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향로봉 트래킹 날씨가 습기가 많고,운무가 시야를 흐리니 기분 또한 무거운 터이라 짧게 코스를 잡았다 가기 싫다는 뇸을 억지로 앞세워서 진관근린공원 에서 부터 하늘공원입구~향로봉 북쪽을 오르는 기자촌입구의 가파른 암벽길로 쉬엄 쉬엄 약 3시간에 걸쳐 땀을 쥐어짜고 나니 몸은 가벼운데(?)기능성 바지에서도 땀이 흐르는 구나~ 역시 산은 꾸준히 올라야지 두어달을 타는둥 마는둥 산악회와 워킹을 오고 갔더니 그결과가 자명 하게 드러 나는도다 올려다 보기만 해도 숨이 턱에 차는 암벽루트를 오르고 나니 숨을 고르라고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준다 내려다 본 은평지구 뉴 타운은 운무로 시야가 뿌였네. 이 사람이 sg워킹 사무총장(36기) 최인수 인데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기능성 T셔츠도 땀으로 범벅이 됐다 최씨라 한고집 하는 념인데 그놈의 선배가 무엔지 뱃가죽에 흘러내리는 땀을 보니 쫌은 미안타~ 바위 꼭대기에 서있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에어컨 바람 못지않게 시원 그자체 이로고.. 여하튼 오늘 우리는 구원파가 외치는 "갈때까지 가보자"로 구호를 정하고,목표는 향로봉 돌아서 승가사 방향이다 이 바위가 족두리봉 에서 내려다보면 "두꺼비바위" 이다 두꺼비바위 에 앉은 산새 한마리가 우릴 반긴다 땀 흘린뒤 간식으로는 그만이지요~ 바위가 반사적으로 내 뿜는 열기가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로고 소나무 뒤로 보이는 두봉 을 모두 넘어야되니 큰일이로고~ 하지만 "갈때까지 가보자"로 오기부려 본다 방콕 해봤자 몸만 뻐근해지고 하여... 일찍 베낭 둘러 메고 나서려는데 누군가(?)모르지만 반가운 벨소리에 받고보니 요놈이라~패 일언하고 무조건 구파발 호출하고 나서 전화를 끊어버렸겄다.내심~ 반신 반의 하면서 나갔더니 믿음직한뇸이 반겨주는 구나~ 억지로 끌려나온양 아양을 떨어봤자 그놈의 속내는 다 아는기고,앞서서 초반부터 올라치니 그것이 오늘의 고행을 같이한 추억으로 남았다는 이야기 올씀니다요~ 호프리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강릉제일고18기 https://cafe.daum.net/kjs18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 풍경사진 검색 카페정보 강릉제일고18기 실버 (공개) 카페지기 경만수 회원수 22 방문수1 카페앱수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우리들의 이야기 진관근린공원~향로봉 호프리 추천 0 조회 26 14.08.25 11:47 댓글 2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댓글2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이상은 14.08.26 13:25 첫댓글 호프리형!!!건강하시다는 인증 !아마도 우리 호프리 성님이야 ,말로,,,,,99... 88..2 3세 는 틀림없을 것이외다현재 우리나라에서백세 이상 노인 숫자가 2100명 이라던데....호프리 성님은 그 때에는 150세이상 노인중 한 명에 끼일 것입니다제가 염라대왕님께 손좀 써서 미리 알아 보았습니다. 호프리 작성자 14.08.26 14:38 대끌리선상~!와이 이리도 추켜세우시남..우리 열여덜기 엉아들은 모든분이 건강하오.그리고,각자가 나름데로 열심히 운동도 하고있오이다한더위 지났으니 또,슬슬 움직여 봅시다요. 원본보기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첫댓글 호프리형!!!건강하시다는 인증 !아마도 우리 호프리 성님이야 ,말로,,,,,99... 88..2 3세 는 틀림없을 것이외다현재 우리나라에서백세 이상 노인 숫자가 2100명 이라던데....호프리 성님은 그 때에는 150세이상 노인중 한 명에 끼일 것입니다제가 염라대왕님께 손좀 써서 미리 알아 보았습니다.
대끌리선상~!와이 이리도 추켜세우시남..우리 열여덜기 엉아들은 모든분이 건강하오.그리고,각자가 나름데로 열심히 운동도 하고있오이다한더위 지났으니 또,슬슬 움직여 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