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좋은 사람들과 살아간다는 것은 참 기쁜 소망으로, 올 한 해도 한결 가족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에도,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겸비한 교육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한결 교직원들이 되겠습니다.
가는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를 맞아 좋은 소식과 나눔으로 함께 가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새해 건강하세요! 최형천 원장 드림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탱자 나무에서 발견한 호랑나비 애벌레 ~~~호랑나비는 1년에 3번까지 알을 낳아요.
봄형과 여름형이 있는데 여름형은 알을 놓고 죽고, 여름형 중에서는 성충이 되기도 하지만, 번데기 상태로 월동을
거칠수도 있는데 하늘타리반(만 5세) 친구들이 반으로 가져온 호랑나비 애벌레는, 어떻게 키워서 날려 보낼수 있을까요!
교실로
가져온 호랑나비 애벌레~~알에서 애벌레가 나오면 1령이라고 불러요.
조금더
자라면 2령, 3령, 4령이 되고 애벌레가 초록색 옷을 입으면 5령이 된것입니다...아래는 5령
유아와 과학
생태로 풀어내는 유아과학
과학을 책을 통하여 사실을 배우고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 사건, 사물을 관찰하여 생각하고 반영하는 과정으로
인식하게 됨에 따라, 탐구, 실험, 가설검증 등 학습자의 능동적인 역활을 강조하게 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진정한 과학이란 창의적 사고나 문제해결, 실험, 발명 등 유아의 특성과 매우 유사하며, 유아는
내적 호기심을 갖고 있는 존재로서 "타고난 과학자"라고 할수 있다.
한편 유아기는 인간형성의 기초적인 시기이자 결정적인 시기로서, 유아기에 형성된 습관과 태도는 성장 후에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도 유아기에 관찰, 지구력, 탐구력, 주의 집중력, 분석력 등의 과학적 태도와 성향을 길러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유아들이 갖고 있는 호기심의 대부분은 나무, 꽃, 해, 바람 등의 자연 현상이나 바퀴, 컴퓨터, 롤러코스터 등과 같은 인공적인
산물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과학의 본질로 간주되는 것이므로 과학은 유아기의 가장 중요하고, 자연스러운 교육 내용으로 생각할수 있다.
-유아과학교육 에서 발췌-
과학교육과 유아의 발달
과학교육이 유아의 인지, 언어, 정서, 사회성, 신체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과학의 구성요소에는 과학태도, 과학과정기술, 과학지식
1. 과학태도
2. 과학과정기술
과학에서 사고하고,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모든 것을 과학과정기술이라고 말한다.
즉 과학과정기술은 구체적인 경험을 통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게 해준다.
과학과정 기술에는 관찰, 분류, 측정, 의사소통, 예측, 추론, 실험 등이 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직접 관리하고,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청계산 기슭의 드넓고 청명한 하늘아래 위치하여, 흙의 향기를 마음껏 맡고 밟으며
뛰어 놀수있는 친환경 숲속나들이 활동 생태놀이터 문원유아숲 체험원 자락에 이웃하여 한결어린이집 문을 나서자 마자
“교실 밖 교실” 돌멩이, 솔방울, 나뭇잎, 나뭇가지, 민들레 갓털불기 등의 자연재료를 늘 접할수있고,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가까이 관찰함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5감각 체험위주의 과천도시농업포럼 시범모델 지정 생태 어린이집으로써,
도심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늘 자연과 접하며 성장하도록 진지한 고민을 실천하고자, 한국원예대학 도시농업지도자
과정 및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채택한 미국 자연과학 분야의 명문 Texas A&M 주립대학교의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및 생태전문 교육프로그램(Junior Master Gardner)을 자연 환경, 과학 등의 교과목에 연계하여 발표력과 리더십을
길러주어 자신감 UP 주니어 리더십 스피치 프로젝트 생태 스토리텔링을 실천하는 생태의 보고서 한결어린이집입니다.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신바람 녹색바람 과천의 생태 어린이 "한결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먹거리를 기대하세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자존감 로드맵(road map)
자존감: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스스로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
road map: (비유) 일 · 계획 등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지침
자존감 로드맵
한결어린이집 자존감 로드맵은 누리과정을 근거한 사회관계에서,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알고 조절하도록 도와줍니다.
