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편에서 가위눌림당한 친구 기억나시나요?!
그친구는 어려서 부터 몸이 많이 약했답니다
그래서 귀신이 늘 주변에 있었답니다
오늘은 그 친구의 경험을 올립니다
제목: 거울속 귀신..............
전설의 고향이라는 드라마을 아쉽니까??
요즘도 공중파에서 재방송하는 드라마입니다
밤에 부모님과 동생 그리고 그친구 이렇게 4식구가
같이 전설의 고향을 시청중이였답니다
부모님과 동생은 티비 근처서 시청중이였고
당신 몸이 허약해서 겁도 많았던 그친구만 부모님 뒤에서
이불을 덮고시청중이였습니다
티비옆에는 기억자 형태로 전신 거울이 서있었답니다
시청하면서 간간히 그거울을 보게 되었다는데
이상한 티비 화면이 보였답니다
티비속 화면은 귀신이 담장에 서있는 모습이였는데
거울속 비친 귀신은 그 담장을 걸어 가고 있었답니다
제목 : 성황당 귀신
충남 당진의 할머니집에 놀러 가서 겪은 기이한 일입니다
할머니에서 약 250m 떨어진곳에 작은 고모님댁이 있었답니다
작은 고모님댁은 마을 뒷산 중턱에 있었고 할머니댁은
마을앞 도로 변 근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두집 사이에 성황당이 있었답니다
할머니댁에 있던 그친구에게 작은 고모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보낼것이 있으니 잠시 오라는 거였습니다 시간때가 초저녁이어서
저녁을 고모님댁에서 먹기로 하고 친구는 홀로 고모님댁으로 갑니다
저녁 먹고 티비보고 고모님과 이런저런 얘기하르라 시간가는줄 몰랐다고 합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밤 11시가 넘었다더군요
그제서야 친구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할머님 댁에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고모님은 늣었고 성황당 근처에서 않좋은 소문이 있으니
자고 가라고 말렸답니다 할머님께 전화할테니 자고 가라시는걸 뿌리치고
할머님댁으로 향했습니다 그친구는 겁많은 자신이 왜 그때 늦은 시간에
굳이 할머님 댁으로 가려했는지 지금도 생각해 보면 마치 뭐에 홀렸던거
같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그렇게 늦은시간에 고모님 댁을 떠나 성황당을 지날때입니다
늦은시간이라 길가에 가로등도 드문드문 보였고 사람은 전혀 볼수
없었답니다 막 성황당 옆을 지나는데 성황당 가지에 한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앉아 있었답니다 그친구는 순간 너무 놀랬고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과 고모님이 말씀하신 않좋은 소문이라는게 저거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
빠른 걸음으로 성황당을 지날때입니다 그소복 입은 여인이 나무에서
내려와 천천히 친구곁으로 오는걸 보게 됐답니다 친구는 아무런 생각도 않고
그냥 할머님댁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님댁까는 대략 120여 미터 남았지만
그날따라 그거리는 더욱 길게만 느껴 졌답니다
집에 거의 다왔을때 일입니다 20m 정도 남았을때인데 갑자기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답니다 그자리에 마치 얼어 붙은거 처럼 움직일수 없었습니다
뒤쪽에서는 귀신이 두 팔을 친구쪽으로 뻗으며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친구는 그자리에서 울며 그냥 할머니만 계속 불렀답니다
얼굴이 하얗턴 그귀신의 모습이 생생할만큼 친구곁으로 다가왔을때
친구는 순간 이렇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순간 어디선가 개울음소리가 들렸답니다 그리고 왠지 귀신이 잠시 주춤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턴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정신없이 달려가 대문을 있는 힘껏 두들기며 할머니를 불렀습니다
할머니께선 놀라신듯 맨발로 나오셔서 문을 열어 주셨답니다
그리고 많이 놀란 그친구를 아무말씀없이 안아 주셨답니다
할머니께선 고모님의 연락을 받고 그친구가 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성황당에 자살한 여인 얘기를 해주시며.............
집으로 들어 가는길 뒤를 보니 아무도 없었고 멀리 성황당만이 작은
가로등 불빛에 보일뿐이였답니다
당시 그집에는 칠복라는 변견(똥개)를 기르고 있었는데
할머님 말씀으론 친구 도착 1시간 전서부터 갑자기 짓기 시작 했답니다
그때부터 할머님의 걱정이 시작되셨다고 하시더군요
들어 가시면서 할머님께선 우리 칠복이가 손주를 지켜주었구나 하시며
쓰다듬어 주셨답니다
이야기는 제가 그친구집에 놀러 가서 감기 걸려 누워있었을때
할머니께서 제게 해주신 얘기입니다 아프지말고 강하게 자라라 시며............
그리고 그일이 궁금했던 저는 몇일뒤 그얘기를 친구입을 통해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은근히 웃는 거 같았던 그귀신의 입을 잊을수없다고..........
첫댓글 첫번째는 시차가 있으니 걸어가는걸 봤을수도 있겠고...두번째는...ㅜ.ㅜ 역시 강쥐를 키우는게 좋다는걸 느꼈다는 ㅋㅋ^^;; 재밌는 납량특집애기네요~~~ 근데 그 친구는 진짜 무서웠겠어요. 저도 몸이 안움직이는 경험은 몇번했었는데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세진씨가 조회수가 안올라간다고 평강식구들은 납량특집에 관심이 없는것 같다고 속상해하십니다.ㅋㅋㅋ 조회수랑 댓글좀 팍팍올려주세요~~~~한번 읽어보세요. 잼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