 일로 더 신중하게 잘 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거와 별개로 이번 사고는 좀 크다고 생각 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괜히 이번일로 더 신중해 지셔서 확실한 정보 아니고는 말을 많이 아끼실거같네요 그냥 정보라도 많이 듣고싶은데
정기자님은 이제 직원이 아니라 편집장이라는 직책이 있기 때문에 신중해져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신의 밑에 후배 기자들이 믿고 따르기 위해서는 이런 실수가 다시 나와서는 안되겠죠.
@환상의 식스맨 네 그래서 아쉽네요 농구팬들에게는 유일하게 빠른정보등을 전달해 주셨는데
2명 다 영입이 아닌데 이게 이해가 되나요? 장난하는건가요..이거를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다는분들은 그냥 제 생각으로는 1도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 편집장이 되었다면 거기에 걸맞은 글을 써야지요. 이해가 정말 안갑니다.
원래 저런 경우 확정이었는데 이번엔 아니었네요. 그래서 사과문 올린거 같고요. 이해 안될수 있는데 본인도 더 잘하려고 하다 그런 입장이니.. 안양 팬분들은 좀 허망할듯 하네요.ㅠ
기자는 팩트로 기사를 쓰고
기레기는 루머나 개인판단으로 기사를 쓰는 것 같아요
이 바닥 사과하시는 분 진짜 별로 없는데 깔끔하시네요
(마레이 부분은 찾아보니 구단 요청이었군요)
부담 STOP! 화이팅!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이니 좀 더 완곡한 표현을 사용했다면 좋았겠지만,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소식을 알리고자 여러 방면으로 취재하고 냈던 기사였죠. 팬들도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보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으로도 좋네요. 앞으론 그래도 계약이 발표 확실시가 될 때 언론에서도 기사로 다루게 되겠네요. 일단 질러버리는 건 앞으론 신중했으면 좋겠어요. 팬들도 혼란이 가중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