자존감 로드맵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나의 감정이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배려 하므로써,
더불어 나와 상대방을 알고 존중하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유아들로 자라날수 있도록 야심찬 계획을 해 오고 있습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JMG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합니다.
※ 2017 년에도 숲 치유 활동으로 따뜻하게 모자, 목도리, 장갑, 털신, 워머 등을 챙겨서 보내 주시고
감기 증세가 있는 유아들은 선생님께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활동 전 미세먼지와 기후를 살펴본 후 활동을 결정합니다!
2017년 한결어린이집 방과 후 겨울 산행학교 과천 문원유아숲체험원
살고 싶은 곳 소망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발표자: 만 4세 김민정교사
유아과학의 중요성
과학구성요소 과학태도(호기심, 적극성, 솔직성, 객관성, 개방성, 비판성, 판단유보, 협동성 등)
적극성
발표하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한결어린이집 자체 교육, 교사 하브루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학과정기술
과학과정기술 - 측정
※과학과정기술 - 추론
동료장학 교사교육을 마치며 후기 글을 남겨 봅니다.
발표자 만 3세 꽃마리반 교사 오미진입니다.
이번 유아과학교육을 배우고 유아들과 같이 하며, 내가 아이들과 하는 이야기들이 과학 태도와 과학과정기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알게 되니 더 과학적으로 아이들에게 발문하게 되고, 아이들이 하는 행동이 과학적 태도와 과학과정기술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생태체험활동을 하며 오감적인 발문과 질문하고 의문하며 아이들과 자연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연구하겠습니다.
발표자 만4세 송이풀반 교사 김민정입니다. 이번 유아과학교육 발표를 준비하며 많이 배울수가 있었습니다.
과학적 태도와 과학과정기술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은 어렵지만,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수업을 할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하였고 생각을 해볼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같습니다.
앞으로 유아들과 생태 활동을 할때 우리 아이들이 과학적인 태도와 과학과정기술을 자연스럽게 알아갈수 있도록 하고싶습니다.
만 5세 하늘타리반 주임교사 곽애라입니다. 자료 준비하시고 발표하신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원에서 접하였던 것들을 이론으로 풀어주시니 이해가 쉽게 되었던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만 4세 구름송이반 교사 문동숙입니다.
바쁜 중에도 자료 정리하여 다시 한번 인지 할 수 있게 하느라 애쓰셨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만 3세 꽃잔디반 교사 박희정입니다.
날씨가 무더운데 자료준비하시느라 발표하신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관련사진과 자료를 준비하여 주셔서 좀더 쉽게 이해하고 한번 더 인식할 수 있는 시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학과정기술 - 예측
[출처] 정현욱 목사의 팡세 ‘잡초의 재발견’ 추천도서
클릭 ☞[링크]http://392766.tistory.com/2573
잡풀: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잘 자라는 여러 가지 잡다한 풀
흙과 사람의 몸은 그 원리에서 같다.
“흙과 사람의 몸은 그 원리에서 같다”
출처: 일본연수기④ - 가와나씨의 ‘Natural Harmony’ 매장
김은정 기자 (장성군민신문)
1. 자연재배의 기본 원리
“소비자들이 자연의 메카니즘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것을 위해 목숨걸 각오가 돼 있다. 머리보다는 자연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며,
지금까지의 상식을 내려놓지 않으면 새로운 세계는 안보인다. 이것은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깊은 이념에 있다.”
인간은 자신의 입장에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한다. 그러나 자연계에는 좋거나 나쁜 개념이 없다. 잡초도 마찬가지의 한 예이다.
잡초는 흙의 오염을 흡수하지만, 사람들은 농사에 방해된다며 제초제를 뿌려 없앤다.
