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은 본인이 강릉 근무당시(1987년)엔 안목해변 지금의 카페거리 최남단 해성횟집(지금도존재)등 이 맛집으로 유명하여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찾아가던곳인데 지금은 그곳바로앞에 강릉항을 새로조성 여객선과 어선이 정박하고 항입구에있는 카페와 커피거리는 강릉의 명소로 발전
항상 수많은 관람객이 운집하는 번화한 지역으로 본인도 동해안에 갈때엔 찾아가는곳입니다.
▼ 동영상은 낙산사 홍련암 해변과 경포해변 풍경
▼아래부터 갈릉 경포해변입니다.
바닷물과 마주하는 남대천
강릉항 풍경
▼귀경길 옛날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아흔아홉굽이를 올라 옛대관령 휴게소에 잠시휴식후 귀경
첫댓글 강릉, 물러회장님 추억이 많은 도시입니다. 소장으로 재직하셨고, 이기호씨 저택인 선교장도 있어 정든 도시입니다.
아득한 옛날 최용택소장님과 경포호에서 밤낚시하던 생각이 나네요. 강릉은 풍광좋고 인심좋은 선비의 도시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 잘 마치고 무사히 귀경하셨네요.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최용택씨하니 그분 생각이나네요. 좋으신분인데 사고가있어 내가 후임으로 부임했는데
그때 특별감사 받는내내 술로 하루종일 지내드라구요. 선랸한 그양반 지금은 혹여 저세상가신건 아닌가.
부질없는생각 해보네요. 이기호씨 역시 사람좋기로 소문난분 지금 저세상에서 우리회원들과 한잔술 하시겠지~`
강릉은 볼 것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기호씨와 선교장에서 막걸리 먹던 생각이 나네요. 최용택씨 계실때는 아침에 해장국집에서 물잔으로 소주 먹던 생각..
홍익회 다닐때 좋은 추억들이 생각나는 강릉입니다.
선교장하면 생각나는데 이기호씨의 형수님은 우리회 5사통합당시 교통교양조성회에 근무하셔서
철도공사화 당시 본인이 그분과통화 5사통합당시 교통교양조성회의 실체를 문의드린바있고 이기호씨는
내가 강릉 근무당시 자주만나 술잔도 기우렸던 기억이새롭고 선교장에서 얻어온 오죽 분재는 몇년동안
기르다기 시들시들 하더니 죽드라구요. 그거 선교장에서 개어준건데 아까웠죠.강릉의 추억이 새롭네요.