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걸어도 걸을 때마다 발바닥이 아파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딛기가 어렵고, 오래 걷거나 앉아 있다 일어설 때의 고통이 심해요.” 족부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 중 70%이상은 발바닥 통증이 원인이다. 통증의 주요 원인은 ‘족저근막염’때문이다. 강하고 두꺼운 섬유 띠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걸음을 걸을 때 발의 역학에 중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족저근막염은 바로 이 발뒤꿈치 족저근막의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또 발의 과도한 ‘회내 운동(PRONATION: 발의 안쪽 아치가 내려앉는 움직임을 가리킴)’에 의해 족저근이 평평해져도 발병한다. 점프하거나 떨어질 때 나타나기 쉽다. 주로 발꿈치 안쪽 내측에서 95%, 아치 쪽에는 5% 정도가 나타난다. 발가락을 뒤 쪽으로 굽히면 압통이 더 심해진다. 자주 서있는 것을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밖에 얼음찜질과 같은 물리치료를 하고 샤워 후에는 국소, 심부 마사지를 해준다. 병원 방문 후 ‘근육내 이완치료’를 시행해 장딴지근육과 아킬레스 근육을 같이 치료해야 완치 될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 제가 플랫 슈즈를 신고 느끼게 된 통증이, 바로 이 문제였던것 같네요.
족저 근막염!
이거, 엘지아엑스 하나로 해결 되는건데.^^*
초기에 엘지아엑스 크림으로 너무 쉽게 해결되서, 다시 신고 다니다가...
결국, 꼬박 3주 이상 다시 엘지아를 열심히 발라야 했다는...
엘지아 엑스로 쉽게 치료 됐어도, 재발을 조심 해야 합니다.
문제의 요인이 되는 습관을 찾아 내고, 고쳐야 한다는...^^ |
출처: 씨놀 수다방. 원문보기 글쓴이: 패스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