이런 의미에서 잡초나 해충, 병균 등도 다 의미가 있으므로 그곳에 있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몸도 이유가 있기 때문에 병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연재배의 기본 원리는 흙을 깨끗하게 하는 것, 흙의 위력을 되돌려 놓는 것, 흙뿐만 아니라 뿌리·종자에 포함된 비독과 농약을
제거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업을 실천하는 사람의 인격이다.
마음을 순수하게 해가는 것, 그리고 자연의 소리를 듣고 관찰력을 키우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다.
흙은 원래 그 자체가 비료 덩어리라는 사실을 상기하자.
흙의 오염은 사람의 어깨결림과 같다. 사람의 신체중 냉기가 가장 많은 곳이 신장인데, 냉기가 얼마나 안좋은 것인지는 모두 알 것이다. 흙의 비독도 같은 것이다.
어깨결림은 주물러봐야 또 뭉친다. 근본원인을 해결해야 없어지는 것, 즉 흙도 사람도 원리는 같은 것이다.
2. 자연과 어울리는 여유로움의 공간- ‘Natural Harmony’
▲ 가와나씨.
동경내에 있는 가와나씨의 ‘Natural Harmony’매장.
가와나씨는 기무라씨의 사과나 이시야마씨의 쌀, 다카하시씨의 근채류 등을 자연재배로
생산된 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생활속에 예술을 접목하려는 노력을 시도해 왔다.
예술자연재배도 농업의 예술이란 의미에서 이름붙인 것이다.
그는 사람자체가 예술이란 생각으로 지구전체를 예술로 꾸며 가자고 제안한다.
그의 가게에서 파는 모기향은 살충효과가 없다. 대신 제충국이란 식물을 이용해 모기가 근처로 오지 못하게 만든다.
치약의 거품은 세탁시 나오는 계면활성제로 미각을 둔화시킨다. 그러므로 그의 치약은 거품이 나지 않는다.
또한 면, 마, 비단 등 무농약의 천연수제품 의류를 판매한다.
예를 들어 여기에서 판매되는 검정색 의류는 80~100회의 염색을 한다.
이에 반해 일반화학염류는 한번이면 끝나는 것이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에는 자연재배 년수, 생산자명, 종자 등의 정보를 적어놓는다.
이시야마씨의 작년분 쌀은 이미 팔리고 현재 재고가 없는 상태다.
다음은 ‘네츄럴 하모니’ 매장내 건축공간을 운영하는 사가네씨의 주(住)문화에 대한 강론이다.
3. 입는것, 먹는것보다 중요한 것이 사는 곳이다.
사가네씨는 완전하다고 할 정도로 몸에 해가 없는 건축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새 주거에서 살 때 아토피나 알 수 없는 병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의학발표에 따르면 농산물이 인체에 끼치는 폐해는 천천히 오지만 주택은 단기간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경고했다.
천연소재의 집에 살면 아토피나 천식앓던 아이가 낫는다. 20~30년된 건물 부수고 새로 지을때 20~30년 분량의 쓰레기 나온다.
이 쓰레기를 태울때 다이옥신등의 유독가스가 나온다. 흙속에 묻을 경우 지하수가 오염된다.
또한 건자재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는 10년이상 집안에 남아 악영향을 끼치는데 그것은 토루엔, 키시엔, 신나, 휘발유의 원료로
쓰인다. 이러한 화학물질의 부작용으로 학교에 못가는 아이들이 속출했다.
화장실의 나프탈렌은 간암을 유발시킨다. 독성이 강하지만 변기안의 독성을 다 죽이고 청결하고 또 가격이 싸기 때문에
인체의 유해성을 떠나 사용한다. 드라이크리닝도 화학물질이다.
일본에서는 이런 건축의 유독성 때문에 한 해 수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고 사망에 이르고 있다.
의식주가 삼위일체되지 않는 한 자연재배 음식을 먹는다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일본의 건축물중 97%가 잘못된 것이고, 그것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4. 초산태질소 성분 비교실험. 자연재배 2년산 야채와 5년산 야채 비교.
*부패실험- 자연재배, 유기재배, 일반재배로 키운 당근과 오이를 잘게 잘라 유리병속에 넣고 뚜껑을 닫은 다음 상온에 둔다.
