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실제 아는 사람은 아님)가 귓밥청소를 피가날정도로 했는데 그래도 혹시 귓밥이 또 있는지 봐달라고 해서
제가 친구의 귓속을 들여다 보게되었는데 귀안이 매우 깨끗했으며 귀안에 하나의 다른세상이 펼쳐졌는데 귀통로 안쪽에(고막부분?) 법당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보통우리가 법당하면 떠올리는 그런모습이였습니다. 탱화앞에 금불상, 그리고 앞에 향 등...
그 후 친구에게 내 귀를 봐달라고 했는데 친구가 내 귀속을 보고 귓밥이 막혀있어 귓밥을 제거할려고 했는데 아팠고
좀더 힘들 줘서 제거할려다가 내가 고막이 망가지면 어쩌냐고해서 제거하다가 말았습니다.
귓밥을 제거했다면 시원했을텐데 매우 찝찝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쪽 귀도 귀지가 있는지 봐달라고 해서 보려고 하니 빨간사과 2개를 물은 귀신이 다가와서 보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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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만화같은 꿈이지만 너무나 생생한 꿈이여서 해몽 부탁드립니다.
제가 꿈이 잘 맞는편이라 꿈해몽책도 가지고 있는데 잘 해석이 안되네요..
남의 귓속에 있는 불상을 봤고 저의 귀청소를 할려다가 못한것이 포인트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