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장 절대강자 '올드루키'를 아시나요?

모 전자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사내 에이스로 통합니다.
위에서 지시한 일마다 족족 해내고
본인이 먼저 제안해 성공시킨 프로젝트도 많죠.
A씨를 보는 동기들은 '미생의' 안영이(강소라)를 떠올립니다.
그도 다른 회사에 다니다가,
4년전 현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입사하자마자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발군의 실력을 보인 A씨는
계속 중책을 맡고, 이게 그의 명성을 높이는 선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취업시장에서 A씨 같은 사람을 가리켜 '올드루키'라 한다.
올드루키. 이전 직장에서 충분히 경험을 쌓은 후
좋은 직장에 신입사원으로 재입사한 사람을 일컫는 말.
한 취업포털 설문조사 결과
기업 인사담당자의 71.1%가 "당장 실무에 투입시킬 수 있다" 등의 이유로
올드루키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실제 채용결과에서도 신입직원의 약 20%가 올드루키라고 조사됐다.
이같은 '올드루키 전성시대'는 사회 전체적으로 일장일단이 있다.
활발한 이직은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인적자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능력있는 사람이 큰 무대로 이동하면
전체 국가 경제의 생산성이 높아진다.
반면 인력을 뺏기는 중소/중견기업 입장에선
꽤 많은 인력교육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간다.
열심히 가르쳐 놓은 신입사원을 대기업이 뺏어가는 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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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루키 전성시대'
일방적으로 '좋다' '나쁘다'고 단정짓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인적자원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자원인 만큼
기업들이 자사 직원을 지키면서, 외부 능력자들도 끌어올 수 있는
합리적인 인사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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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장 중요한건 자기 역량을 키우는 일인듯!
경험이 중요하죠 역시!
진짜 신입 뽑는데 실무경험 요구하는거 노답 ㅜㅜ 다 올드루키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