하루에 한번씩 뚜껑을 열고 닫는다. 시간이 흐르면서 가장 먼저 부패하는 것이 유기재배의 것이다.
다음이 일반재배, 자연재배의 것은 썩지 않고 절임상태가 된다. 즉 발효된다.
뚜껑을 여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균이 들어갔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균의 입장에서 보면 좋거나 나쁜 것이 없다.
따라서 균이 나쁜 것이 아니라 환경이 나쁜 것이다. 음식을 먹은 후 배속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두 채소에는 나쁜 균들이 그것을 먹이로 알고 들어간 것이고, 발효된 것은 좋은 균들이 들어간 것이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자연재배 산물을 먹고 싶어한다. 밥도 마찬가지다.
자연재배의 밥은 발효돼 술이 되지만 일반밥은 썩는다.
한국과 일본은 발효문화다. 30여년 자연재배 식품을 먹고 있는 가와나씨는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지 않는다.
기무라씨 또한 그렇다. 제대로 된 식물은 말라야 정상이다. 썩는다는 것은 이상한 것이다.
일반재배가 유기재배보다 부패속도가 늦었다.
즉 화학비료에는 질소량이 많이 제한돼 있지만 유기재배의 경우 질소량을 생각지 않고 퇴비를 많이 주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농약문제라기 보다 초산대질소의 성분이 문제다.
▲ 초산태질소 성분 비교실험. 자연재배 2년산 야채(왼쪽)와 5년산 야채(오른쪽) 비교.
*초산태질소 실험 - 초산태질소는 체내에서 아미노산과 결합해 니트로소아민이라는 1급 발암물질을 만든다.
WHO에서는 초산태질소 하루 권장량을 발표했다. 질소성분이 많은 시금치를 예로 들자.
50㎏ 성인기준 하루 30g으로 5㎏ 아기의 경우 3g이고, 3㎏의 신생아라면 1g이면 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들은 이유식에 시금치를 갈아 먹인다. 때문에 ‘브루베리 증후군’에 걸려 사망이 이른 아이들도 있다.
자연재배 2년산 야채와 5년산 야채의 질소성분 비교실험을 했다.
육안으로 보기에 2년산 야채가 5년산 야채보다 훨씬 색이 진해보인다.
또한 잎사귀에 벌레가 여기저기 먹혀있다.
실험결과 2년산 야채는 질소성분이 초과됐고, 5년된 것은 1.8ppm(유럽기준2000~3000ppm)이 나왔다.
즉, 오래된 자연재배 농산물에는 질소성분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5. 종자선택- 스스로 해야 할 몫
자연재배를 해온 그들은 20년간 자가채종을 해왔고 매년 품종이 좋아지고 있다.
씨앗은 자가채종한 것이 좋으며 각자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에도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당근을 선별하고 교배, 수확, 추숙하고 조정, 보존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한 품목씩 나누어서 하면 좋을 것이다.
씨앗을 선별하기 어려운 경우 간단한 기술은 ‘자연적으로 나와서 생긴 것’을 고르면 된다.
즉 봄에 각자 마음에 드는 토마토를 통째로 심는다. 그러면 싹이 군데군데 뭉쳐서 난다.
상황이 나쁜 가운데서 살아남은 것, 발아력이 좋은 것을 쓴다. 사람이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계속 선발하는 과정만 남는다.
통째로 심으면 군데군데 뭉쳐서 싹이 난다. 이 방법으로 5년이 되면 고정종자를 채취할 수 있다.
F1 종자를 원래 상태로 돌리는데 8년이 걸리지만 이 방법을 쓰면 5년이면 고정종자얻을 수 있다.
흙의 불순물은 보리 등으로 꾸준히 빼준다. 병충해 온다고 포기하지 말자.
이런 것들이 흙을 정화시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결과를 받아들이고 느슨한 마음으로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2005년 10월 24일 (109호)
[ 잡초의 존재이유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밭도 깨끗할 텐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동네 노인 한 분이 그 말을 듣고는 농부를 타일렀습니다.
