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첨으로 글쓰는 0 0 1 5입니다.
삼보영이 회사 내부에 뭔일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전에 잡담 몇마디만....
디카 밧데리가 다되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청색 9번을 시승하려고(원래 광명 터미널 버스 시간표를 수집하기 위해)광명역으로 갔습니다.
7:30학원있기에 6:30까지 집에 들어오기로 했지요. 출발시간 4:10
갈땐 6211노량진-5531석수역(왜 중앙차로에 계속 안있고, 일부 가로변 정류장을 서는지 모르겠습니다.)-5626 관악역에 내려 역 넘어서 자경마을버스타고 갔습니다.
KTX도색 버스 고장으로 그린도색 카운티가 운행하더군요..
사람이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꽤 많았습니다.
이시각 5:35
20분을 기다려도 9-3 하나는 지나가고 9번은 오지 않습니다.(9-3 타려 했으나 사당역까지 9가 더 빠르다고 하네요)
6시가 넘어 9번이 도착합니다. 뷁!!
차는 임종이 얼마 안남은 안녕힘이었습니다.
사당역까지 1시간 걸리고....당연히 혼났습니당~
사당역에 내리려고 하니 중문에 스티카 수정을 해놨더군요
완전 김 팍 샙니다.
2월 11일->2.21로 연기되었습니다.
그리고 917, 1은 운행중단노선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갠적으로 9번 시리즈 하나는 놔두던가 아니면 적색 두개 중 1개에 한해 광명역 연장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이용객은 전무수준이지만요...
첫댓글 엥?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군요. 9번과 9-3은 운행방향만 틀릴뿐 100% 동일한 노선입니다. 그중에서도 청, 적으로만 구분해놓은게 다를뿐이죠.
제가 보기에 적과 청의 차이는... 꼭지라고 해야 하나요? 하여튼 기점 부분 차이 같은데... 맞는지요? 5-3번 명학 역이라... 배차가 어떨련지는 모르지만, 3월 초에 조사 가봐야 겠군요. 2-1도 조사하고요 ㅋ
청적의 차이는 충훈부와 광명역 기점차이 뿐입니다. 2-1번의 경우 요새 원래 기점인 소곡안으로 가고있습니다. 이동네 경사가 심해서 미끄러워 못올라온다나요.
제 말이 조금 빠졌는데, 적색 9번 시리즈중 하나만이라도 연장을 했으면.... 이런 말이었습니다.
아, 자경운수 1-1번은 e-카운티(초록 색)입니다. KTX 도색은 직통 셔틀 버스 지요. 1-1번의 변천사도 화려(?) 합니다. 초기에는 석수 - 자경리 => 석수 - KTX 광명 => 석수 - 안양 유원지 => KTX 광명 - 관악(현재)로 알고 있는데...
16-1.. 뭐 원래 그렇지만 사실상 안 다닌다고 봐야 좋고 산본에 917, 11-6도 배차가 30분정도 됩니다. 917 차량 일부가 11-5에, 11-6차량 일부가 11-2로 추가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1번은 사실상 별로 필요가 없는 노선인데..(언제부턴가 배차 20분 이상..) 일찌감치 정리하고 남는 로얄시티 3번에 넣어줬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이번 계획은 아무리 무개념 안양시라도 수많은 노선 한번에 정리하게 인가를 안 내주기 때문에.. 오늘 운행중단하면 임의결행으로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되어 삼영/보영운수가 오히려 타격을 입게 되기에 파행운행 하더라도 굴리긴 하는겁니다. 수많은 민원에 안양시는 답변을 회피하고 있군요. 군포시는 회신했는데..
그나저나 삼보영 내부에 무슨 큰 문제가 생겼길래 극단적인 수를 쓰는 건가요? 아무리 회사 사정이 안 좋다 해도 그런대로 돌아가던 노선까지 칼바람 내는걸 보면 절체절명의 위기임은 확실합니다. 그나저나 삼보영 넘어가면 어디로 넘어갈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