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에 있는 'seohj902'님의 후기 옮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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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 사진까지 올리셨는데 전 글로만 쓸께요..
12월 1일 부터~5일까지 사이판 마리아나 리조트 다녀왔습니다.
일정
12월1일~ : 인천출발~사이판 도착, 1박
12월 2일 : 오전 호텔 휴식, 오후 호핑투어 (낚시 및 스노클링)
12월 3일 : 오전 마나가하 섬 투어(스노클링), 오후 마리아나 스파 (마사지)
12월 4일 : 오전 마리아나 전용 비치 카약 & 스노클링, 오후 마리아나 스파
12월 5일 : 사이판 출발 ~ 인천 새벽 6시 도착
결혼 3주년으로 와이프랑 둘이 갔는데
여행지를 선택한 목적은 철저히 스노클링 및 휴식 목적이었습니다.
와이프가 바다를 무지 좋아해서요...
처음 사이판 도착했을때, 코디님(털보 형님 왈) 사이판은 기대가 크면 실망한다,, 하지만 오래 지낼수록
돌아가고 싶지 않은 동네다 하고 하시더군요..
근데, 정말이네요.
와이프랑 저도 처음 사이판 도착했을때는 놀것도 없고, 볼것도 없을 거 같아 이제는 다시 안와야지 했는데
여행 마지막 날이 되니 정말 한국 가기 싫어지더라구요..
바다, 물, 편얀한 휴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이판 정말 강추합니다.
습도도 동남아에 비해 높지 않아 기후도 쾌적하구요..
스노클링 원없이 했습니다.....
특히나, 무엇보다 여행 코디해 주신 털보형님 (생각보다 수염은 없었음 ㅋㅋㅋ) mr. 전 선생님의
차분하고 자상한 일정동행에 감사합니다.
기타 인터**, 하나투* 등등 여행사도 많지만 다 일정은 비슷하구요.
이왕 자유여행이나 패키지 여행 가실거면 즐거운 여행지에서 맘 상하지 않고 가이드 해주시는
털보형님이 계시는 여행통을 추천합니다..
여행 디렉팅하는 한국 여행통부터~현지 까지 무척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즐거운 여행되었습니다.
감사하네요~~
여행돌아와서 회사일에 쪼달리느라 아직도 사진정리를 못했네요.
이번 주말에 정리해서 이미지 있는 후기 다시 올릴께요..
그럼 사이판 여행가시는 분들 Have a nice 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