“여보게, 그 잡초도 무언가 책임을 띠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네. 잡초는 비가 많이 내릴 때는 흙이 내려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너무 건조한 날에는 먼지나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주고 있네. 또한 진흙땅에 튼튼한 뿌리를 뻗어 흙을 갈아주기도 하지.
만일 그 잡초들이 없었다면 자네가 땅을 고르려 해도 흙먼지만 일어나고 비에 흙이 씻겨내려 이 땅은 아무 쓸모가 없이 되었을 거야.
자네가 귀찮게 여긴 그 잡초가 자네의 밭을 지켜준 일등 공신이라네.”세상에는 아무데도 쓸모없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들은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이 세상에 보내진 것입니다. 비록 그 영혼은 보이지 않지만 꽃은 꽃의 모양과 향기의 옷을 입고,
잡초는 잡초 모양의 옷을 입고 세상에 보내졌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단지 우리들의 좁은 생각이 그렇게 느낄 뿐. 이 세상 모든 것들은 각각의 쓰임새와 의미로 세상을 빛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어떤 모습이건 내면에는 보이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이 주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먼 훗날 돌아보면 둥글 둥글 살껄 그랬다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 가치를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보여 주는가 하는 것은 이제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2009.12.25
아침 산책
2017년 2월 아침 등원 후 선생님과 함께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을 돌며, 흙밟기를 합니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감정의 놀음에 놀아난 병든 감성은 흙을 거부한 도시의 삶이 만든 결과이며 영성이 없는 과학을 맹신한 결과다.
흙을 배우지 않고는 하늘의 이치를 제대로 알 길이 없다.
아니 하늘의 이치는 고사하고 병든 영혼의 치유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람은 흙을 밟아야 산다.
살아있는 흙으로 건강을 이롭게 한다!
논이나 밭, 집에서 키우는 화분에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살아 숨 쉬는 흙은 황산화물질이라 곰팡이가 필 수 없는 구조다.
-발췌-
신이 흙으로 인간을 만들었다는 말이 가소롭게 느껴지시는 분들께 이 글을 드립니다.
좁은 울타리내에서 형성된 자신의 상식과 진리는 결코 같지 않습니다.
Then the Lord God formed a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 Gen 2:7 )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된지라( 창세기 2:7 )
예, 맞습니다.
우리 신체는 흙과 같은 성분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물론 '영혼'이 아닌 '육체'만 놓고 봤을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영혼과 육체는 나중에 분리됩니다.
사람이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이 말에 코웃음치실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이해합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 중 하나였고 제가 성경을 믿지 못하게 만들던 여러 이유들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불가사의한 사건들이나 주장들은 설익은 지식의 일반인들에게는 비웃기 딱 좋은 먹이감들이지만,
제대로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들여다보면 순간 멈칫하고, 그 뒤로 함부로 웃을 수 없게 만드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 사건이 그러하고, 지구가 잠시 자전을 멈췄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바벨탑, 홍해의 기적, 여리고성의 함락 등이
다 그러합니다. 신이 사람을 흙으로 만드셨다는 이 이야기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인간의 육체가 흙과 같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음은 굳이 긴 얘기 필요없이 아래 몇 가지 자료만 보시면 단번에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자료1 )
인체의 주요 구성 성분과 흙의 주성분을 비교해 놓은 차트입니다.
자료2 )
역시 인체의 주요 구성 성분과 흙이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자료입니다.
자료3 )
생명의 기본 소재인 단백질과 DNA 를 합성할 수 있는 유기물을 진흙이 끌어들일 수 있고, 따라서 생명의 기원이 진흙에서
왔을 수도 있음을 미국 NASA 에서 연구했다는 기사입니다. 인쇄 상태가 좀 안 좋지만 읽기에는 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86년 7월호 기사내용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 성경속의 여러 기적들과 주장들은 제대로 알고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함부로 치부할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영혼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의 자아이며, 육체는 잠시 잠깐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영혼을 담아 두는 그릇입니다.
그리고 그 그릇은 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출처: - Mike, a man of God -
생명의 말씀 선교회 (대한예수교 침례회)
http://cafe.naver.com/jbch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