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동 종점에서 모였습니다.
오늘은 대전둘레산길 7구간을 주파할겁니다.
출발~~~~
여기도 첫 들머리가 제법 까파릅니다.
날망에 다 올라와 나만 잠시...
법화사 삼거리 지나,
세종가는 갈림길에서 오봉산으로 올라섭니다.
오봉산도 한참 올라갑니다.
오봉산 다 왔습니다.
힘들게 올라와 달콤한 죽산 사모님커피로 한숨 돌립니다.
잘 쉬고 떠나기 전에 잠시,
구룡고개 향해 출발~~~~
구룡고개 지나갑니다.
보덕봉 향해 또 땀좀 흘려봅니다.
보덕봉 건강쉼터
보덕정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솔뫼 꿀참외로 흘린땀 보충합니다.
동네사람이 델고온 장닭이 계속 옆에서 같이 노네요.
보덕정을 떠납니다.
요기서 샤샤샥 우틀 용바위고개로 갑니다.
고갯길도 지나고,
김씨 선영도 지나,
들마루 쉼터 도착했습니다.
시간도 자리도 다 적당해서 "백두산~~~~ 금병산~~~~"
잘 쉬고 갑니다.
바람재 건너갑니다.
용바위고개 올라가는길이 좀 까파릅니다.
안쉬고 갈수가 없습니다.
용바위고개까지는 3백미터 더 올라가야합니다.
산꼭대기에 있는 고개, 용바위고개 등정.
금병산 향해 용바위고개 하산
수운교길 지나,
본디 금병산 도착
바위랑 함께한 늙은 나무가 세월을 이길 수 없어 지난 폭풍에 쓰러진...
정상석 금병산 도착
노루봉 향해 또 가즈아~
노루봉 도착
솔뫼 꿀사과부터 먹고,
꿀사과로 기운 차리고 이제 하산하기 전에,
노루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ㅎㄷㄷ...
한참을 내려와 시원한 청정수 폭포에서 땀 좀 씻고,
메타쎄콰이아 숲길 지나,
공군아파트 지나갑니다.
7구간 종점 도착
3번 마을버스 타고,
요기 왔습니다.
우선 "위하여~~~~" 먼저 하고,
다른집 수육하고는 확실히 맛이 다릅니다.
맛있는 다른 쌈밥집 보다도 여기가 확실히 더 내입맛에 딱 맞습니다.
팔산 역사이래 첨 추가 막걸리로 한번 더 "위하여~~~~"
모두들 대만족하여 기분좋게 BMW 타고 귀가했습니다.
첫댓글 무더위 폭염 속에 대둘7구간 산행 강행^^
안전 안전을 다짐하며 걸었다.
땀이 비오듯 하고 계속 식수 마시며 완주했다.
더위 속에 산을 찾는 사람들 종종 볼수 있었다.
늦은 점심 식사중, 10수년간의 무사고 산행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 산행을 다짐했다.
더위 속에 추억 담은 이원님 감사합니다.
안전 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